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들이 가장 일하고 싶은 공기업 1위는?...7년 연속 '이곳'
▷인천국제공항공사 7년 연속 대학생이 뽑은 가장 일하고 싶은 공기업 선정
▷2위 한국전력공사, 3위 한국공항공사
(출처=클립아트코리아)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가 7년 연속 ‘대학생이 뽑은 가장 일하고 싶은 공기업’에 선정됐습니다.
HR테크 기업 인크루트는 구직 중인 전국 대학생 962명을 대상으로 ‘2024 대학생이 뽑은 가장 일하고 싶은 공기업’ 설문 조사한 결과를 8일 공개했습니다.
조사 대상은 ‘공공기관 경영정보시스템 알리오(ALIO)’에 공시된 시장형 ·준시장형 총 32개 기관입니다.
이번 조사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는 14.3%를 기록하며, 2018년 조사 이래 7년 연속으로 부동의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를 선택한 이유로는 ‘동종업계와 지역사회에서 선도기업
이미지’가 23.2%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으며, 이어 ‘관심 업종’ 15.2%, ‘구성원으로서의
자부심’ 14.5%, ‘만족스러운 급여와 보상 제도’ 12.3%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아울러 한국전력공사(8.7%) 또한
7년 연속 2위를 기록했습니다.
해당 기업을 선택한 이유는 ‘동종업계와 지역사회에서 선도기업 이미지’ 22.6%, 고용 안전성 22.6%이 가장 많이 꼽았습니다.
한국공항공사와 한국철도공사는 지난해와 순위가 엇갈렸습니다.
우선, 한국공항공사(6.8%)는
작년 조사 대비 한 단계 오른 3위를 기록한 반면, 한국철도공사(6.2%)는 지난해보다 한 계단 떨어진 4위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조폐공사(5.7%)는 5위로
작년 순위를 유지했으며, 해당 기업을 뽑은 이유로는 ‘동종업계와
지역사회에서 선도기업 이미지(21.8%)와 ‘만족스러운 급여와
보상 제도(21.8%)가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6위는 한국마사회(5.0%),
7위는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4.7%)가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마사회는 지난해보다 두 단계 올랐으며,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또한
작년 대비 세 단계 상승했습니다.
올해 10위권에 새로 안착된 공기업으로는 한국가스공사(4.5%), 한국토지주택공사(3.5%), 강원랜드(3.4%)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가스공사는 8위를 기록하면서 3년
만에 10위권에 진입했습니다.
해당 기업을 뽑은 이유로 ‘만족스러운 급여와 보상제도(27.9%)’가 가장 많았습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작년 10위권에 들지 못했지만, 올해 9위를 차지했습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를 선택한 이유로는 ‘동종업계와 지역사회에서 선도기업 이미지(23.5%)’, ‘만족스러운 급여와 보상 제도(14.7%)’, ‘본인의
성장 및 개발 가능성(14.7%)’ 등을 꼽았습니다.
10위를 차지한 강원랜드는 지난해
15위에서 다섯 단계 상승해 3년 만에 10위권
재진입에 성공했습니다.
기업 선호 이유로는 ‘관심 업종(24.2%)’과
‘만족스러운 급여와 보상 제도(24.2%)’가 꼽혔습니다.
성별별로 일하고 싶은 공기업의 경우, 남성의 11.6%가 한국전력공사를 가장 많이 선택했으며, 인천국제공항공사(9.4%), 한국철도공사(6.6%), 한국석유공사(5.8%), 한국조폐공사(5.5%)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성의 경우는 인천국제공항사(17.4%)가 가장 일하고 싶은 공기업에
꼽혔습니다.
이어 한국공항공사(8.0%), 한국전력공사(7.0%), 한국철도공사(6.0%), 한국조폐공사(5.8%)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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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 사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사는냐가 토론의 장이되야한다는 말씀 공감하며 중증발달장애인의 또다른 자립주택의 허상을 깨닫고 안전한 거주시설에서 자립적인 생활을 추구하여 인간다운 존엄을 유지할수있도록 거주시설어 선진화에 힘을 쏟을때라 생각합니다 충분한 돌봄이 가능하도록 돌봄인력충원과 시설선진화에 국가에서는 충분한 제도적 뒷받침을 해야합니다
2시설이 자립생활을 위한 기반이 되야합니다. 이를위해 전문인력이 배치되고, 장애인의 특성과 욕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지역사회와 연계된 지원체계가 마련되어야 합니다. 장애인이 보호받으면서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공간으로 거주시설을 개선하고 지원 되이야 가족도 지역사회에서도 안심할 수 있게 정책개발 및 지원 해야 한다는 김미애의원의 말씀에 감동받고 꼭 그렇게 되길 간절히 바래 봅니다.
3중증발달장애인의 주거선택권을 보장하고 그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바랍니다. 탈시설을 주장하시는 의원님들 시설이란 인권을 빼앗는 곳이라는 선입관과 잘못된 이해를 부추기지 마세요. 중중발달장애인을 위해 노화된 시설을 개선해 주세요. 또, 그들의 삶의 보금자리를 폐쇄한다는 등 위협을 하지 마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4지역이 멀리 있어서 유트브로 시청했는데 시설장애인 부모로 장애인들이 시설이든 지역이든 가정이든 온전히 사회인으로 살수 있게 해줬으면 좋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5탈시설 개념에 대해 페터 슈미트 카리타스 빈 총괄본부장은 유엔장애인권리협약에 게재된 탈시설화는 무조건적인 시설 폐쇄를 의미하지 않으며 장애인 인권 향상을 위한 주거 선택의 다양성을 강조하는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으며, 미국의 경우 발달장애인의 거주 서비스는 의료적 도움이 필요한 경우, 도전적 행동이 있는 경우, 자립 지원이 필요한 경우 등 여러 거주 서비스 필요성에 의해 장기요양형 거주 시설부터 지역사회 내 자립홈까지 운영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거주시설에서의 자립생활 목소리가 정책으로 연결되길 기대합니다.
6장애인도 자기 삶을 결정하고 선택 할 귄리가 있습니다. 누가 그들의 삶을 대신 결정합니까? 시설에서 사느냐 지역사회에서 사느냐가 중요 한게 아니고 살고 싶은데서 필요한 지원을 받으며 살아야합니다. 개인의 선택과 의사가 존중되어야 합니다.
7최중증 발달장애인의 거주시설에서의 생활은 원가정을 떠나 공동체로의 자립을 한 것입니다. 거주시설은 지역사회에서 벗어나 있지 않습니다. 시설안과 밖에서 너무도 다양하게 활동합니다. 원가정이나 관리감독이 어려운 좁은 임대주택에서의 삶과 다른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공동체야 말로 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성이 향상되는 곳입니다. 그리고 가장 안전한 곳 입니다. 최중증발달장애인들이 아파트나 빌라에서 살아가기란 주변의 민원과 벌래 보듯한 따가운 시선 그리고 돌발행동으로 위험한 상황이 많이 일어나고 그때마다 늙고 힘없는 부모나 활동지원사는 대처할수 있는 여건이 안되고 심지어 경찰에 부탁을 해 봐도 뾰족한 수가 없는 것이 현실 입니다. 그러나 거주시설은 가장 전문성이 있는 종사자들의 사명과 사랑이 최중증발달장애인들을 웃게 만들고 비장애인들의 눈치를 안봐도 되고 외부활동도 단체가 움직이니 그만큼 보호 받을수 있습니다 . 예로 활동지원사가 최중증발달장애인을 하루 돌보고는 줄행랑을 쳤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