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 김연수 대표, AI 사업 성과에 사활...올해 고객사 300곳 방문목표
▷성과 중심의 인사제도 혁신에 앞장선 김 대표, 기본급 없이 성과금 방식으로 전환
▷분기별 성과 피드백 시스템 운영해 우수 성과자(MVP) 선정, 인센티브 제도 시행
한컴 본사 전경(사진=한컴)
[위즈경제] 김영진 기자 = 김연수 한글과컴퓨터(이하 한컴) 대표가 자신의 보수체계를 기본급 없이 전적으로 성과에 기반한 성과금 방식으로 전환하는 등 최근 실행한 성과 중심의 인사제도 혁신에 앞장선다.
한컴은 올해를 AI 사업으로 성과를 거두는 원년으로 만들기 위해 김 대표가 직접 영업 전선에 뛰어들고 성과 중심의 인사 혁신을 단행하는 등 승부수를 띄웠다고 7일 밝혔다.
이를 위해 김 대표는 연내 고객사 300곳을 직접 방문해 한컴 AI 설루션을 소개하고 협력을 논의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매일 고객사가 있는 영업 현장을 돌며 공격적인 세일즈 활동을 펼치고. 이를 통해 2025년 AI 사업의 매출 성장을 견인하고 기업 가치를 더욱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인사제도도 성과 중심 방식으로 개편한다. 한컴은 임직원의 노력과 기여를 보다 공정하게 평가하고, 우수 인재에 대한 보상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부터 분기별 성과 피드백 시스템을 운영해 우수 성과자(MVP)를 선정하고, 이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를 시행할 계획이다. 김 대표는 이러한 성과 중심 문화를 솔선수범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하여, 자신의 기본급을 없애고 철저하게 성과에 기반한 평가 및 보상체계를 적용하기로 결정했다.
김연수 대표는 “회사의 미래는 단순한 선언이 아니라 실제 결과로 증명해야 하기에, 직접 발로 뛰며 AI 사업에서 의미 있는 성장 곡선을 그려낼 것”이라며 “AI 사업 확장과 기술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해서는 성과 중심의 문화 정착이 필수적인 만큼, 성과가 있는 곳에 보상이 따른다는 원칙을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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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권을 줘야합니다 공산당도 아니고 일방적으로 밀어부치는 섣부른 정책 다시 검토해야합니다.
2탈시설 지원법은 악법이며 폐기 되어야만 합니다. 부모회는 자립을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무조건적 탈시설 보다는 자립을 원하면 자립 지원을 해주고 시설을 원하면 입소 지원을 해달라는 것입니다.
3어디에 사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사는냐가 토론의 장이되야한다는 말씀 공감하며 중증발달장애인의 또다른 자립주택의 허상을 깨닫고 안전한 거주시설에서 자립적인 생활을 추구하여 인간다운 존엄을 유지할수있도록 거주시설어 선진화에 힘을 쏟을때라 생각합니다 충분한 돌봄이 가능하도록 돌봄인력충원과 시설선진화에 국가에서는 충분한 제도적 뒷받침을 해야합니다
4탈시설은 자립의 유일한 길이 아닙니다. 중증장애인에게는 선택권과 안전한 돌봄이 먼저 보장돼야 합니다. 정부는 현실에 맞는 복지 다양성을 마련해야 합니다.
5다양한 삶의 방식 앞에 놓이는 단일 선택은 폭력입니다. 각자의 삶에 맞는 환경을 선택할 수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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