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경제를 이끌 '예비유니콘 기업' 20곳 선정
▷ 2022년도 예비유니콘 기업 20곳 선정
▷ 예비유니콘 선정되면 파격적인 정부 지원 받을 수 있음
▷ 20곳 중에서 IT기업이 10곳!
#도약을 준비하는
예비유니콘들
중소벤처기업부가 예비유니콘 기업 20곳을 선정했습니다.
이들 기업의 평균 영업기간은
7.4년, 평균 매출액은 171억 원입니다.
고용인원은 평균 100명, 투자유치금액은 평균 354억 원이죠.
기업가치를 따지면 평균
1950억 원 수준으로, 어느 정도 중견기업의 면모를 갖추고 있습니다.
예비 유니콘으로 선정된 기업들은 앞으로 국가의 지원을 받아 본격적인
성장을 도모합니다.
삼성, SK 등과
같은 대기업이 이 중에서 나타날지도 모를 일이죠.
#K-유니콘 사업이란?
‘K-유니콘’이란 일종의 기업 육성 프로그램입니다.
정부의 체계적인 경제적, 물질적
지원을 통해 소규모 기업을 향후 1조원이 넘는 거대한 기업으로 키워내는 게 목표입니다.
K-유니콘 프로젝트는
크게 2단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먼저 기업가치 1천억
원 미만인 기업들을 돕는 ‘아기유니콘 200 육성사업’입니다.
이에 선정되면 시장개척자금 최대 3억 원, 규제 발굴 및 네트워킹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1년 마다 60개 기업이 아기유니콘에 선정되죠.
아기유니콘 다음 단계는 예비유니콘입니다.
민관합동 검사단에서 제시한 기준, 시장검증, 성장성, 혁신성을
모두 충족하면 예비유니콘 지원대상에 선정됩니다.
예비유니콘 기업이 되려면 국내외 벤처투자기관에서 50억 원 이상 투자를 받거나, 최근 3개년 매출성장률이 연평균 20% 이상이어야 하는 등 조건이 까다롭습니다.
지원을 받는 기업도 1년에
약 20곳으로 아기유니콘 지원 대상보다 적습니다.
국가가 예비유니콘 기업들에게 제공하는 혜택은 상당히 파격적입니다.
운전자금 및 시설자금 채무를 대상으로 같은 기업 당 최대 100억 원 이내에 특별 보증을 지원해줍니다.
코스닥 기술특례상장과 같은 기업공개를 추진할 경우, 필요한 사전진단평가도 기술보증기금을 통해 무료로 제공해주죠.
예비유니콘에서 꾸준한 성장을 거듭해서 기업가치가 1조원이 넘는 K-유니콘으로 발돋움시키는 게 정부의 목표입니다.
#영상 솔루션, 온라인 물류관리 서비스…IT에 힘싣는 정부
이번에 예비유니콘으로 선정된 기업들은 대부분 IT분야였습니다.

20곳 중 정보통신분야와
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 기반 플랫폼 기업이 10곳, 바이오헬스 분야 4곳, 기계 및 화학 소재 분야가 3곳을 차지하고 있죠.
더군다나 선정 기업 20곳
중에서 17개 기업이 비대면 분야 기업입니다.
이를 통해 정부가 IT산업을
성장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점을 알 수 있죠.
★ 2022년 예비유니콘
기업은?
‘정육각’ 축산물 유통 벨류체인 플랫폼
‘쓰리아이’ 영상촬영 및 편집 솔루션
‘원드롭’ 분자진단 솔루션 기반 진단키트 사업
‘파스토’ 물류관리 온라인 풀필먼트 서비스 회사
‘글루업’ 글로벌 온, 오프라인
브랜드 커머스
이외 15곳
중기부 관계자 曰 “예비유니콘 특별보증 프로그램은 급변하는 경영환경에서도
고속성장을 이어가는 혁신 벤처, 스타트업 기업들이 향후 더 큰 성장의 기회를 잡는데 필요한 금융 및
비금융 지원을 하는 효과적인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댓글 0개
Best 댓글
개인 투자자들의 보호는 생각 도 안하는 상법개정
2상법개정 꼭 이루어 져야 합니다ㅠㅠ
3잘모르겠어요
4회사의 만행을 신속한기사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깡패대유 고의상폐하려고...
5정말 많은 사람들이 알았으면 하는 기사입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이런 어처구니 없는 일을 당하는 소액주주가 없는 대한민국의 주식시장이 되기를 바래봅니다
6이정원 기자님, 거래정지된 대유 소액주주의 아픔에 대해 자세히 써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저도 소액주주의 1인으로서 거래정지의 상실감과 고통을 공감하며, 멀쩡한 회사의 주식을 거래정지되게 만든 김우동과 그와 연관된 모든 경영진들이 책임을 통감하고 물러나서 대유의 주식이 다시 거래재개되길 빌겠습니다. 대유 소액주주분들 힘내십시요~
7기사 올려주신 기자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