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AI 고도화와 경찰 협업으로 보이스피싱 2천억 규모 피해 막아
▷LG유플러스, AI 결합 고객피해 방지 분석시스템으로 악성 앱 5천 건 포착
▷보이스피싱 조직이 수사망 회피를 위해 벌이는 다양한 변조 행위 추적에 주력
(사진=LG)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LG유플러스는 고객들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기 위해 AI가 결합된 자체 고객피해방지 분석시스템을 고도화하고, 경찰에 범죄 조직 검거를 위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등 보안 활동을 강화하는 결과 지난 3달 사이 약 2천억 원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했다고 15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고객피해방지 분석시스템을 통해 보이스피싱 조직이 유포한 것으로 분석된 악성 앱 5090건을 포착해 경찰청에 관련 정보를 전달했다.
경찰청은 직접 피해 의심 고객의 거주지를 방문해 현장에서 악성 앱을 삭제하는 등 구제활동을 펼쳤다.
이를 피해 예방금액으로 확산할 경우, 2087억 원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은 것으로 추산된다.
현재 LG유플러스의 고객피해방지 분석시스템은 실시간으로 자사 고객을
위협하는 보이스피싱 조직의 활동을 감시하고, 관련된 분석 결과를 주기적으로 경찰에 제공하고 있다.
특히, 보이스피싱 조직이 범행에 활용하는 악성 앱은 최우선 모니터링
대상이다.
LG유플러스는 유관기관이나 자체 테스트베드(가상의 휴대전화 번호로 스팸문자 등을 수집·분석하는 체계)를 통해
확보한 악성 앱을 분석하고, 악성 앱 제어 서버를 탐지해 차단하는 등의 조치로 고객 보호에 나서고 있다.
또 LG유플러스는 단순히 경찰에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업계 최초로
서울경찰청과의 현장 공조 체계를 구축했다.
LG유플러스 직원과 경찰이 악성앱 설치 의심 고객의 거주지를 직접
방문해 실질적인 고객 보호 활동에 나서고 새로운 범죄 수법을 파악하고 있다.
아울러 LG유플러스는 보이스피싱 조직이 수사망을 피하기 위해 벌이는
다양한 변조 행위의 근본을 추적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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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권을 줘야합니다 공산당도 아니고 일방적으로 밀어부치는 섣부른 정책 다시 검토해야합니다.
2탈시설 지원법은 악법이며 폐기 되어야만 합니다. 부모회는 자립을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무조건적 탈시설 보다는 자립을 원하면 자립 지원을 해주고 시설을 원하면 입소 지원을 해달라는 것입니다.
3어디에 사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사는냐가 토론의 장이되야한다는 말씀 공감하며 중증발달장애인의 또다른 자립주택의 허상을 깨닫고 안전한 거주시설에서 자립적인 생활을 추구하여 인간다운 존엄을 유지할수있도록 거주시설어 선진화에 힘을 쏟을때라 생각합니다 충분한 돌봄이 가능하도록 돌봄인력충원과 시설선진화에 국가에서는 충분한 제도적 뒷받침을 해야합니다
4탈시설은 자립의 유일한 길이 아닙니다. 중증장애인에게는 선택권과 안전한 돌봄이 먼저 보장돼야 합니다. 정부는 현실에 맞는 복지 다양성을 마련해야 합니다.
5다양한 삶의 방식 앞에 놓이는 단일 선택은 폭력입니다. 각자의 삶에 맞는 환경을 선택할 수 있어야 합니다.
6탈시설 지원법은 중증장애인들을 사지로 내모는 악법이다. 다양한 시설과 시설의 처우개선은 뒤로 한체 시설에 있는 장애인들은 생존권까지 무시한 폐쇄에만 목적을 둔 이권사업으로써 탈시설 지원법은 폐기 시켜야 합니다.
7시설이 자립생활을 위한 기반이 되야합니다. 이를위해 전문인력이 배치되고, 장애인의 특성과 욕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지역사회와 연계된 지원체계가 마련되어야 합니다. 장애인이 보호받으면서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공간으로 거주시설을 개선하고 지원 되이야 가족도 지역사회에서도 안심할 수 있게 정책개발 및 지원 해야 한다는 김미애의원의 말씀에 감동받고 꼭 그렇게 되길 간절히 바래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