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김민석 "윤 기자회견, 대국민 선전포고"
▷ "윤, 극우의 소요를 선동"
▷ 질서 있는 '탄핵' 주장
12.3 윤석열 내란사태 특별대책위원회 위원장인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사진=연합뉴스)
[위즈경제] 이필립 기자 = 김민석 내란사태특별대책위원회(이하 내란대책위) 위원장은 12일 오전 10시께 열린 윤석열 대통령의 기자회견에서 "윤석열의 정신적 실체가 재확인됐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내란대책위는 같은 날 오전 11시께 제2차 회의를 열었다. 김민석 위원장은 모두 발언에서 윤 대통령이 "극단적 망상을 표출하고, 불법계엄 발동을 자백했으며, 대국민 선전포고를 한 것"이라고 꼬집었다.
또한 윤 대통령의 해명을 두고 "헌법재판소에서 할 변론의 요지를 미리 낭독해 극우의 소요를 선동"하고 "내란 관련자들의 증거 인멸을 공개 지령"한 셈이라고 주장했다.
김 위원장은 국회가 '질서 있는 탄핵'을 추진할 것을 촉구하며, 여당인 국민의힘이 소속 의원들의 탄핵 표결 자유투표를 결정해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서 오전 10시께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대통령 거취에 대한 입장 발표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이 소신과 양심에 따라 (탄핵) 표결에 참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당내에선 친윤계가 다수를 차지하고 있고, 새 원내대표 후보로 친윤계 권성동 의원과 친한계 김태호 의원이 나와, 여당의 탄핵 표결 참여 여부는 경선 결과에 크게 영향 받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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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권을 줘야합니다 공산당도 아니고 일방적으로 밀어부치는 섣부른 정책 다시 검토해야합니다.
2탈시설 지원법은 악법이며 폐기 되어야만 합니다. 부모회는 자립을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무조건적 탈시설 보다는 자립을 원하면 자립 지원을 해주고 시설을 원하면 입소 지원을 해달라는 것입니다.
3탈시설은 자립의 유일한 길이 아닙니다. 중증장애인에게는 선택권과 안전한 돌봄이 먼저 보장돼야 합니다. 정부는 현실에 맞는 복지 다양성을 마련해야 합니다.
4다양한 삶의 방식 앞에 놓이는 단일 선택은 폭력입니다. 각자의 삶에 맞는 환경을 선택할 수 있어야 합니다.
5탈시설 지원법은 중증장애인들을 사지로 내모는 악법이다. 다양한 시설과 시설의 처우개선은 뒤로 한체 시설에 있는 장애인들은 생존권까지 무시한 폐쇄에만 목적을 둔 이권사업으로써 탈시설 지원법은 폐기 시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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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자기사업의 이권을 위해 중증발달장애인들을 시설밖으로 내보려는 서미화 의원에게 법을 만들라고 맡기는 이런 국회가 필요한지? 당장사퇴하라 외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