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가계대출은 ↓, 기업대출은 ↑
▷ 2024년 3월중 全금융권 가계대출 4.9조 원 감소, 은행권 중심으로 주택담보대출 증가세 주춤
▷ 스트레스 DSR 본격적인 효과 발휘
▷ 은행의 적극적인 움직임에 기업대출은 확대, 자금 수요와 맞물

[위즈경제] 김영진 기자 = 2024년 3월중 全금융권의 가계대출은 총 4.9조 원 감소했습니다. 전월의 감소폭(-1.9조 원)보다 확대되었습니다.
이는 가계대출을 견인하는 주택담보대출의 증가세가 0.05조 원에 그쳤기 때문인데요. 지난 2월에 주택담보대출의 증가폭(3.7조 원)과 비교하면 그 크기가 크게 줄어들었는데요.
기타대출의 경우 지난 2월의 감소폭(-5.5조 원)에는 못 미치나, 3월에도 4.9조 원 감소했습니다.
업종 별로 보면, 2024년 3월중 은행권 가계대출은 1.6조 원 줄어들었습니다. 1월(+3.4조 원), 2월(+1.9조 원)에 이어 올해 들어 처음으로 감소세로 전환된 셈인데요.
금융위원회는 “스트레스 DSR 도입과 함께, 기존 은행재원으로 집행되었던 디딤돌·버팀목 대출이 3월 중순까지 주택도시기금 재원으로 집행됨에 따라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증가폭이 크게 축소(+4.7조 원 → +0.5조 원)된 데 기인한다”며, “기타대출도 신용대출 위주로 감소세가 지속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은행권이 다루는 가계대출의 규모 자체가 감소했다는 설명인데요. 이와 관련해 한국은행은 주택도시기금의 정책대출이 자체적인 재원으로 공급된 데다가, 전세자금 수요도 감소하면서 은행권의 가계대출이 크게 늘어나지 않았다고 평가했습니다. 기타대출에 대해서도 신용대출의 상환이 이어지고 있고, 부실채권 매·상각 등으로 전월에 이어 상당폭 감소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스트레스 DSR 제도: 변동금리
대출 등을 이용하는 차주가 대출 이용기간 중 금리상승으로 인해 원리금 상환부담이 상승할 가능성 등을 감안하여,
DSR 산정시 일정수준의 가산금리(스트레스 금리)를
부과하는 제도. 대출요건이 기존보다 엄격해진 셈이다. 지난 2월 26일부터 전 은행권의 주택담보대출을 대상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오는 6월 30일까지 0.38%의 스트레스 금리가 적용된다.
금융당국은 가계대출이 감소하는 상황 자체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향후에도
안정적인 관리를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 “고금리 지속 및 주택거래 회복세 지연 등으로 인해 가계대출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주택도시기금 재원으로 취급된 디딤돌·버팀목
대출실적을 포함하더라도 가계대출은 여전히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면서, “향후에도 가계대출이 장기적 관점에서 안정될 수 있도록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주택시장·금리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가계부채를 관리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가계대출과 달리 기업대출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3월중 은행 기업대출은 10.4조 원 증가했습니다.
전월(+8.0조
원)과 전년 동월(+5.9조 원)에 비해선 증가폭이 상당합니다. 은행들이 기업대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데다가, 기업들의 자금 수요가 늘어났기 때문인데요. 대기업
대출이 전월 3.3조 원에서 4.1조 원으로, 중소기업대출은 4.7조 원에서
6.2조 원 증가했습니다. 2024년 3월말, 은행권 기업대출 잔액은 1,272.8조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회사채의 경우, 계절적 요인에 힘입어 순발행 규모가 축소되었습니다. 2024년 2월에 3.6조 원 발행되었던 회사채는 3월에 0.5조 원 추가로 발행되었습니다. 회사가 필요한 자금을 모으기 위해 발행하는 단기 채권, CP(Commercial Paper)와 단기사채는 분기말 재무비율 관리, 일부 공기업의 일시 부채상환으로 5.5조 원이 순상환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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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스는 누굴위해 지분 매집했나 자기들 욕심으로 배불리기 위해서 지분 매집 해놓고 이화그룹 소액주주 연대. 를 말하는게 어불성실이다 어디서 그따위 말을 하고있나 인간의 탈을쓴 짐승보다 뭊한 놈들
2이화그룹 경영자들 과 코아스는 주주가 잃어버린 종이들을 서로 줒어 먹어려고 하는 버러지들 보니 역겹다. 대한민국 상법도 원망스럽다 . 주주들은 피가 마른 생을 살고 있는것을 이화그룹,코아스, 거래소 는 이화주주에게 사과하라!
3코아스는 진정으로 주주의권리를 생각하고 이화그룹의 주식을 사들였는가? 상장폐지된것을 노리고 자신들의 이익과부를 누릴려고 수많은피해를 입고있는 주주들의 마음을 안다면 그딴짓을 하면 천벌을받는다.코아스도 재정이 좋지않으면서 너희들도 상폐될 가능이 상당히 높다는것을 깨달아서 하루속히 이화그룹주주연대에 손을 내밀어서 협의 협력을 할것을 촉구한다.
4이화그룹주식으로 가슴에 피멍이든 우리주주연대를 우습게 보지 말아라 2년6개월동안 수많은 날들을 이주식 살리고자 밤잠을 설쳐가며 고민했고 실날같은 거래재개를 위해 한국거래소 국회 여의도에서 목이터져라 외쳐댔던 우리의 지난날들을 기억이나 하는가 ᆢ진정 우리들의 눈물의밥을 짐작이나 하겠느냐 같이 주주운동을하다 암으로 죽어가며 언니 거래재개 못보고 갈것같애 하던 동생이 생각난다 많은 주주연대 사람들의 고통과 땀과 인내로 견뎌온 주주연대를 최대치로 대우하고 인정하고 보상해줄 각오하고 코아스는 연대와 협상에 임하라
5코아스도 결국 쓰레기였네. 이화그룹은 주주들께 진정성 있는 사과와 협상에 임하라. 이정원 기자님 감사합니다~
6자본잠식 코아스는 사기꾼기업 그런 기업에 팔려가느니 상장폐지 되는 것이 났다 코아스는 이번 인수 행보가 과연 주주를 위함인가? 아니면 이익 극대화를 위한 기회였는가... 진지하게 반성하라.
7코아스는 양심 있는 진정으로 주주들에게 사과 하시오 상장폐지 될 날도 현재 진행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