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마크 Link 인쇄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의료계, "우리가 처단 대상? 尹 탄핵 해야"

▷ "현 정부 '의료계엄' 10개월 째 지속"
▷ "윤, 의료 마비에도 반성 없어"

입력 : 2024.12.13 11:20 수정 : 2024.12.13 12:30
의료계, "우리가 처단 대상? 尹 탄핵 해야" 13일 오전,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의료계 대표들이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했다.
 

[위즈경제] 이필립 기자 =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의료계 대표들은 13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계엄령 발동을 강력히 규탄하며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했다.

 

황규석 서울시의사회 회장은 지난 3일 윤 대통령이 발표한 비상계엄 포고령에서 "의료인들이 처단의 대상이 됐다""의료 계엄 하에 놓인 14만 의료인과 1만2천 전공의들이 무자비한 정부 권력 앞에 서있다"고 밝혔다.

 

이어 "전공의와 의료인을 처단 대상으로, 국민과 국회를 적으로 선포한 윤석열 대통령을 즉각 탄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동욱 경기도의사회 회장은 "위헌·위법적인 계엄과 반민주적 행위를 의료계는 10개월간 겪어왔다""우리는 이를 '의료계엄'이라 부른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 10월 용산에서 열린 전공의 시위에서 전공의 2명 등 시위 참석자가 경찰의 물리력 행사로 상해를 입은 사건을 언급하며 "의료인들은 이미 계엄을 겪고 있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1만 8천명의 의대생들이 등교를 거부해 의대가 마비됐음에도 윤 대통령은 반성이 없다"며, "이주호 교육부 장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도 책임감 없기는 마찬가지"라고 꼬집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두 의사회 회장 외에 한진 서울시의사회 법제이사, 신동일 서울시의사회 부회장이 참석했다.
 
이필립 사진
이필립 기자  kopja93@wisdot.co.kr
 

댓글 0

Best 댓글

1

류으뜸 기자님은 다른부서로 옮겨 갔습니까 기사써주신(이필립)기자님께 감사드립니다 중증장애인 들의 마지막보루인 거주시설을 더욱 확대 하고 더많은지원을 해야함에도 전장연과그단체들이 탈시설 을 주장하는것은 이권에눈이멀어 인간으로서 는 못할 짓을 저지르고있습니다 이에우리 부모들은 전장연 과 관련 단체들의 해체를 강력히촉구합니다 전장연 을해체하고 박경석을구속하라

2

더러운 가래침 길거리에 아파트 마당에쳐뱉고 유해인 담배 이곳저곳에서 쳐 피우고 버리구 하는 인간들 모습에 혐오 그자제이다 제발 이기적인 마음좀 버리구 살아가라 함께 공존하고 살아가자 평화의 상징'비둘기 연약한 새 새 일뿐이다 그이상도 안고 그 이하도 아니다 비둘기를 혐오 하는 인간들아 마음좀 선하게 가지기를 바란다

3

온순하고 순결한 비둘기에게 악항 마음을 품고 밥주지 마라구 지랄떠는 인간들 그 죄에 죗가는 언젠가는 받을것이다 온순한 비둘기의 모습좀 닮아가라 병균들은 사람이 다 옮겨놓고 나약한 비둘기에게 지랄을떠대니 밥뮈고 그리 할짓이없나 선한 마음으로 살아가라 비둘기 밥주기를 찬성한다

4

저런 자들에게 국민의 혈세로 먹여살리다니ㅡ 국민이 미친것입니다ㆍ비둘기 먹이 주자

5

생명을 가진 동물을 먹이를 주지않고 굶겨 죽이려는 발상을 한 잔인한 인간들은 천벌을 받아야 함

6

반대- 생명을 대하는 인식 수준= 나라 수준, 동물을 대하는 인식이 어찌나 선진국과 다른지 진짜 후진국답다. 에휴... 한심함. 이게 투표할거리나 되나??? 공존을 해야지

7

비둘기는 성경, 불경 모두 긍정적 이미지로 등장하는 새이죠. 새중 가장 온순하며 사람 얼굴도 알아보고 편지를 전달하고 돌아올 만큼 길찾기도 잘하는데다 시간관념도 있는 똑똑한 새이거든요. 그리고 집비둘기는 밥을 안준다고 바다나 산에가서 살수 없습니다 그곳에 먼저 영역잡고 살던 새들이랑 싸워서 이길수도 없는걸요. 온순하고 친화력 좋은 비둘기를 조롱하며 혐오하는것도 모자라 굶겨죽이게 만드는 악법은 반드시 철회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