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PA, ’월드프렌즈코리아 자문단’ 설명회 개최…개발도상국 정책·기술 발전 지원 박차
▷NIPA, ’월드프렌즈코리아 NIPA 자문단’ 설명회 개최
▷국내 산업계 퇴직전문가 파견국에 정책, 기술, 경영 등 자문 활동 수행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하 NIPA)은 지난 13일 서울 라이프 비즈니스센터에서 국내 산업계 퇴직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월드프렌즈코리아 NIPA 자문단’ 모집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월드프렌즈코리아 자문단 사업은 개발도상국과의 협력 강화를 통해 양국 간 우호 관계를 증진하고, 경제적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정부 주도 ODA(공적개발원조) 프로그램이다.
국내 퇴직전문가들이 파견국에서 정책, 기술, 경영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자문 활동을 수행하며 협력국의 발전을 지원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025년
모집 일정 및 2024년 모집·선발 과정 △자문활동계획서
작성 요령 △예비 지원들을 위한 FAQ 안내 △자문단 사례 발표 △질의응답 등이 진행됐다.
특히, 태국에서 정보통신 분야 자문 활동을 수행한 이영식 자문 단원과, 라오스 에너지 분야에서 활약한 문국준 자문단원이 사례 발표를 통해 현지에서의 자문 활동 경험과 도전, 성공적인 활동을 위한 팁 등을 공유하며 예비 지원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월드프렌즈코리아 자문단은 아시아, 아프리카, 중앙아시아, 독립국가 연합, 중남미 등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활동한다.
선발된 자문단원은 1년 단위로 파견되며, 최대 3년까지 활동을 연장할 수 있다.
지원 자격은 △10년 이상의 산업 경력 △건강
상태 및 언어 소양 △도덕적 품위 등을 갖춘 퇴직전문가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자는 서류심사, 적합도 검사 및 신용조회,
신체검사, 면접, 협력국 파견 동의, 국내 교육 등 엄격한 선발 절차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박진홍 NIPA 글로벌협력팀장은 “이
프로그램은 국내 산업계 우수 퇴직전문가들의 전문성과 경험을 활용하여 개발도상국의 정책·기술 발전을 지원하고, 양국
간 우호 관계를 강화하는 데 기여한다”라며 “2025년에도
연 2회 모집을 통해 20~30명의 자문단원을 파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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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샵이나 번식장에서 유통되는 강아지에 대한 문제점을 고발하는 방송이 나올때마다 이런 법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했어요. 적극 찬성합니다.
2루시법 적극 찬성합니다 반려동물의 대량매매는 반드시 사라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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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영국,호주 등 선진국은 이미 유사한 규제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반면에 한국은 반려견 인구가 매년 늘어가고 있음에도 관련법은 계속 제자리 걸음입니다. 하루빨리 국내에서도 루시법과 같은 법안을 도입해서 반려동물 산업 수준을 글로벌기준에 맞출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7이번 세제개편안 윤정부와 차별화 시키고자 하는 의도는 알겠는데 실효성을 생각한다면 투자 시장의 목소리에 좀 더 귀를 기울여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