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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국제원자력기구 제68차 총회에서 의장 수임

▷ 1957년 가입 이후 두 번째
▷ 함광욱 대사, "큰 영광이며, IAEA 기여 위해 역할 다하겠다"

입력 : 2024.09.16 21:26
韓, 국제원자력기구 제68차 총회에서 의장 수임 제68차 국제원자력기구 총회에서 의장을 맡은 함광욱 주오스트리아대사관겸 주빈국제기구대표부 대사 (사진 = 외교부)
 

[위즈경제] 김영진 기자 = 16일, 우리나라가 제68차 국제원자력기구(IAEA) 총회 개최식에서 의장을 맡았다. 이에 따라 함상욱 주오스트리아대사관겸 주빈국제기구대표부 대사는 현지시각으로부터 16일부터 20일간 개최되는 이번 총회에서 의장으로서 회의를 주재한다. 우리나라가 IEAEA 총회 의장직을 맡은 건 1957년 창설국으로 가입한 이래 두 번째다.

 

IAEA는 국제 원자력을 평화적으로 관리하고, 핵이 확산되지 않도록 유지하는 유엔 전문기구다. 특히, △북한 핵문제 등 국가 안보(national security), △원자력 발전 5대 강국으로서 에너지 안보(energy security), △이란 핵문제와 같은 국제 안보(international security), △후쿠시마 오염수 문제 등 인간 안보(human security) 등 우리나라의 핵심 안보 이익과 직결된 국제기구이다. 우리나라는 IAEA의 회원국이자 9대 재정공여국으로서, 원자력 과학기술 응용 및 안전조치 이행·검증 등 다양한 활동에 기여하고 있다.

 

정부는 우리나라가 IAEA의 총회 의장직을 수임하게 된 것을 높게 평가했다. “지난 2021년부터 2022년까지 이사회 의장을 수임한 데 이어, 이번 총회 의장을 수임함으로써 2년만에 IAEA 양대 정책결정기구 의장을 모두 수임하는 성과를 거양했다”며, “전 세계 원자력 발전용량 5위 국가, 원전수출 역량 보유 6대국으로서 IAEA에서의 우리의 리더십과 지위가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의장을 맡은 함광욱 대사는 연설을 통해 “IAEA 총회 의장직을 수임하게 되어 큰 영광이며, 막대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평화, 발전, 번영을 향해 나아가기 위한 IAEA의 특별한 기여를 증진하는 데 총회 의장으로서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영진 사진
김영진 기자  jean@wisd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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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댓글

1

비둘기는 싫다면서 지들은 음료수마시고 빈통은 길거리 아무대나 버리고 남의집 담에도 올려놓고 담배 꽁초가 동네를 다 덮으며 길가면서 피고다니는 담배가 비흡연자는 얼마나 고약한냄새로 괴롭히는지 아십니까 이렇게 인간들은 지들 멋대로라며 여러사람에게 불편하고 고통스럽게 피해를 주면서 양심없는 소리 이기주의자같은 인간의 소리가 더 혐호스럽네요 비둘기의 생명들은 보호받으며 함께 우리와 함께 살아야 하는 약한 개체입니다 새벽마다 개들이 운동하러나오면 얼마나 많은 소변을 길에다 싸게하는지도 아십니까 애완용1500만 시대입니다 변도 치우지도 않고 이곳저곳에 널부러져 있습니다 비둘기 보호는 못해도 몇천명의 하나인 인간이 측은지심을 주는 모이도 못주게 법으로 막는다는게 무슨 정책며 우리는 같은 국민입니다 작은 생명부터 귀히 여겼으면 좋겠습니다 생명에는 높고낮음 없이 평등하기를 바라고 우리는 인간이기에 선행과 이해가 가능하기도 합니다 함께 살수있도록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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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많은 민족 대한민국 사람들이 88올림픽 한다고 비둘기 대량 수입하더니 세월 흘러 개체수 늘어났다고 이제는 굶겨 죽이려 먹이주기 금지법 시행한다니 독한민국 인간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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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가 똥을 싸니까, 그런 비 논리로 비둘기를 혐오하는 천박함은 이제 버리세요. 당신은 똥 안 쌉니까. 당신의 똥은 오대양 육대주를 오염시키고 있습니다. 당신이 쓰는 모든 비닐류 제품은 당신과 당신의 자자손손에게까지 위해를 끼치죠. 비둘기가 지구를 오염시킨다는 소리는 여태 못 들어 봤습니다. 기껏 꿀벌이나 하루살이 또는 다른 새들과 함께 당신의 차에 똥 몇 방울 떨어뜨릴 뿐입니다. 지구에 결정적으로 <유해>한 것은 오로지 인간밖에 없습니다. 어쨌든 소위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께서 너그러이 비둘기에게 불임 모이를 권해 주세요. 만물의 영장이라면 모름지기, 관용과 연민은 기본이어야 하지 않을까요. 그래야 조물주께서,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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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상징이니 뭐니 하면서 수입하더니 이젠 필요없다고 먹이주기까지 금지시키다니,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으로서 부끄럽지 않나요? 인간의 패악질이 아니라면 있을 수 없는 부끄러운 법안입니다. 당장 먹이주기 금지법 철폐하고 다른 대안인, 불임모이주기를 적극 실시하면 서로 얼굴 븕히지 않아도 되니 좋지 않은가요? 밀어붙이기식 졸속 행정이 언제나 어디서나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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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시류좀 읽고 정책 좀 냈으면 하네요. 아직도 다 밀어버리고 묻어버리고 이런 야만적인 정책으로 가려고 하나요. 밥주기 금지라니 별의별 미친 정책이 다 나오네요. 더군다나 해결책이 있고, 이미 성공하고 있는 해외사례들이 있는데 왜 저런 악질적인 정책으로 밀고 나가는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밥주지 말라는게 대안이나 되나요? 민원 해결이 되나요? 밥 안주면 비둘기들이 다 굶어죽기라도 하나요? 동물복지 같은걸 떠나서 개체수 조절에 아무런 영향도 없을것 같은걸 법안이라고 내놓다니.. 한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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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 싼다고 굶겨 죽이고 싶을 정도인가요 유순하고 영리한 개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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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가루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이 있다면, 거리에 꽃나무를 모두 다 베어야 하나요? 본인이 싫어하면 모두 다 죽여서 없애야하나요? 불임모이라는 대안이 있음에도 공산당처럼 무조건적으로 먹이를 막는다는 발상이 우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