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마크 Link 인쇄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서울시 1인당 생활권 도시숲 면적 11.59% ↑

▷ 서울시 도시숲 면적 199,422천 제곱미터, 2021년 대비 6.53% 증가
▷ "다양한 방식 통해 서울의 도시숲 증가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

입력 : 2024.12.20 10:38
서울시 1인당 생활권 도시숲 면적 11.59% ↑ (사진 = 클립아트코리아)
 

[위즈경제] 김영진 기자 = 서울시의 1인당 생활권 도시숲 면적은 13.15제곱미터로 지난 2021년에 비해 11.5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청 요청에 따른 '전국 도시숲 현황' 통계 조사 결과, 서울시의 도시숲 면적은 총 199,422천 제곱미터로 2021년(187,212천 제곱미터) 대비 6.5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생활권 주변 지역의 공원과 도시자연공원, 근린공원, 가로수, 학교 녹지 등을 아우르는 생활권 도시숲 면적은 124,375천 제곱미터를 기록했다. 이는 2021년(112,080천 제곱미터) 대비 10.97% 증가한 수치다. 

 

서울은 도시숲 면적이 증가한 이유로 △체육공원 신규물량 및 누락된 면적 반영 △공동주택단지 녹지 신규항목 추가 △하천변 녹지 신규 조성 △서울의 도시인구 감소 등을 제시했다. 

 

서울시는 도시숲 확충을 위해 앞으로도 1,000여개의 동행매력정원 조성, 입체녹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울시는 "서울의 주요 생활권 도시숲인 매력정원은 회색도시에 계절마다 색이 바뀌는 볼거리 경관을 제공하고, 심어진 나무들은 미세먼지 저감과 기후변화의 시대 탄소저장고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수연 서울시 정원도시국장 曰 "도시숲은 시민의 행복과 쾌적한 생활을 누리기 위해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서, 앞으로도 입체정원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서울의 도시숲이 증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김영진 사진
김영진 기자  jean@wisdot.co.kr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에 후원해 주세요.

위즈경제 기사 후원하기

댓글 0

Best 댓글

1

장애인도 비장애인도 인간의 존엄성에 기반한 자립은 당연한 것이기에 어떤 거주 시설에 있던 자립지원은 필수적이다. 시설안에서도 시설밖에서도 자립지원은 필수적인 것이므로 장애인거주시설에 충분한 인력지원을 해주고 시설환경도 개선하여 선진화 시켜야 합니다.

2

실익이라는 맹점에 가려져 위, 날조 및 사기, 선동이라는 범죄가 숨겨저서는 안되며, 이를 눈감아 주는 판관의 사심은 그들이 지켜야 하는 사회 정의를 무너뜨릴 뿐임을 알아야 한다.

3

인권침해가 일어나길 감시하며 걸리면 바로 아웃 시켜버리리라~ 작정한 것 아닌가 합니다.그냥 탈시설에만 꽂혀있는겁니다.무슨 문제가 있는지... 어떻게하면 모두에게 형평성 있는 법을 펼칠지... 진정으로 고민해주길 바랍니다. 거주시설을 없애려고만 하지말고 거주시설에 인력 지원도 더 해주고 재가 장애인이나 자립주거에만 편중된 지원을 하지말고 공평하게지원해 주시면서 좀 관심을 가져주셔야합니다.

4

정말 너무 안타깝습니다. 중증장애인의 생활을 알면 전장연이 이렇게 무조건적이고 강압적인 탈시설을 주 장할수없는데 같은 장애인인데 본인들의 이권을 위해 중증장애인들을 사지로 내몰면서 자유를 주장한다는 게 화가 납니다. 중증장애인에게 자유는 날개 다친 새 를 낭떠러지로 밀어버리는것과 다름없습니다. 시설에 도움받아야하는 중증장애인은 시설에서 생활하고 도 움받고 자립하고싶은 경증장애인은 자립하면 되는문 제인데 무조건 모아님도를 주장하니 중증장애인 부모 님들이 어버이날에 이렇게 나선거 아니겠습니까

5

장애인 당사자와 보호자의 다양한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부모회의 주장은 거주시설 이용 장애인의 권리와 삶의 질을 지키기 위한 진정성 있는 외침입니다. 지역사회 자립 지원과 더불어 거주시설의 선진화와 인권 보호도 함께 균형 있게 추진해서 모두가 존중받는 복지정책을 만들어주십시오.

6

장애인자립법안은 자립을 돕는 법안이라 하지만 탈시설이 목적입니다. 자립하고자 하는 장애인 반대 하지 않습니다 시설 또한 중증장애인들에겐 꼭 필요한 곳이기에 생활환경개선과 인력지원 통해 시설의 선진화을 만들어야 합니다.

7

장애인거주시설은 부모가 사후에 홀로 남겨질 아이가 걱정이 되어 선택을 하는 곳입니다.시설이 감옥이라면 그 어느부모가 시설에 입소를 시키겠습까..전장연은 당사자가 아니며 장애인을 대표하는 단체도 아닙니다.당사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시고 한쪽으로 기우는 정책 보다는 균형있는 정책으로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