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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2025년 1분기 경영실적 발표

▷당기순이익,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
▷중소기업대출 6조 6000억 넘게 늘어

입력 : 2025.04.28 14:09
IBK기업은행, 2025년 1분기 경영실적 발표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2025년 1분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3.8% 증가한 8142억원, 은행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은 7604억원을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위즈경제] 류으뜸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2025년 1분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3.8% 증가한 8142억원, 은행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은 7604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금리 하락 등 불확실한 경제 환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대한 적극적 지원의 결과라는게 IBK기업은행의 설명이다. 

 

기업은행은 1분기에만 중소기업대출을 6조 4000억원 넘게 늘었다. 시장점유율도 24.18%로 확대했다.

 

또한 계속된 경기 악화에도 면밀한 건전성 관리 노력을 통해 고정이하여신비율은 1.34%로 지난해말 수준을 유지했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은행의 총 여신 중 고정 이하 여신이 차지하는 비율을 나타내는 지표로 은행의 자산 건정성을 평가하는 핵심 척도로 사용된다. 

 

선제적으로 적립해둔 추가충당금에 힘입어 대손비용률은 0.36%로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했다. 충당금이란 앞으로 일어날지 모르는 손실에 대비해 미리 비용으로 계산해 두는 금액이다. 대손비용률은 금융사의 자산 건전성을 평가하는 지표 중 하나다. 대손비용률이 낮을수록 손실흡수능력과 자산건전성이 양호한 상태라고 평가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그동안 불확실한 대내외상황에 대응해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역할에 충실했다"며 "위기를 성장의 발판으로 삼은 IBK의 성장 공식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류으뜸 사진
류으뜸 기자  awesome@wisd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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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댓글

1

선택권을 줘야합니다 공산당도 아니고 일방적으로 밀어부치는 섣부른 정책 다시 검토해야합니다.

2

탈시설 지원법은 악법이며 폐기 되어야만 합니다. 부모회는 자립을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무조건적 탈시설 보다는 자립을 원하면 자립 지원을 해주고 시설을 원하면 입소 지원을 해달라는 것입니다.

3

탈시설은 자립의 유일한 길이 아닙니다. 중증장애인에게는 선택권과 안전한 돌봄이 먼저 보장돼야 합니다. 정부는 현실에 맞는 복지 다양성을 마련해야 합니다.

4

다양한 삶의 방식 앞에 놓이는 단일 선택은 폭력입니다. 각자의 삶에 맞는 환경을 선택할 수 있어야 합니다.

5

탈시설 지원법은 중증장애인들을 사지로 내모는 악법이다. 다양한 시설과 시설의 처우개선은 뒤로 한체 시설에 있는 장애인들은 생존권까지 무시한 폐쇄에만 목적을 둔 이권사업으로써 탈시설 지원법은 폐기 시켜야 합니다.

6

어디에 사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사는냐가 토론의 장이되야한다는 말씀 공감하며 중증발달장애인의 또다른 자립주택의 허상을 깨닫고 안전한 거주시설에서 자립적인 생활을 추구하여 인간다운 존엄을 유지할수있도록 거주시설어 선진화에 힘을 쏟을때라 생각합니다 충분한 돌봄이 가능하도록 돌봄인력충원과 시설선진화에 국가에서는 충분한 제도적 뒷받침을 해야합니다

7

탈시설 정책을 시작한 복지 선진국에서의 주요 대상자는 정신장애인과 지체장애인이다. 거주시설은 중증장애인들이 부모사후 인권을 보장받으며 살아갈 제 2의집 장애인들의 마지막 보루다! 마땅리 존치되어야한다. 정부는 장애인들의 권리를 획일적인 자립정책으로 박탈하지말고 거주시설을 더더욱 늘리는 정책을 펼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