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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 환경 속 완전 주행 입증”…현대차, 아이오닉 5 기네스북 등재

▷현대차, 아이오닉 5 최고 고도차 주행 전기차 부문 기네스북 기록
▷극한 환경에서 약 5000km 주행거리 주파하며, 뛰어난 내구성과 주행성능 입증

입력 : 2024.12.26 10:30 수정 : 2024.12.26 10:20
“극한 환경 속 완전 주행 입증”…현대차, 아이오닉 5 기네스북 등재 (사진=현대자동차)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 5가 최고 고도차 주행 전기차 부문에서 기네스북 기록을 경신했다.

 

현대차는 전용전기차 아이오닉 5가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주행 가능 도로로 알려진 인도 북부의 움링 라(Umling La, 해발 5799m)’부터 인도에서 가장 고도 낮은 지역인 남부 쿠타나드(Kuttanad, 해발 -3m)’까지 총 5802m의 고도차 주행을 문제없이 주파하며 기네스북, 최고 고도차 주행 전기차 부문에 등재됐다고 26일 밝혔다.

 

현대차 인도법인(HMIL)과 인도의 유력 자동차 전문지 이보 인디아(Evo India)의 주행팀은 아이오닉 5를 통해 인도의 험난한 지형과 극한의 기후조건에도 불구하고 고도 차이가 최대 5802m에 달하는 4956km의 주행거리를 14일만에 주파하며 뛰어난 내구성과 주행성능을 입증했다.

 

특히 아이오닉 5는 인도 대륙을 북에서 남까지 종단하는 과정에서 히말라야산지의 영하 기온과 좁고 가파른 산길부터 케랄라(Kerala)’ 해안지대의 습한 기후까지 두루 섭렵하며 자동차가 접할 수 있는 가혹한 주행환경들을 문제없이 극복해냈다.

 

김언수 현대차 인도아중동대권역장 부사장은 아이오닉 5가 기네스북에 등재되어 새로운 역사를 쓴 것이 매우 자랑스럽다라며 극한 조건에서 입증한 아이오닉 5의 성능은 현대차의 기술력이 반영된 결과로 앞으로도 인류를 위한 진보라는 비전 아래 새로운 이동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이오닉 5는 현대차그룹의 E-GMP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된 최초의 전용 전기차로 독창적이고 미래적인 디자인 다목적을 위해 혁신적으로 설계된 실내 공간환경 친화적인 소재와 컬러 전용 전기차만의 역동적인 주행 성능과 충돌 안전성 편리하고 효율적인 급속 충전 시스템 무빙 에너지 시스템 개념의 V2L(Vehicle To Load) ▲다양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및 최첨단 인포테인먼트 사양 등을 적용해 최상의 상품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정원 사진
이정원 기자  nukcha45@wisd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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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댓글

1

선택권을 줘야합니다 공산당도 아니고 일방적으로 밀어부치는 섣부른 정책 다시 검토해야합니다.

2

탈시설 지원법은 악법이며 폐기 되어야만 합니다. 부모회는 자립을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무조건적 탈시설 보다는 자립을 원하면 자립 지원을 해주고 시설을 원하면 입소 지원을 해달라는 것입니다.

3

탈시설은 자립의 유일한 길이 아닙니다. 중증장애인에게는 선택권과 안전한 돌봄이 먼저 보장돼야 합니다. 정부는 현실에 맞는 복지 다양성을 마련해야 합니다.

4

다양한 삶의 방식 앞에 놓이는 단일 선택은 폭력입니다. 각자의 삶에 맞는 환경을 선택할 수 있어야 합니다.

5

탈시설 지원법은 중증장애인들을 사지로 내모는 악법이다. 다양한 시설과 시설의 처우개선은 뒤로 한체 시설에 있는 장애인들은 생존권까지 무시한 폐쇄에만 목적을 둔 이권사업으로써 탈시설 지원법은 폐기 시켜야 합니다.

6

탈시설 정책을 시작한 복지 선진국에서의 주요 대상자는 정신장애인과 지체장애인이다. 거주시설은 중증장애인들이 부모사후 인권을 보장받으며 살아갈 제 2의집 장애인들의 마지막 보루다! 마땅리 존치되어야한다. 정부는 장애인들의 권리를 획일적인 자립정책으로 박탈하지말고 거주시설을 더더욱 늘리는 정책을 펼쳐라!

7

자기사업의 이권을 위해 중증발달장애인들을 시설밖으로 내보려는 서미화 의원에게 법을 만들라고 맡기는 이런 국회가 필요한지? 당장사퇴하라 외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