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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지능화협회, ‘탄소중립 EXPO’서 무탄소·AX 산업 활성화 지원

▷오는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2025 기후산업국제박람회 개최
▷산업지능화협회, 산업계 무탄소/AX 기반 산업 지원 나설

입력 : 2025.04.21 11:30 수정 : 2025.04.21 13:03
산업지능화협회, ‘탄소중립 EXPO’서 무탄소·AX 산업 활성화 지원 (사진=한국산업지능화협회)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한국산업지능화협회는 기후·에너지 분야의 대표 플랫폼인 ‘2025 기후산업국제박람회 탄소중립관(탄소중립 EXPO)을 오는 8 27일부터 2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기후산업국제박람회(WCE) 3개의 장관급 국제행사(△2025 APEC 에너지 장관회의, △16차 청정에너지 장관회의 & 10차 미션이노베이션 장관회의)와 연계 개최됨에 따라 무탄소에너지(CFE)의 국제적 확산 방안을 논의하는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번 기후산업국제박람회는 국제기구 참여를 통해 글로벌 참여가 확대되어, 기후·에너지 분야 국제행사로서의 위상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8 27일 오전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간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는 탄소중립 EXPO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기상기후산업대전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등 대규모 전시와 더불어 글로벌 리더십 서밋 에너지·AI 서밋 기후 서밋 등 다양한 컨퍼런스, △수출상담회 판매상담회 등 비즈니스 프로그램, △채용설명회 등 부대행사로 구성된다.

 

산업계의 탄소중립 대응전략을 모색하는 국제적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 신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들의 비즈니스 기회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세계 각국의 기후환경 정책과 에너지 분야의 신기술을 집중 조명하는 컨퍼런스를 대폭 확대할 방침이다.

 

협회가 주관하는 탄소중립 EXPO에서는 산업부문 무탄소/AX(AI Transformation) 기반 新비즈니스 기회 창출 및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탄소중립 산업정책·기업지원, 기술이전·기술사업화, 금융·세제, 신산업(그린테크,CCUS, 탄소배출권, 스마트그리드), 에너지 효율, 자원순환 등 폭넓은 분야의 기업들이 참여하여 혁신 기술과 실적용 사례를 선보일 계획이다.

 

더불어 글로벌 탙소중립 기술 컨퍼런스를 동시 개최하여, 국내외 주요기업 및 전문가들이 AI 기반 기후테크, 산업별 탄소중립 실현전략과 실제 사례 등을 공유하며, 탄소중립 세미나를 통해 탄소중립 산업정책부터 이행지원 제도, 탄소중립 사업화, 탄소중립 혁신기술 등에 대한 실질적 정보를 제공한다.

 
이정원 사진
이정원 기자  nukcha45@wisd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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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댓글

1

선택권을 줘야합니다 공산당도 아니고 일방적으로 밀어부치는 섣부른 정책 다시 검토해야합니다.

2

탈시설 지원법은 악법이며 폐기 되어야만 합니다. 부모회는 자립을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무조건적 탈시설 보다는 자립을 원하면 자립 지원을 해주고 시설을 원하면 입소 지원을 해달라는 것입니다.

3

탈시설은 자립의 유일한 길이 아닙니다. 중증장애인에게는 선택권과 안전한 돌봄이 먼저 보장돼야 합니다. 정부는 현실에 맞는 복지 다양성을 마련해야 합니다.

4

다양한 삶의 방식 앞에 놓이는 단일 선택은 폭력입니다. 각자의 삶에 맞는 환경을 선택할 수 있어야 합니다.

5

탈시설 지원법은 중증장애인들을 사지로 내모는 악법이다. 다양한 시설과 시설의 처우개선은 뒤로 한체 시설에 있는 장애인들은 생존권까지 무시한 폐쇄에만 목적을 둔 이권사업으로써 탈시설 지원법은 폐기 시켜야 합니다.

6

탈시설 정책을 시작한 복지 선진국에서의 주요 대상자는 정신장애인과 지체장애인이다. 거주시설은 중증장애인들이 부모사후 인권을 보장받으며 살아갈 제 2의집 장애인들의 마지막 보루다! 마땅리 존치되어야한다. 정부는 장애인들의 권리를 획일적인 자립정책으로 박탈하지말고 거주시설을 더더욱 늘리는 정책을 펼쳐라!

7

자기사업의 이권을 위해 중증발달장애인들을 시설밖으로 내보려는 서미화 의원에게 법을 만들라고 맡기는 이런 국회가 필요한지? 당장사퇴하라 외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