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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주택 매매거래량 감소...이유는?

▷서울·수도권 거래량 감소 영향
▷전월세·미분양주택 각각 9.2%·1.1% 줄어

입력 : 2024.10.31 10:40
9월 주택 매매거래량 감소...이유는? 9월 주택 매매거래량은 5만1267건으로 지난달과 비교해 15.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국토교통부
 

[위즈경제] 류으뜸 기자 =9월 주택 매매거래량은 5만1267건으로 지난달과 비교해 15.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서울과 수도권 거래량이 줄어든 데 따른 것이다.

 

31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4년 9월 주택 통계에 따르면, 9월 주택 매매거래량은 5만1267건으로 지난달과 비교해 15.5% 감소했다. 지난해 같은달과 비교해 3.7% 증가했다. 

 

연도별 9월 거래량은 △24년(5.1만 건) △23년(4.9만건) △22년(3.2만건) △21년(8.2만건)이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거래량이 8206건으로 전월 1만992건과 비교해 25.3%가 줄었고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과 지방거래량도 각각 21.2%, 8.7% 적어졌다.

 

유형별로 보면, 9월 아파트는 3만 9362건으로 지난달과 비교해 17.7% 감소했고, 지난해 같은달과 비교해 4.6% 증가했다. 

 

9월 전월세 거래량은 19만146건으로 지난달 20만9453건과 비교해 9.2% 감소했다. 지역별로 서울 거래량은 5만7543건으로 전월 6만6130건보다 13% 적어졌고 수도권과 지방 거래량도 각각 9.4%와 8.9% 줄었다.

 

9월 전국 미분양주택은 총 6만6776호로 집계됐고 지난달과 비교해 1.1% 감소했다. 준공 후 미분양 물량은 1만7262호로 지난달과 비교해 4.9%(801호) 증가했다.

 
류으뜸 사진
류으뜸 기자  awesome@wisd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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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댓글

1

선택권을 줘야합니다 공산당도 아니고 일방적으로 밀어부치는 섣부른 정책 다시 검토해야합니다.

2

탈시설 지원법은 악법이며 폐기 되어야만 합니다. 부모회는 자립을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무조건적 탈시설 보다는 자립을 원하면 자립 지원을 해주고 시설을 원하면 입소 지원을 해달라는 것입니다.

3

탈시설은 자립의 유일한 길이 아닙니다. 중증장애인에게는 선택권과 안전한 돌봄이 먼저 보장돼야 합니다. 정부는 현실에 맞는 복지 다양성을 마련해야 합니다.

4

다양한 삶의 방식 앞에 놓이는 단일 선택은 폭력입니다. 각자의 삶에 맞는 환경을 선택할 수 있어야 합니다.

5

탈시설 지원법은 중증장애인들을 사지로 내모는 악법이다. 다양한 시설과 시설의 처우개선은 뒤로 한체 시설에 있는 장애인들은 생존권까지 무시한 폐쇄에만 목적을 둔 이권사업으로써 탈시설 지원법은 폐기 시켜야 합니다.

6

탈시설 정책을 시작한 복지 선진국에서의 주요 대상자는 정신장애인과 지체장애인이다. 거주시설은 중증장애인들이 부모사후 인권을 보장받으며 살아갈 제 2의집 장애인들의 마지막 보루다! 마땅리 존치되어야한다. 정부는 장애인들의 권리를 획일적인 자립정책으로 박탈하지말고 거주시설을 더더욱 늘리는 정책을 펼쳐라!

7

자기사업의 이권을 위해 중증발달장애인들을 시설밖으로 내보려는 서미화 의원에게 법을 만들라고 맡기는 이런 국회가 필요한지? 당장사퇴하라 외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