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스케치] "한입으로 두말하는 경찰청장은 물러나라"](/upload/c57b2bbf418e449fa290ee2229e48a5c.jpg)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경찰청이 지역경찰 전산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사건처리시스템인 ‘킥스(형사사법정보시스템, KICS)’ 평가 점수를 내년 상반기 정기인사에 반영하겠다고 밝힌 것을 두고 현장 경찰관들의 반발이 거세다.
11일 전국경찰직협(이하 경찰직협)은 서대문구 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찰청 지휘부는 ‘‘킥스’ 관련 어떤 적발이나 문책도 없다’는 공식 언급을 내놨지만, 내년 상반기 킥스 평가 점수에 따라 ‘팀장 박탈, 인사조치 하겠다’는 정책은 신뢰보호 원칙 및 공정성 원칙을 위반한 것으로 간주된다”고 밝혔다.
서대문구 경찰청사 앞에서 시위를 진행하는 전국경찰직협(사진=위즈경제)
서대문구 경찰청사 앞에서 발언 중인 음영배 전국경찰직협 수석부위원장(사진=위즈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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