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 한국1형당뇨병환우회 워크숍 후원… 소통의 장 마련
▷환우 및 가족 등 100여 명 참가,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다양한 최신 의료기기 정보를 공유하고 치료 방법 등 공유
지난 12일 휴온스가 후원한 한국1형당뇨병환우회 상반기 당;연(聯) 워크숍이 열렸다(사진=휴온스)
[위즈경제] 김영진 기자 = 휴온스는 한국1형당뇨병환우회가 주최한 2025년 상반기 당;연(聯) 워크숍 ‘우리들의 볼루스(Bolus)’을 후원했다고 14일 밝혔다.
1형 당뇨병 환우들의 연(聯)을 잇는 한국1형당뇨병환우회 워크숍 당;연(聯)은 1형 당뇨병 환우들이 서로 연대하며 관리를 통해 건강한 생활을 지속하도록 돕는다.
지난 12일 서울 서초구 스페이스쉐어 강남역센터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은 1형 당뇨병 성인 환우들이 서로 소통하고 최신 치료 정보와 건강 관리법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환우 및 가족 등 100여 명이 참가해 ‘건강한 몸, 건강한 마음’ 강연을 비롯해 조별 토론, 경험 나누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환우 간 정보와 경험을 공유했다.
또, 희망 편지 쓰기와 자유로운 교류 시간 등을 통해 환우들간의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됐다. 이어 참가자들이 직접 인슐린 주사, 연속혈당측정기(CGM), 스마트 인슐린 펜(SIP) 등 다양한 최신 의료기기 정보를 공유하고 치료 방법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1형 당뇨는 면역기능에 이상으로 췌장의 베타 세포를 공격해 인슐린을 분비하지 못하는 질환이다. 과거에는 소아청소년기에 주로 진단 받는다는 잘못된 인식으로 소아당뇨로 불렸지만 실제로는 모든 연령층에서 고르게 발병한다.
휴온스 관계자는 “1형 당뇨병 환우들이 서로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에 함께 해 기쁘다”며 “휴온스는 덱스콤이 국내 첫 런칭한 2018년부터 현재까지 1형 당뇨병 환우분들에게 희망을 드리고자 함께해 왔으며, 앞으로도 환우분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1형당뇨병환우회는 혈당 관리를 위한 신기술 및 의학 정보, 기기 사용 방법, 혈당관리 방법 등을 공유해 환우들의 올바른 당뇨관리를 도모하고 의료 소비자인 환자의 권리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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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권을 줘야합니다 공산당도 아니고 일방적으로 밀어부치는 섣부른 정책 다시 검토해야합니다.
2탈시설 지원법은 악법이며 폐기 되어야만 합니다. 부모회는 자립을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무조건적 탈시설 보다는 자립을 원하면 자립 지원을 해주고 시설을 원하면 입소 지원을 해달라는 것입니다.
3어디에 사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사는냐가 토론의 장이되야한다는 말씀 공감하며 중증발달장애인의 또다른 자립주택의 허상을 깨닫고 안전한 거주시설에서 자립적인 생활을 추구하여 인간다운 존엄을 유지할수있도록 거주시설어 선진화에 힘을 쏟을때라 생각합니다 충분한 돌봄이 가능하도록 돌봄인력충원과 시설선진화에 국가에서는 충분한 제도적 뒷받침을 해야합니다
4탈시설은 자립의 유일한 길이 아닙니다. 중증장애인에게는 선택권과 안전한 돌봄이 먼저 보장돼야 합니다. 정부는 현실에 맞는 복지 다양성을 마련해야 합니다.
5다양한 삶의 방식 앞에 놓이는 단일 선택은 폭력입니다. 각자의 삶에 맞는 환경을 선택할 수 있어야 합니다.
6탈시설 지원법은 중증장애인들을 사지로 내모는 악법이다. 다양한 시설과 시설의 처우개선은 뒤로 한체 시설에 있는 장애인들은 생존권까지 무시한 폐쇄에만 목적을 둔 이권사업으로써 탈시설 지원법은 폐기 시켜야 합니다.
7시설이 자립생활을 위한 기반이 되야합니다. 이를위해 전문인력이 배치되고, 장애인의 특성과 욕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지역사회와 연계된 지원체계가 마련되어야 합니다. 장애인이 보호받으면서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공간으로 거주시설을 개선하고 지원 되이야 가족도 지역사회에서도 안심할 수 있게 정책개발 및 지원 해야 한다는 김미애의원의 말씀에 감동받고 꼭 그렇게 되길 간절히 바래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