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PA, K-Lab 볼리비아 개소식 개최…”디지털 경제 협력과 공동 발전 도모”
▷NIPA, 볼리비아 국립대에서 ‘K-Lab 볼리비아’ 개소식 개최
▷”볼리비아 ICT 인재 역량 강화하고, 디지털 생태계 활성화 위해 양국이 힘 모을 것”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하 NIPA)은 11월 8일 볼리비아 라파스에 위치한 볼리비아 국립대학교(UMSA)에서 ‘K-Lab 볼리비아’ 개소식을 개최하며 현지 디지털 인재 양성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K-Lab 설립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도하는 정보통신(ICT) 분야 개발협력(ODA) 사업의 일환으로, 볼리비아의 디지털 전환과 ICT 혁신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된 디지털
혁신 인프라다.
구체적으로 디지털 제조 장비를 활용한 모델링, 제작, 코딩 등 소프트웨어(SW)·ICT
역량 강화 교육을 비롯해 다양한 디지털 협력 활동을 통해 청년 인재들에게 디지털 기술을 전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동 사업은 ▲디지털 인재 양성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 운영 ▲디지털 협력 확대 등 세 가지 핵심 요소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국과 볼리비아 양국 간 디지털 경제 협력과 공동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에 개소한 볼리비아 K-Lab은 미얀마, 라오스, 우즈베키스탄에 이어 네 번째로 설립되는 메이커스페이스 기반 디지털 혁신 시설로 볼리비아 UMSA 대학 학생 및 청년들이 글로벌 디지털 경제에 기여할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곽정호 NIPA 본부장은 “K-Lab을
통해 볼리비아 ICT 인력의 역량을 강화하고, 디지털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양국이 힘을 모아 디지털 미래를 개척해 나갈 것”이라며 지속적인 협력 의지를
밝혔다.
NIPA는 2027년까지 볼리비아 K-Lab을 운영하며, 현지 ICT
역량 강화를 위한 밀착 지원을 이어가며, 장기적으로 볼리비아의 자립 운영을 위한 기틀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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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투자자들의 보호는 생각 도 안하는 상법개정
2상법개정 꼭 이루어 져야 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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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사의 만행을 신속한기사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깡패대유 고의상폐하려고...
5정말 많은 사람들이 알았으면 하는 기사입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이런 어처구니 없는 일을 당하는 소액주주가 없는 대한민국의 주식시장이 되기를 바래봅니다
6이정원 기자님, 거래정지된 대유 소액주주의 아픔에 대해 자세히 써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저도 소액주주의 1인으로서 거래정지의 상실감과 고통을 공감하며, 멀쩡한 회사의 주식을 거래정지되게 만든 김우동과 그와 연관된 모든 경영진들이 책임을 통감하고 물러나서 대유의 주식이 다시 거래재개되길 빌겠습니다. 대유 소액주주분들 힘내십시요~
7기사 올려주신 기자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