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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가계대출은 ↓, 기업대출은 ↑

▷ 2024년 3월중 全금융권 가계대출 4.9조 원 감소, 은행권 중심으로 주택담보대출 증가세 주춤
▷ 스트레스 DSR 본격적인 효과 발휘
▷ 은행의 적극적인 움직임에 기업대출은 확대, 자금 수요와 맞물

입력 : 2024.04.11 15:14 수정 : 2024.04.11 15:15
지난 3월 가계대출은 ↓, 기업대출은 ↑ (출처 = 클립아트코리아)
 

[위즈경제] 김영진 기자 = 2024 3월중 全금융권의 가계대출은 총 4.9조 원 감소했습니다. 전월의 감소폭(-1.9조 원)보다 확대되었습니다.

 

이는 가계대출을 견인하는 주택담보대출의 증가세가 0.05조 원에 그쳤기 때문인데요. 지난 2월에 주택담보대출의 증가폭(3.7조 원)과 비교하면 그 크기가 크게 줄어들었는데요.

 

기타대출의 경우 지난 2월의 감소폭(-5.5조 원)에는 못 미치나, 3월에도 4.9조 원 감소했습니다.

 

업종 별로 보면, 2024 3월중 은행권 가계대출은 1.6조 원 줄어들었습니다. 1(+3.4조 원), 2(+1.9조 원)에 이어 올해 들어 처음으로 감소세로 전환된 셈인데요.

 

금융위원회는 스트레스 DSR 도입과 함께, 기존 은행재원으로 집행되었던 디딤돌·버팀목 대출이 3월 중순까지 주택도시기금 재원으로 집행됨에 따라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증가폭이 크게 축소(+4.7조 원 +0.5조 원)된 데 기인한다, “기타대출도 신용대출 위주로 감소세가 지속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은행권이 다루는 가계대출의 규모 자체가 감소했다는 설명인데요. 이와 관련해 한국은행은 주택도시기금의 정책대출이 자체적인 재원으로 공급된 데다가, 전세자금 수요도 감소하면서 은행권의 가계대출이 크게 늘어나지 않았다고 평가했습니다. 기타대출에 대해서도 신용대출의 상환이 이어지고 있고, 부실채권 매·상각 등으로 전월에 이어 상당폭 감소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스트레스 DSR 제도: 변동금리 대출 등을 이용하는 차주가 대출 이용기간 중 금리상승으로 인해 원리금 상환부담이 상승할 가능성 등을 감안하여, DSR 산정시 일정수준의 가산금리(스트레스 금리)를 부과하는 제도. 대출요건이 기존보다 엄격해진 셈이다. 지난 2 26일부터 전 은행권의 주택담보대출을 대상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오는 6 30일까지 0.38%의 스트레스 금리가 적용된다.

 

금융당국은 가계대출이 감소하는 상황 자체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향후에도 안정적인 관리를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고금리 지속 및 주택거래 회복세 지연 등으로 인해 가계대출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주택도시기금 재원으로 취급된 디딤돌·버팀목 대출실적을 포함하더라도 가계대출은 여전히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면서, 향후에도 가계대출이 장기적 관점에서 안정될 수 있도록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주택시장·금리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가계부채를 관리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가계대출과 달리 기업대출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3월중 은행 기업대출은 10.4조 원 증가했습니다.

 

전월(+8.0조 원)과 전년 동월(+5.9조 원)에 비해선 증가폭이 상당합니다. 은행들이 기업대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데다가, 기업들의 자금 수요가 늘어났기 때문인데요. 대기업 대출이 전월 3.3조 원에서 4.1조 원으로, 중소기업대출은 4.7조 원에서 6.2조 원 증가했습니다. 2024 3월말, 은행권 기업대출 잔액은 1,272.8조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회사채의 경우, 계절적 요인에 힘입어 순발행 규모가 축소되었습니다. 2024 2월에 3.6조 원 발행되었던 회사채는 3월에 0.5조 원 추가로 발행되었습니다. 회사가 필요한 자금을 모으기 위해 발행하는 단기 채권, CP(Commercial Paper)와 단기사채는 분기말 재무비율 관리, 일부 공기업의 일시 부채상환으로 5.5조 원이 순상환 되었습니다.

 

 
김영진 사진
김영진 기자  jean@wisd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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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둘기는 싫다면서 지들은 음료수마시고 빈통은 길거리 아무대나 버리고 남의집 담에도 올려놓고 담배 꽁초가 동네를 다 덮으며 길가면서 피고다니는 담배가 비흡연자는 얼마나 고약한냄새로 괴롭히는지 아십니까 이렇게 인간들은 지들 멋대로라며 여러사람에게 불편하고 고통스럽게 피해를 주면서 양심없는 소리 이기주의자같은 인간의 소리가 더 혐호스럽네요 비둘기의 생명들은 보호받으며 함께 우리와 함께 살아야 하는 약한 개체입니다 새벽마다 개들이 운동하러나오면 얼마나 많은 소변을 길에다 싸게하는지도 아십니까 애완용1500만 시대입니다 변도 치우지도 않고 이곳저곳에 널부러져 있습니다 비둘기 보호는 못해도 몇천명의 하나인 인간이 측은지심을 주는 모이도 못주게 법으로 막는다는게 무슨 정책며 우리는 같은 국민입니다 작은 생명부터 귀히 여겼으면 좋겠습니다 생명에는 높고낮음 없이 평등하기를 바라고 우리는 인간이기에 선행과 이해가 가능하기도 합니다 함께 살수있도록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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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상징이니 뭐니 하면서 수입하더니 이젠 필요없다고 먹이주기까지 금지시키다니,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으로서 부끄럽지 않나요? 인간의 패악질이 아니라면 있을 수 없는 부끄러운 법안입니다. 당장 먹이주기 금지법 철폐하고 다른 대안인, 불임모이주기를 적극 실시하면 서로 얼굴 븕히지 않아도 되니 좋지 않은가요? 밀어붙이기식 졸속 행정이 언제나 어디서나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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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많은 민족 대한민국 사람들이 88올림픽 한다고 비둘기 대량 수입하더니 세월 흘러 개체수 늘어났다고 이제는 굶겨 죽이려 먹이주기 금지법 시행한다니 독한민국 인간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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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가 똥을 싸니까, 그런 비 논리로 비둘기를 혐오하는 천박함은 이제 버리세요. 당신은 똥 안 쌉니까. 당신의 똥은 오대양 육대주를 오염시키고 있습니다. 당신이 쓰는 모든 비닐류 제품은 당신과 당신의 자자손손에게까지 위해를 끼치죠. 비둘기가 지구를 오염시킨다는 소리는 여태 못 들어 봤습니다. 기껏 꿀벌이나 하루살이 또는 다른 새들과 함께 당신의 차에 똥 몇 방울 떨어뜨릴 뿐입니다. 지구에 결정적으로 <유해>한 것은 오로지 인간밖에 없습니다. 어쨌든 소위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께서 너그러이 비둘기에게 불임 모이를 권해 주세요. 만물의 영장이라면 모름지기, 관용과 연민은 기본이어야 하지 않을까요. 그래야 조물주께서,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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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시류좀 읽고 정책 좀 냈으면 하네요. 아직도 다 밀어버리고 묻어버리고 이런 야만적인 정책으로 가려고 하나요. 밥주기 금지라니 별의별 미친 정책이 다 나오네요. 더군다나 해결책이 있고, 이미 성공하고 있는 해외사례들이 있는데 왜 저런 악질적인 정책으로 밀고 나가는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밥주지 말라는게 대안이나 되나요? 민원 해결이 되나요? 밥 안주면 비둘기들이 다 굶어죽기라도 하나요? 동물복지 같은걸 떠나서 개체수 조절에 아무런 영향도 없을것 같은걸 법안이라고 내놓다니.. 한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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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 싼다고 굶겨 죽이고 싶을 정도인가요 유순하고 영리한 개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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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을 느끼는 생명에 대해 폭력적인 법안을 시행하는 국가는 그 폭력성이 결국 사회 구성원에게 전달될 수 밖에 없습니다. 인도적인 불임모이를 시행하여 폭력없는 공존을 만들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