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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 생성형 AI와 결합으로 문서 작업의 새로운 패러다임 연다

▷한컴, 30일 생성형 AI 결합한 ‘한컴독스 AI’ 출시
▷기획서,이력서, 보고서, 공문서, 보도자료 등 다양한 문서 AI 템플릿 제공

입력 : 2024.09.30 13:15
한컴, 생성형 AI와 결합으로 문서 작업의 새로운 패러다임 연다 (출처=한글과컴퓨터)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한글과컴퓨터(이하 한컴)가 구독형 문서 편집 서비스에 생성형 AI를 결합한 한컴독스 AI’ 30일 정식 출시한다.

 

한컴은 한컴독스 AI를 통해 문서 작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사용자 생산성 향상에 주력할 계획이다.

 

한컴은 비공개·공개 베타 테스트를 단계별로 거치며, 이용자의 피드백을 반영해 서비스 완성도를 높였다.

 

한컴오피스 (Web) 한글한폼제품에 AI 기능을 탑재하여 한컴오피스의 강점을 유지하면서 동시에 AI 기술을 더한 강력한 기능을 선보인다.

 

특히 웹 한글에서는 AI 지능형 자동 문서 작성 도구인 한컴어시스턴트를 적용해 서비스를 안정화하고, 사용성을 개선했다.

 

AI가 간단한 주제만으로 문서 초안을 작성하는 기능이 대표적이다.

 

문서 형태와 핵심 키워드를 고려해 내용을 구성해 준다.

 

특히 기획서·이력서·보고서·공문서·보도자료 등 자주 사용하는 다양한 문서에 AI를 적용한 템플릿을 제공하며, 표 데이터나 이미지도 만들어 문서에 반영해 주는 등 문서 작성에 드는 시간과 과정을 대폭 줄여 준다.

 

또한, 자동 목차 생성, 이어 쓰기, 문체 변경, 맞춤법 검사, 번역, 요약 등 문서 작성과 편집 작업에 필요한 종합적인 AI 서비스를 제공한다.

 

실시간 협업 기능도 강화됐다.

 

이를 통해 여러 사용자가 동시에 문서를 편집하고 변경 사항을 즉시 확인할 수 있으며, 채팅 기능을 통해 작업자 간 소통도 가능하다.

 

대화형 문서 탐색 기능을 활용하면 방대한 문서에서도 필요한 정보를 AI 챗봇을 통해 신속하게 찾을 수 있다.

 

한편, 한폼에는 사용자가 주제나 출제 범위만 지정하면 AI가 분석하여 자동으로 퀴즈를 생성해 주는 기능도 정식으로 담겼다.

 

한컴독스 기존 유료 구독자라면 추가 요금 없이 모든 AI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매출 3000 크레딧이 무상으로 주어지며 AI 서비스를 활용할 때마다 기능별로 책정한 크레딧이 차감되는 방식이다.

 

한컴은 한컴독스 AI 정식 출시를 기념해 무료 이용자도 AI 기능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한글날인 10 9일까지 3000 크레딧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이용 후 설문에 참여하면 100명을 추첨해 5천 원 상당의 네이버페이 포인트도 증정한다.

 
이정원 사진
이정원 기자  nukcha45@wisd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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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댓글

1

선택권을 줘야합니다 공산당도 아니고 일방적으로 밀어부치는 섣부른 정책 다시 검토해야합니다.

2

탈시설 지원법은 악법이며 폐기 되어야만 합니다. 부모회는 자립을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무조건적 탈시설 보다는 자립을 원하면 자립 지원을 해주고 시설을 원하면 입소 지원을 해달라는 것입니다.

3

탈시설은 자립의 유일한 길이 아닙니다. 중증장애인에게는 선택권과 안전한 돌봄이 먼저 보장돼야 합니다. 정부는 현실에 맞는 복지 다양성을 마련해야 합니다.

4

다양한 삶의 방식 앞에 놓이는 단일 선택은 폭력입니다. 각자의 삶에 맞는 환경을 선택할 수 있어야 합니다.

5

탈시설 지원법은 중증장애인들을 사지로 내모는 악법이다. 다양한 시설과 시설의 처우개선은 뒤로 한체 시설에 있는 장애인들은 생존권까지 무시한 폐쇄에만 목적을 둔 이권사업으로써 탈시설 지원법은 폐기 시켜야 합니다.

6

탈시설 정책을 시작한 복지 선진국에서의 주요 대상자는 정신장애인과 지체장애인이다. 거주시설은 중증장애인들이 부모사후 인권을 보장받으며 살아갈 제 2의집 장애인들의 마지막 보루다! 마땅리 존치되어야한다. 정부는 장애인들의 권리를 획일적인 자립정책으로 박탈하지말고 거주시설을 더더욱 늘리는 정책을 펼쳐라!

7

자기사업의 이권을 위해 중증발달장애인들을 시설밖으로 내보려는 서미화 의원에게 법을 만들라고 맡기는 이런 국회가 필요한지? 당장사퇴하라 외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