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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2025년 하반기 조직개편 및 인사 단행

▷효율적인 조직 운영 및 체질 개선을 위한 조직 통폐합…’대부제(大部制)’ 도입
▷리더십 집중 및 민첩한 의사결정 위해 파트 조직 축소…의사결정 단계 단순화
▷부서 정비를 통한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 통해 지속 가능한 사업모델 구축

입력 : 2025.06.18 10:51
신한카드, 2025년 하반기 조직개편 및 인사 단행 신한카드(사장 박창훈)는 미래 지속 성장을 위한 조직 쇄신을 골자로 한 하반기 조직개편을 시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신한카드
 

[위즈경제] 류으뜸 기자 =신한카드(사장 박창훈)는 미래 지속 성장을 위한 조직 쇄신을 골자로 한 하반기 조직개편을 시행했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자원 중복을 최소화하고, 체질 개선을 통한 중장기 경쟁력 확보를 위해 기존 4그룹 20본부 81팀 체계에서 4그룹 20본부 58부 체계로 재정비했다. 팀별 핵심 기능을 부(部)를 중심으로 통폐합해 업무 효율화를 도모하는 한편 책임과 권한을 함께 부여해 조직내 성과주의 문화를 확산하겠단 방침이다.

 

우선 신한카드는 급변하는 디지털 지급결제 시장 속에서 페이먼트(payment) 경쟁력 강화를 통한 실질적인 영업 성과 창출을 위해 페이먼트 기술을 개발하는 ‘페이먼트 R&D팀’과 영업 전략을 총괄하는 ‘영업기획팀’을 ‘영업기획부’로 통합했다. 

 

또한, ‘고객마케팅팀’과 ‘미래고객팀’을 ‘고객마케팅부’로 통합해 전사 마케팅 전략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도록 했다. 라이프 사이클에 맞춘 세대별 특화 마케팅뿐만 아니라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마케팅 전략을 ‘고객마케팅부’가 전담한다.

 

아울러 신용, 체크, 선불에 이르기까지 전사에서 운영 중인 상품 라인업을 유기적으로 운영, 관리할 수 있도록 ‘상품R&D팀’과 ‘체크선불팀’을 ‘상품R&D부’로 통합하는 등 효율적인 조직 운영을 위해 핵심 기능을 중심으로 조직을 재편했다.

 

또한, 의사결정 단계를 단순화하고, 리더십을 집중해 대내외 경영환경에 민첩하게 대응하고자 파트 조직을 기존 36개에서 12개로 개편했으며, 영업 환경 변화에 따른 채널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CRM센터, 금융센터 등을 본사 모(母)조직의 직접 관리 체계로 일괄 전환했다. 

 

한편 신한카드는 이번 조직 개편에 발맞춰 인적 쇄신 및 성과 창출력 강화 관점의 하반기 인사를 단행했다. 먼저, 성과와 역량 중심의 조직장 인사를 실시, 인적 자원의 선순환과 함께 조직의 역동성을 강화했다. 또한, 부(部)제 조직 개편에 따른 변화 관리 관점에서 ‘팀장(부서장대우)’를 신설함으로써, 신속한 조직 안정화와 더불어 안정적 사업 승계를 위한 미래 리더 육성 기반을 마련하고자 했다.

 

 또한, 기능과 역할 중심의 인력 재배치를 통해 현장 영업을 강화하고, 고객 편의성 제고 관점에서 현장 일선의 대고객 업무 지원 역량을 강화하는 등 효율성 중심의 지속가능 성장 기반을 공고히 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조직 개편과 인사는 미래 지속 성장을 위한 전략적 사업 구조 재편에 방점을 뒀다”며, “조직 쇄신과 체질 개선을 통해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 민첩하게 대응하는 동시에 중장기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년 하반기 신한카드 정기인사

 

1. 부서장

 

<신규선임>

 

▲ FD부장 라경모 ▲ 제휴영업1부 팀장(부서장대우) 정승돈 

▲ 전략기획부 팀장(부서장대우) 양필상 ▲재무기획본부 내부회계관리 파트장 심일호 

▲ 심사발급부 부산발급지원 파트장 최은경 

 

<조직개편 및 이동>

 

▲ 고객경험혁신부장 박상민 ▲ 영업기획부장 남궁설 

▲ 영업기획부 팀장(부서장대우) 송성학 ▲ 고객마케팅부장 서종표

▲ 고객마케팅부 팀장(부서장대우) 김종욱 ▲ 가맹점마케팅부장 장은호

▲ 공공마케팅부장 오병철 ▲ 공공마케팅부 팀장(부서장대우) 이현주

▲ 멤버십영업부장 권순석 ▲ 멤버십영업부 팀장(부서장대우) 조범영

▲ 멤버십영업부 팀장(부서장대우) 신동관 ▲ CRM부장 이대규 

▲ CRM부 팀장(부서장대우) 구자헌 ▲ 상품R&D부장 김현호 

▲ 상품R&D부 팀장(부서장대우) 이강선 ▲ 원신한추진부장 김의준

▲ 체크카드솔루션부장 박재욱 ▲ 파트너십기획부장 조용석 

▲ 파트너십기획부 팀장(부서장대우) 강혁주 ▲ 제휴영업1부장 신충헌 

▲ 제휴영업2부장 김광욱 ▲ 법인영업1부장 김준영 ▲ 법인영업2부장 박지훈 

▲ 플랫폼기획부장 원성준 ▲ 플랫폼기획부 팀장(부서장대우) 김승현

▲ SOL페이부장 노승규 ▲ SOL페이부 팀장(부서장대우) 백지훈

▲ 플랫폼개발1부장 박진희 ▲ 플랫폼개발2부장 김용철 ▲ 금융사업1부장 김성헌  

▲ 금융사업1부 팀장(부서장대우) 김범진 ▲ 금융사업2부장 최세환 

▲ 금융사업2부 팀장(부서장대우) 이강규 ▲ 오토금융기획부장 남용현 

▲ 오토금융기획부 팀장(부서장대우) 김수강 ▲ 오토금융사업1부장 손호규  

▲ 오토금융사업2부장 황웅 ▲ CL사업본부 MyCredit 파트장 이수영 

▲ Data Biz부장 김준호 ▲ Data Biz부 팀장(부서장대우) 양수자

▲ Fee Biz부장 조부연 ▲ Fee Biz부 팀장(부서장대우) 김경희

▲ A&D기획부장 우상수 ▲ A&D기획부 팀장(부서장대우) 오윤영

▲ A&D기획부 팀장(부서장대우) 신사임 ▲ A&D테크부장 이영민 

▲ A&D테크부 팀장(부서장대우) 박완태 ▲ 전략기획부장 김하나 

▲ 전략기획부 팀장(부서장대우) 고석우 ▲ SDGs기획부장 서영덕

▲ 재무기획부장 이진우 ▲ 재무기획부 팀장(부서장대우) 유형관 

▲ 재무기획부 팀장(부서장대우) 민수홍 ▲ 자금부장 이태형 ▲ 회계부장 김홍식

▲ 브랜드기획부장 이진웅 ▲ 브랜드기획부 팀장(부서장대우) 문유선 

▲ 브랜드기획부 팀장(부서장대우) 장택근 

▲ 커뮤니케이션부 팀장(부서장대우) 임용수 ▲ ICT본부 ICT감사 파트장 김현기

▲ ICT기획부장 한상건 ▲ 신기술인프라부장 김진섭 ▲ Core개발1부장 여창호 

▲ Core개발2부장 유광준 ▲ 글로벌사업부 팀장(부서장대우) 신용민

▲ 개인신용관리부장 황준수 ▲ 법인신용관리부장 장기석 

▲ 법인신용관리부 시너지심사지원 파트장 김정식 ▲ 인사부장 양재용

▲ 인사부 팀장(부서장대우) 박정재 ▲ 인사부 팀장(부서장대우) 김진우

▲ HR지원부장 이재민 ▲ HR지원부 팀장(부서장대우) 최인묵 

▲ 컬렉션기획부장 심형선 ▲ 컬렉션관리부장 차봉주

▲ 컬렉션관리부 서울신용지원 파트장 이혁종 

▲ 컬렉션관리부 대구신용지원 파트장 김문성

▲ 컬렉션관리부 광주신용지원 파트장 이창호

▲ 컬렉션지원부장 남상훈 ▲ 컬렉션지원부 채무조정 파트장 박규일

▲ 정산업무부장 박민수 ▲ 심사발급부장 백승진  

▲ 심사발급부 서울발급지원 파트장 홍주미 ▲ 영업지원부장 여운정 

▲ 영업지원부 팀장(부서장대우) 김동균 ▲ 정보보호부장 박일호 

▲ 소비자보호부장 정대근 ▲ CS부장 김유헌 ▲ CS부 고객안심 파트장 이재훈

▲ FD부 Fraud모니터링 파트장 송순재 ▲ 리스크총괄부장 오수동 

▲ 리스크총괄부 팀장(부서장대우) 윤경화 ▲ 리스크전략운영부장 최주민 

▲ 준법지원부장 성혜은 ▲ 준법지원부 팀장(부서장대우) 차준호 ▲ 감사부장 김정일

 
류으뜸 사진
류으뜸 기자  awesome@wisd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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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댓글

1

선택권을 줘야합니다 공산당도 아니고 일방적으로 밀어부치는 섣부른 정책 다시 검토해야합니다.

2

탈시설 지원법은 악법이며 폐기 되어야만 합니다. 부모회는 자립을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무조건적 탈시설 보다는 자립을 원하면 자립 지원을 해주고 시설을 원하면 입소 지원을 해달라는 것입니다.

3

탈시설은 자립의 유일한 길이 아닙니다. 중증장애인에게는 선택권과 안전한 돌봄이 먼저 보장돼야 합니다. 정부는 현실에 맞는 복지 다양성을 마련해야 합니다.

4

다양한 삶의 방식 앞에 놓이는 단일 선택은 폭력입니다. 각자의 삶에 맞는 환경을 선택할 수 있어야 합니다.

5

탈시설 지원법은 중증장애인들을 사지로 내모는 악법이다. 다양한 시설과 시설의 처우개선은 뒤로 한체 시설에 있는 장애인들은 생존권까지 무시한 폐쇄에만 목적을 둔 이권사업으로써 탈시설 지원법은 폐기 시켜야 합니다.

6

탈시설 정책을 시작한 복지 선진국에서의 주요 대상자는 정신장애인과 지체장애인이다. 거주시설은 중증장애인들이 부모사후 인권을 보장받으며 살아갈 제 2의집 장애인들의 마지막 보루다! 마땅리 존치되어야한다. 정부는 장애인들의 권리를 획일적인 자립정책으로 박탈하지말고 거주시설을 더더욱 늘리는 정책을 펼쳐라!

7

자기사업의 이권을 위해 중증발달장애인들을 시설밖으로 내보려는 서미화 의원에게 법을 만들라고 맡기는 이런 국회가 필요한지? 당장사퇴하라 외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