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 "반사회적인 성혁명 막아낼 것"
▷여의도 국회소통과서 기자회견 열어
▷국민 76.1% "퀴어축제, 가족과 참여할 만한 행사 아냐"

[위즈경제] 류으뜸 기자 ="우리는 우리의 미래세대를 보호하기 위해 6.1 동성애 퀴어반대 통합국민대회 '거룩한 방파제'를 개최해 반사회적인 성혁명, 차별금지법의 확산을 막아낼 것이다"
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가 30일 여의도 국회소통관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이들은 "서울퀴어축제 조직위는 올해도 서울 각처에서 반헌법적이고 반사회적이며 반민주적인 차별금지법과 성혁명을 획책 및 선동하는 서울퀴어축제를 진행할 것을 예고하고 있다. 성혁명과 차별금지법을 막아서 온 우리 동성애퀴어축제반대통합국민대회는 선량한 도덕과 가정과 사회를 지켜내려는 다수 국민의 이름으로 강력규탄하며 이를 반대하기 위해 2024년 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를 개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기자회견에서 여론조사공정에 의뢰해 5월 3일부터 이틀간 국민 1001명을 대상으로한 서울퀴어문화축제와 관련된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여론조사에 따르면, 국민 상당수(64.9%)는 동성애자들이 중심이 된 서울퀴어문화축제에 대해 들어봤다고 했다. 하지만 퀴어문화축제가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열리는 것에 대해서는 67.8%가 ‘적절하지 않다’고, ‘가족과 함께 참여할 만한’ 행사인지에 대해선 76.1%가 ‘참석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아울러 현행 헌법과 민법이 ‘남녀’ 간 결혼만을 인정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개정해 동성 간의 결혼을 합법화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국민 67.3%가 ‘반대한다’고 했습니다. 찬성한다는 입장은 23.9%, ‘잘모르겠다’는 8.7%에 불과했습니다.
통합국민대회는 6월 1일 오후 1시부터 서울광장 건너편 대한문을 중심으로 열린다. 서울광장 사용이 불허된 퀴어축제 역시 그 무렵 종로구 종각역 일대에서 퀴어퍼레이드 등을 예정하고 있습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통합국민대회 대변인 주요셉 목사의 사회로 준비위원장 이용희 교수, 특별위원장 박한수 목사, 사무총장 홍호수 박사, 공동대변인 탁인경 대표, 공동사무총장 박종호 목사, 국토순례위원장 최영학 목사, 사무국장 황선아, 진행위원장 이훈 목사 등이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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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한 부분때문에 생활동반자법을 만드는것에 반대합니다! 결혼이라는 가정의 경계를 무너뜨리고 오히려 자녀들의 대한 무책임이 더 커질 수 있으며 동성애합법화라는 프레임으로 이용하려는 세력들의 도구로 사용될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2헌법에 위배되며,동성애조장과 동성결혼을 합법화하려는 악한법이다
3기본배급당 앗, 기본소득당 용씨에게 되묻습니다! 네 딸?아들?이 동성성행위 하는 게 자연스럽다 싶고, 아름답게 느껴져서 국민들에게도 100% 진심으로 권유하고 싶은 거 맞으세요?? 본인 자녀가 생활동반자법으로 당하게 될 가능성이 매우 다분한 악벚의 폐해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고민하거나 팩트에 기반한 임상적 학문적 연구나 조사를 정말 해본 거 맞나요??
4이 법안 찬성하는 분들은 현실감각부터 되찾으시길 바랍니다. 정상적인 삶을 살아본 적 있나요? 저는 이 법안에 강력히 반대합니다.
5이 법을 만들고 싶어하는 용혜인 의원의 말을 보면, 마치 지금 법적인 생활동반자가 '어쩔 수 없이' 되지 못한 사람들이 수두룩한 것처럼 보인다. 함께 살 집을 구하고, 아이를 낳고 기르고, 응급상황에서 동반자의 수술동의서에 서명하고, 노후 준비와 장례까지 함께하는 등의 애틋하고 좋은 행위를 단지 법적인 생활동반자가 아니라는 이유 때문에 '못'하고 있는 사람들이 줄을 서있다고 하는 것 같다. 과연 그럴까? 나는 이에 대해서 대한민국 건국 이래로 수많은 국민들이 법적 생활동반자(쉽게 말해 전통적 가족이다)로 보호를 받았다는 것을 말하고 싶다. 자기들을 생활동반자로 받아달라고 떼쓰는 무리들의 수에 가히 비교가 안 된다. 그리고 그들이 받는 보호로 인해, 살면서 발생하는 수많은 위기가 극복되었고, 평화로운 생활을 유지했으며, 아름답게 죽을 때까지 함께 한 가정들이 수도 없이 많고, 지금 사회 각계각층에 속한 사람들 중 절대다수가 그런 보호를 매우 잘 받고 성장했다는 것을 말하고 싶다. 그럼 지금 법적 생활동반자가 되고 싶어하는 사람들은 누구인가? 기본적으로 자기들을 '가족'과 동일선상에 놓고 취급해달라는 사람들이다. 돈 없는 청년들이 모여서 살 집이 없어 그런 취급을 요구하는 걸까? 그런 불쌍한 사람들이 대부분일까? 아니다. 이런 권리를 요구하는 사람들 중에는 비정상적 동거를 하고 싶은 사람들, 비정상적 출산을 하고 싶은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그런 사람들의 혜택을 위해서, '생활동반자'의 범위를 확대,개편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오히려 '가족' 개념을 지금처럼 엄히 정의하여 경계를 명확히 하는 것이 정상적 혼인과 출산을 자연스럽게 지향하며, 피로 맺은 약속에 대한 합당한 취급과 권리를 더욱 안전히 보장 받게 한다. 그러므로 생활동반자법을 폐기함으로써 역사적으로, 경험적으로 검증된 안전한 가족의 범위(혼인과 혈연)를 보호해야 한다. 또한 지금도 보호 받고 있는 혼인,혈연 관계들이 계속하여 고유한 보호를 받아야 한다.
6미국도 pc주의때문에 반발이 심한데 대한민국이 악용될 법을 왜 만드는가 몇명이 주장하면 통과되는건가? 자기돌이 옳다하면 옳게 되는건가? 난 절대반대다!
7사회에 혼란을 주고 악용될 가능성이 많은 법이라 반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