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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탄핵 사유 차고 넘쳐”…진보당, 여당에 尹 탄핵안 표결 찬성 촉구

▷진보당, 여당에 尹 탄핵 가결 촉구 기자회견 개최
▷"여당 의원 개개인 양심에 따라 헌법 기관의 소임 다해주길 바란다"

입력 : 2024.12.14 15:30 수정 : 2024.12.14 15:45
“윤석열 탄핵 사유 차고 넘쳐”…진보당, 여당에 尹 탄핵안 표결 찬성 촉구 14일 국회 로텐더홀에서 진행한 진보당 기자회견(사진=위즈경제)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진보당은 2차 대통령 탄핵안 표결을 앞두고 여당인 국민의힘에 탄핵 가결을 촉구했다.

 

14일 국회 로텐더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의원 개개인은 양심에 따라 헌법 기관의 소임을 다해주길 바란다면서 탄핵안에 찬성 기표로 답해 주실 것을 간곡히 호소드린다고 밝혔다.

 

이들은 국민의힘은 13 7 1차 탄핵 표결을 거부해 내란 사태를 연장시켰다면서 그 사이 윤석열은 비상 계엄을 정당화하고 국론 분열, 내란 사태를 선동하는 망발을 버젓이 내뱉었다고 비판했다.

 

이어 탄핵에 찬성하기 위한 이유가 더 필요합니까라며 “12.3 내란 사태의 본질은 대통령의 무제한의 권력을 갖기 위해 일으킨 친위 쿠데타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열흘간 윤석열의 탄핵 사유는 차고 넘쳐난다라며 국민의힘이 정권 재창출이라는 당리당략에 파묻혀 기어이 탄핵을 부결시킨다면 국민의힘 당 자체가 내란 동조 정당으로 국민의 손에 탄핵당하고 해산당하고 말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정원 사진
이정원 기자  nukcha45@wisd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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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회적 약자를 위해 국가가 질좋은 복지를 고민하고 펼치라는 보건복지위. 그런데 박주민 의원은 사회적 약자 중에서도 의사표현도 못하는 최중증장애인들을 위험의 사각지대로 내모는 자립지원법안을 통과시켰다. 보건복지위는 자립지원법안을 즉각 폐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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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인 의원! 한 입 가지고 두 말한 박주민 의원은 의원 자격없다. 즉각 사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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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민주주의는 약자와 소수의 의견을 존중하는 사회입니다. 정부와 보건복지부는 다양한 집단의 참여와 소통이 중요하다고 말하면서 왜 장애인을 위한 법안을 채택할때 장애인 중에서도 최 약체인 중증발달장애인의 의견은 외면합니까. '지역사회 자립'이라는 허울좋은 단어로 거주시설을 탈시설시키려는 보건복지부의 정책에 절망감을 느낍니다. 얼마나 많은 중증장애인이 죽어나가야 합니까. 얼마나 많은 중증장애인의 가족이 고통을 받아야 합니까. 추운 한겨울에 힘없고 나이많은 부모님들이 자식을 위해서 거리에 나와 이렇게 저항하는 소리를 들어주십시오. 얼마나 어떻게 해야 부당한 정책에 힘없고 불쌍한 중증장애인들을 자식으로 둔 부모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시겠습니까. 제발 중증장애인들도 대한민국에서 살고 있다는 사실을 외면하지 마시고, 지역사회 자립이라는 획일적인 법안을 채택하는 일은 없어야 할것입니다. 그것이 진정한 복지 민주주의를 꿈꾸는 국민들을 위한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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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지, 최보윤! 두 의원은 장애인 이기 때문에 비례대표 국회의원이 되었다. 국회의원이 되엇으면 장애인들을 위한 복지법안을 발의해야 하거늘 발달장애인들을 상대로 활보사업해 돈벌이 하는 장차연들의 주장대로 자립지원법안을 발의했다. 허울만 장애인인 김예지 최보윤은 의원직을 당장 사퇴하라! 천벌을 받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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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전문복지사 돌봄이 필요한 중증장애인을 사지로 내모는 자립지원법안 폐기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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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특성과정도를 무시하고 시설을 폐쇄하려는 전체주의적발상으로 보호와 돌봄을 포기하고 중증발달장애인을 죽음으로 내모는 법안으로 폐기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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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다양성을 배제한 자립지원법은 폐기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