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2025년 1분기 경영실적 발표
▷당기순이익,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
▷중소기업대출 6조 6000억 넘게 늘어

[위즈경제] 류으뜸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2025년 1분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3.8% 증가한 8142억원, 은행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은 7604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금리 하락 등 불확실한 경제 환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대한 적극적 지원의 결과라는게 IBK기업은행의 설명이다.
기업은행은 1분기에만 중소기업대출을 6조 4000억원 넘게 늘었다. 시장점유율도 24.18%로 확대했다.
또한 계속된 경기 악화에도 면밀한 건전성 관리 노력을 통해 고정이하여신비율은 1.34%로 지난해말 수준을 유지했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은행의 총 여신 중 고정 이하 여신이 차지하는 비율을 나타내는 지표로 은행의 자산 건정성을 평가하는 핵심 척도로 사용된다.
선제적으로 적립해둔 추가충당금에 힘입어 대손비용률은 0.36%로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했다. 충당금이란 앞으로 일어날지 모르는 손실에 대비해 미리 비용으로 계산해 두는 금액이다. 대손비용률은 금융사의 자산 건전성을 평가하는 지표 중 하나다. 대손비용률이 낮을수록 손실흡수능력과 자산건전성이 양호한 상태라고 평가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그동안 불확실한 대내외상황에 대응해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역할에 충실했다"며 "위기를 성장의 발판으로 삼은 IBK의 성장 공식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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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샵이나 번식장에서 유통되는 강아지에 대한 문제점을 고발하는 방송이 나올때마다 이런 법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했어요. 적극 찬성합니다.
2루시법 적극 찬성합니다 반려동물의 대량매매는 반드시 사라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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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영국,호주 등 선진국은 이미 유사한 규제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반면에 한국은 반려견 인구가 매년 늘어가고 있음에도 관련법은 계속 제자리 걸음입니다. 하루빨리 국내에서도 루시법과 같은 법안을 도입해서 반려동물 산업 수준을 글로벌기준에 맞출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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