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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보호부터 클라우드 보안 감시 솔루션까지…시놀로지, 기업용 솔루션 청사진 공개

▷시놀로지, ‘2024년 기자간담회 개최’…한국 최초 기업용 솔루션 신제품 대거 공개
▷시놀로지, “IT 친환적이면서도 견고한 제품을 계속해서 선보일 것”

입력 : 2024.10.10 13:25 수정 : 2024.10.10 14:28
데이터 보호부터 클라우드 보안 감시 솔루션까지…시놀로지, 기업용 솔루션 청사진 공개 '시놀로지 2024 기자간담회'에서 환영사를 진행 중인 조앤 웡 시놀로지 국제 사업 총괄 (출처=위즈경제)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네트워크 스토리지 NAS(Network Attached Storage) 분야의 세계적인 기업 Synology(이하 시놀로지)가 10일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2024년도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환영사를 맡은 조앤 웡(Joanne Weng) 시놀로지 국제 사업 총괄은 “IT는 모든 조직에게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기업의 토대를 이루는 필수적인 요소다라며 시놀로지는 IT 전문가들과 함께 한 경험을 바탕으로 IT팀을 지원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시놀로지의 목표는 IT를 강화하고 산업을 더욱 견고하게 만드는 것이라면서 시놀로지는 단순히 유용한 솔루션만을 제공하는 것이 아닌 안정적이고 안전하며 신뢰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시놀로지는 이날 기자간담회를 통해 한국에서 최초로 엔터프라이즈급 애플리케이션 개발 청사진을 공개했으며, NAS 전문 기업으로서 시놀로지는 2019년 이후 한국 시장에서의 비즈니스 부문 매출이 두 배 성장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올인원 백업 솔루션인 ActiveProtect 어플라이언스, 스케일 아웃(Scale-out) 스토리지 솔루션, 클라우드 영상 감시 솔루션 C2 Surveillance Station 등 다양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와 곧 출시될 신제품들을 선보이기도 했다.

 

시놀로지는 데이터 보호, 스토리지 및 감시 분야의 최신 혁신 기술을 선보이며, 현대 기업의 증가하는 요구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설계된 솔루션을 강조했다.

 

ActiveProtect 시리즈는 간소화된 인터페이스로 배포 및 크기 조정 문제를 단순화하여 여러 사이트에 걸쳐 최대 2500대의 멀티서버 환경을 보호하는 동시에, 랜섬웨어 공격 시 비즈니스 연속성을 보장하는 데이터 불변성 및 보존 정책을 제공한다.

 

또한 시놀로지가 대용량, 무중단 데이터 관리를 위해 개발 중인 시놀로지 스케일 아웃 솔루션은 파일 및 개체 스토리지와 스토리지 서버 추가 시 성능 향상을 모두 지원하는 스케일 아웃 스토리지를 제공한다.

 

시놀로지는 클라우드 기반의 감시 관리 시스템인 ‘C2 Surveilance Station’을 공개하기도 했다.

 

‘C2 Surveilance Station’는 다양한 스마트 감시 스마트 감시 요구 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엣지 AI 및 다계층 암호화를 갖춘 클라우드 기반 영상 감시 솔루션으로, 로컬 녹화 서버가 없는 환경에서도 안전하고 효율적인 모니터링을 지원한다.

 

 
시놀로지, 기업용 올인원 백업 솔루션, 스케일 아웃 소토리지 솔루션 등 신제품 관련 설명을 진행 중인 석미은 시놀로지 시니어 세일즈 매니저(출처=위즈경제)

 

석미은 시놀로지 시니어 세일즈 매니저는 시놀로지는 스토리지 생산성 데이터 보호 그리고 보안 감시에 이르기까지 비즈니스 효율성과 운영 우수성이 가능하도록 IT 역량을 강화하는데 전념하고 있다라며 업계의 IT 과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고 IT 친환경적이면서도 견고한 제품을 지금처럼 지속적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정원 사진
이정원 기자  nukcha45@wisd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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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 사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사는냐가 토론의 장이되야한다는 말씀 공감하며 중증발달장애인의 또다른 자립주택의 허상을 깨닫고 안전한 거주시설에서 자립적인 생활을 추구하여 인간다운 존엄을 유지할수있도록 거주시설어 선진화에 힘을 쏟을때라 생각합니다 충분한 돌봄이 가능하도록 돌봄인력충원과 시설선진화에 국가에서는 충분한 제도적 뒷받침을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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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이 자립생활을 위한 기반이 되야합니다. 이를위해 전문인력이 배치되고, 장애인의 특성과 욕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지역사회와 연계된 지원체계가 마련되어야 합니다. 장애인이 보호받으면서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공간으로 거주시설을 개선하고 지원 되이야 가족도 지역사회에서도 안심할 수 있게 정책개발 및 지원 해야 한다는 김미애의원의 말씀에 감동받고 꼭 그렇게 되길 간절히 바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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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발달장애인의 주거선택권을 보장하고 그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바랍니다. 탈시설을 주장하시는 의원님들 시설이란 인권을 빼앗는 곳이라는 선입관과 잘못된 이해를 부추기지 마세요. 중중발달장애인을 위해 노화된 시설을 개선해 주세요. 또, 그들의 삶의 보금자리를 폐쇄한다는 등 위협을 하지 마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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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이 멀리 있어서 유트브로 시청했는데 시설장애인 부모로 장애인들이 시설이든 지역이든 가정이든 온전히 사회인으로 살수 있게 해줬으면 좋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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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시설 개념에 대해 페터 슈미트 카리타스 빈 총괄본부장은 유엔장애인권리협약에 게재된 탈시설화는 무조건적인 시설 폐쇄를 의미하지 않으며 장애인 인권 향상을 위한 주거 선택의 다양성을 강조하는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으며, 미국의 경우 발달장애인의 거주 서비스는 의료적 도움이 필요한 경우, 도전적 행동이 있는 경우, 자립 지원이 필요한 경우 등 여러 거주 서비스 필요성에 의해 장기요양형 거주 시설부터 지역사회 내 자립홈까지 운영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거주시설에서의 자립생활 목소리가 정책으로 연결되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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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도 자기 삶을 결정하고 선택 할 귄리가 있습니다. 누가 그들의 삶을 대신 결정합니까? 시설에서 사느냐 지역사회에서 사느냐가 중요 한게 아니고 살고 싶은데서 필요한 지원을 받으며 살아야합니다. 개인의 선택과 의사가 존중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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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중증 발달장애인의 거주시설에서의 생활은 원가정을 떠나 공동체로의 자립을 한 것입니다. 거주시설은 지역사회에서 벗어나 있지 않습니다. 시설안과 밖에서 너무도 다양하게 활동합니다. 원가정이나 관리감독이 어려운 좁은 임대주택에서의 삶과 다른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공동체야 말로 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성이 향상되는 곳입니다. 그리고 가장 안전한 곳 입니다. 최중증발달장애인들이 아파트나 빌라에서 살아가기란 주변의 민원과 벌래 보듯한 따가운 시선 그리고 돌발행동으로 위험한 상황이 많이 일어나고 그때마다 늙고 힘없는 부모나 활동지원사는 대처할수 있는 여건이 안되고 심지어 경찰에 부탁을 해 봐도 뾰족한 수가 없는 것이 현실 입니다. 그러나 거주시설은 가장 전문성이 있는 종사자들의 사명과 사랑이 최중증발달장애인들을 웃게 만들고 비장애인들의 눈치를 안봐도 되고 외부활동도 단체가 움직이니 그만큼 보호 받을수 있습니다 . 예로 활동지원사가 최중증발달장애인을 하루 돌보고는 줄행랑을 쳤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