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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복지재단, 금융취약청년 실태 및 지원 방안 모색 토론회 개최

▷18일 ‘금융취약청년 실태 및 재기지원 방향 모색’ 주제로 토론회 개최
▷”심각한 경제 위기에 빠진 청년 지원 위한 법령 및 제도 개선 방향 도출되길 바란다”

입력 : 2024.10.17 16:12
서울복지재단, 금융취약청년 실태 및 지원 방안 모색 토론회 개최 (출처=클립아트코리아)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서울시복지재단 내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이하 센터) 18일 오후 2시 페럼 타워 3층 페럼홀에서 금융취약청년 실태 및 재기지원 방향 모색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심각해지는 청년들의 금융취약 문제를 사회구조적으로 분석하고, 이에 대한 실질적 재기를 지원할 수 있는 방안들을 공공과 민간이 함께 모색해 보고자 한다.

 

포럼 1부 기조발제에는 노혜진 강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청년동행센터 이용자 분석을 통한 금융취약청년의 실태 및 제언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며, 김성아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부연구위원이 금융취약청년의 재기 지원 정책 및 개선 방향에 대해 발표한다.

 

2부 토론회에서는 한상위 청년동행센터 상담관이 금융취약청년 재기를 위한 통합적 복지정책의 필요성’, 김영룡 법무사가 청년을 위한 채무조정 제도 개선방안’, 서울시 청년(심푸름)청년당사자가 느끼는 금융취약성 및 지원 방안등의 발표를 진행해 금융, 복지, 법률 등 다방면으로 실질적인 정책 개선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정은정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장은 금융취약청년 지원을 위한 공공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자산불평등, 고금리, 고물가 장기화에 빚으로 버티는 청년들의 경제 상황은 심각한 수준이다라며 본 토론회를 통해 청년의 실질적 재기를 지원할 수 있는 법령 및 제도 개선 방향이 도출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원 사진
이정원 기자  nukcha45@wisd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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