![[창간 축사] 한국가정어린이집연합회 "위즈경제, 지역 기반 돌봄의 정당성 알려"](/upload/d5701408268f44b9ba74ac33fcf21596.png)
[위즈경제] 류으뜸 기자 =위즈경제의 창간 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공동체의 가치를 지키고, 우리 사회가 지향해야 할 보육·복지·경제 정책의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해온 위즈경제의 지난 3년은 매우 값지고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지역의 목소리와 현장을 중심에 둔 위즈경제의 보도는 보육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가정어린이집에 큰 힘이 되어 주었습니다.
한국가정어린이집연합회는 0~2세 영아를 중심으로 가장 섬세하고 안전한 돌봄을 실천해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유보통합 정책에서 가정어린이집은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의 대상에서 제외되었고 시범사업 유형에서도 실질적으로 배제되며 깊은 상실감과 정책적 소외를 겪고 있습니다.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위즈경제는 단순한 정책 보도를 넘어 가정어린이집이 처한 구조적 배제의 현실을 심층적으로 다뤄 주셨습니다. 보육의 질적 수준을 견고히 다져온 가정어린이집의 경쟁력을 널리 알리는 데에도 큰 역할을 해 주셨습니다.또한 위즈경제는 ‘도보권 보육’이라는 개념을 통해 가정어린이집의 입지적 강점과 지역 기반의 보육 생태계를 강조하며, 돌봄의 공공성과 공동체성을 어떻게 실현할 것인가에 대해 언론으로서의 책임 있는 질문을 던져 주셨습니다. 이러한 보도는 단지 언론의 기능을 넘어서, 가정어린이집의 정책적 정당성을 확립하고 국민의 인식을 전환하는 데 있어 매우 소중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한국가정어린이집연합회는 앞으로도 위즈경제와 함께 유보통합의 공정한 실현, 돌봄 격차 해소, 지역 중심의 보육체계 강화라는 시대적 과제에 함께할 것입니다. 위즈경제가 앞으로도 공동체적 가치에 기반한 깊이 있는 저널리즘을 실현해 주시기 기대하며, 우리 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대변하는 언론으로 더욱 성장하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다시 한번 위즈경제의 창간 3주년을 축하드리며, 귀사의 지속적인 발전과 임직원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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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소액주주와의 연대와 경제정의 실현, 주주보호를 참칭하며 주주들 뒷통수를 친 건지 , 코아스는 대답해야 한다. 누가봐도 말도 안되는 궤변을 늘어놓으며 결국 회사 인수에도 실패, 그러고도 무슨 낯짝으로 이화피해주주보호와 연대를 외치는 건지, 정리매매 때 싼값에 주식사서 한탕해먹으려던 뻔한 수작, 뻔한 민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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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이화그룹주식으로 가슴에 피멍이든 우리주주연대를 우습게 보지 말아라 2년6개월동안 수많은 날들을 이주식 살리고자 밤잠을 설쳐가며 고민했고 실날같은 거래재개를 위해 한국거래소 국회 여의도에서 목이터져라 외쳐댔던 우리의 지난날들을 기억이나 하는가 ᆢ진정 우리들의 눈물의밥을 짐작이나 하겠느냐 같이 주주운동을하다 암으로 죽어가며 언니 거래재개 못보고 갈것같애 하던 동생이 생각난다 많은 주주연대 사람들의 고통과 땀과 인내로 견뎌온 주주연대를 최대치로 대우하고 인정하고 보상해줄 각오하고 코아스는 연대와 협상에 임하라
428만 주주의 피해는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정리매매 속 지분 매입은 주주 보호가 아닌 사익 추구일 뿐입니다. 진정한 책임은 회피하지 말고 행동으로 보여야 합니다. 주주를 위한 투명한 협의와 사과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5것도 좋은 잉시지라고 봅니다 코아스는 진정한 기업이라면 이제라도 주주연대와 협협의에 나서야 합니다 그래야 기업도 살고 주주들은 좋고요
6코아스 당신들이 만들어 놓은 결과물들 너의가 고스란이 거두어갈것이다 이화그룹3사는 이 본질의 책임을 통감하고 이화주주연대와의 진정어린 사과와 협의를 최션을 다하여 임해주길 바란다
7코아스는 이화그룹 싸게 먹을려다 오히려 당하게 생겼으니 소액주주와 소통을 한다.처음부터 소통을 하지 죽게 생겼으니 이제와 무슨말을 합니까. 계획도 없으면서 그냥 싼게 무조건 좋은게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