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행정명령 수혜주 부상…한화운용 “글로벌 원자력 ETF 주목”
▷美 원전 4배 확대 선언에 ‘PLUS 글로벌원자력밸류체인’ ETF 수익률 급등
▷우라늄부터 SMR까지…원자력 밸류체인 전반에 투자 가능
이미지 제공=한화자산운용
[위즈경제] 김영진 기자 = 한화자산운용(대표 김종호)은 최근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원자력 산업 활성화 행정명령 서명에 따른 수혜 ETF(상장지수펀드)로, ‘PLUS 글로벌원자력밸류체인(종목코드: 0007G0)’를 추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ETF는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 발표 이후 주목받으며 지난 23일과 26일 이틀간 각각 6.37%, 8.52% 상승해 누적 상승률 약 15%를 기록했다. 최근 1개월 수익률도 23.51%(26일 종가 기준)에 달한다.
이번 행정명령에는 ▲2050년까지 원전 용량 4배 확대(100GW→400GW) ▲2030년까지 대형 원자로 10기 착공 ▲원자력규제위원회(NRC) 권한 축소 및 허가절차 18개월 내 단축 ▲군사기지 내 원자로 설치 검토 ▲우라늄 채굴·농축 확대 등의 내용이 담겼다.
행정명령의 배경에는 '글로벌 에너지 패권전쟁'이 자리한다. 이번 행정명령은 AI(인공지능) 산업의 발전으로 급증한 전력 수요에 대응하는 한편, 공격적으로 원전을 늘리는 중국에 맞서 글로벌 원전 시장을 미국 중심으로 재편하겠다는 의도가 담긴 것으로 해석된다. 특히 미국은 과거 러시아로부터 우라늄을 수입해왔지만, 해외 의존도를 줄이면서 자체적인 원자력 밸류체인 경쟁력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한화운용은 해당 ETF가 우라늄 채굴(카메코·우라늄 에너지), 우라늄 변환 및 농축(센트러스 에너지), 원전 설계 및 건설(BWX·뉴스케일파워),소형모듈원전(SMR)(플루오르, 뉴스케일파워), , 실물 우라늄 등 원자력 밸류체인의 전·후방 산업을 모두 포함하고 있어, 글로벌 원자력 산업 전반에 포괄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점을 강조했다.
금정섭 ETF사업본부장은 "글로벌 에너지 패권전쟁 속에서 미국은 자국 또는 우방국 내 원자력 관련 기업과의 밸류체인을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며 "원자력이 중장기적으로 미국 내 주요 에너지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하며, 우라늄의 채굴/정광, 변환/농축, 설계/건설 등 원자력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PLUS 글로벌원자력밸류체인' ETF에 투자해야 할 때"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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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권을 줘야합니다 공산당도 아니고 일방적으로 밀어부치는 섣부른 정책 다시 검토해야합니다.
2탈시설 지원법은 악법이며 폐기 되어야만 합니다. 부모회는 자립을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무조건적 탈시설 보다는 자립을 원하면 자립 지원을 해주고 시설을 원하면 입소 지원을 해달라는 것입니다.
3어디에 사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사는냐가 토론의 장이되야한다는 말씀 공감하며 중증발달장애인의 또다른 자립주택의 허상을 깨닫고 안전한 거주시설에서 자립적인 생활을 추구하여 인간다운 존엄을 유지할수있도록 거주시설어 선진화에 힘을 쏟을때라 생각합니다 충분한 돌봄이 가능하도록 돌봄인력충원과 시설선진화에 국가에서는 충분한 제도적 뒷받침을 해야합니다
4탈시설은 자립의 유일한 길이 아닙니다. 중증장애인에게는 선택권과 안전한 돌봄이 먼저 보장돼야 합니다. 정부는 현실에 맞는 복지 다양성을 마련해야 합니다.
5다양한 삶의 방식 앞에 놓이는 단일 선택은 폭력입니다. 각자의 삶에 맞는 환경을 선택할 수 있어야 합니다.
6탈시설 지원법은 중증장애인들을 사지로 내모는 악법이다. 다양한 시설과 시설의 처우개선은 뒤로 한체 시설에 있는 장애인들은 생존권까지 무시한 폐쇄에만 목적을 둔 이권사업으로써 탈시설 지원법은 폐기 시켜야 합니다.
7시설이 자립생활을 위한 기반이 되야합니다. 이를위해 전문인력이 배치되고, 장애인의 특성과 욕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지역사회와 연계된 지원체계가 마련되어야 합니다. 장애인이 보호받으면서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공간으로 거주시설을 개선하고 지원 되이야 가족도 지역사회에서도 안심할 수 있게 정책개발 및 지원 해야 한다는 김미애의원의 말씀에 감동받고 꼭 그렇게 되길 간절히 바래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