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랩, 美서 ‘HLB3-002’ 제형 변형 연구 성과 전시
▷휴온스랩, 미국 시카코에서 열린 ‘미국암연구학회 2025’ 참석
▷인간 유래 HLB3-002 활용한 제형 변경 연구 결과 공개
(사진=휴온스그룹)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휴온스그룹 휴온스랩이 최근 인간 유래 히알루로니다제를 활용한 제형 변경 기술 개발 가능성을 확인하고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휴온스랩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미국암연구학회 2025 연례회의(이하 AACR
2025)’에서 재조합 인간유해 히알루로니다제 ‘HLB3-002(rHuPH20)’를 활용한
제형 변경 연구 결과를 포스터 발표했다고 29일 밝혔다.
히알루로니다제는 피하에 존재하는 히알루론산을 분해해 약물의 확산 효력을 증가시키는 물질이다.
휴온스랩은 히알루로니다제를 활용해 항체의약품 정맥주사제(IV)를 피하주사제(SC)로 변경하는 기술을 개발 중이다.
연구진은 실험용 쥐(rat)를 대상으로 HLB3-002 및 인플릭시맙 복합제를 투여했을 때 인플락시맙 단독 투여 대비 생물학적 이용률을 크게 높인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회사 측은 이를 통해 HLB3-002와 인플락시맙을 병용 투여할 경우
인플락시맙 복용량을 줄이고, 유지 요법에 필요한 복용 간격을 늘릴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휴온스랩 관계자는 “HLB3-002 연구를 통해 제형 변경
기술 개발 가능성을 재차 확인했다”라며 “세계
최대 규모의 암연구학회인 AACR에서 포스터 발표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여러 해외 기업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편, 휴온스랩의 HLB3-002는
현재 국내에서 임상 1상(Pivotal)을 진행 중이며, 임상 종료 후 올 하반기에 품목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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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 사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사는냐가 토론의 장이되야한다는 말씀 공감하며 중증발달장애인의 또다른 자립주택의 허상을 깨닫고 안전한 거주시설에서 자립적인 생활을 추구하여 인간다운 존엄을 유지할수있도록 거주시설어 선진화에 힘을 쏟을때라 생각합니다 충분한 돌봄이 가능하도록 돌봄인력충원과 시설선진화에 국가에서는 충분한 제도적 뒷받침을 해야합니다
2시설이 자립생활을 위한 기반이 되야합니다. 이를위해 전문인력이 배치되고, 장애인의 특성과 욕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지역사회와 연계된 지원체계가 마련되어야 합니다. 장애인이 보호받으면서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공간으로 거주시설을 개선하고 지원 되이야 가족도 지역사회에서도 안심할 수 있게 정책개발 및 지원 해야 한다는 김미애의원의 말씀에 감동받고 꼭 그렇게 되길 간절히 바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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