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도 끝났는데...웃지 못하는 항공업계
▷ 끝이 보이는 코로나19, 해외여행 하늘길도 열려
▷ 그런데 부담스러운 유류할증료...항공권 값 ↑
▷ 국제선을 늘리는 것도 어려워

코로나19로 닫혔던 하늘길이 열리면서 항공업계가 다시금 살아날 거란
전망이 나옵니다.
실제 정부의 격리 면제 조치 이후 해외여행객이 급증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국내항공사의 5월 국제선 여객 수는 55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이는 지난달에 비하면 44%,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325%나 급증한 수치입니다.
같은 기간 국내선 여객 수도 345만2514명을 기록해 지난해 310만5773명보다 11.1%가 증가했습니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억눌린 국내외 여행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면서 "앞으로
그 숫자는 계속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습니다.
#여전히 높은 항공권 가격...이유는?
하지만 이 같은 상황에서도 항공업계는 웃지 못하고 있습니다. 최근
유가가 상승하면서 유류할증료가 상승했고 이것이 항공권 가격을 높였기 때문인데요.
유류할증료는 항공사나 해운사들이 유가 상승에 따른 손실을 보전하기 위해 운임에 부과하는 할증료를 말합니다. 유류할증료가 오르면 소비가 입장에서는 항공권 구매 시 부담이 커지게 됩니다.
이는 결국 항공권 예매율을 낮추게 되고 항공사 수익에도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습니다.
실제 6월 유류할증료를 살펴보면 거리 비례 제도가 도입된 2016년 7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유류할증료가 당분간 계속 올라 소비자
부담이 가중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무작정 항공편을 늘리기도 힘들어

항공권 값이 높은 또 다른 이유는 국제선 정상화를 위한 절차에 시간이 걸리기 때문인데요.
항공사 입장에선 해외여행 실수요를 파악한 뒤에 적정 수준의 증편 신청을 내야 합니다. 무작정 증편했다가 승객 모집에 실패하면 빈 비행기를 띄우게 돼 신중할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또 항공사가 특정 노선 운항을 신청하려면 국토교통부가 허가하는 방식이라 절차 진행에 걸리는 시간도 있습니다.
항공업계는 "국제선
항공권은 수요 조사 및 허가에 걸리는 시간을 고려하면 빨라야 7~8월쯤 좌석 공급이 눈에 띄게 늘어나고
가격도 체감할 수 있게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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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발달장애인의 안전한 삶을 지켜주는 장애인시설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아무런 판단도 하지못하는 중등발달장애인의 보금자리를 파괴하고 이권을 챙기려는 전장연의 실체를 알아야합니다 무조건적인 탈시설은 중증발달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타살입니다
2대안 없는 시설 폐쇄가 아니라 선택 균형과 안전 전환이 우선이라는 현장의 목소리에 깊이 공감합니다. 중증장애인의 삶의 지속성, 가족의 선택권, 지역사회 수용 기반을 고려한 정책 설계가 그 출발점이어야 합니다. 오늘의 외침은 반대가 아닌, 존엄한 삶을 위한 대안의 요구입니다. 함께 지지합니다.
3중증발달장애인의 주거선택권을 빼앗지 말아야 합니다. 의사표현도 안 되고 24시간 돌봄이 필요한 중증 발달 장애인을 시설을 폐쇄하고 밖으로 내몰겠다는 법은 누구를 위한 것인지요? 중증발달장애인의 보금자리를 강제로 빼앗아서는 안됩니다.
4장애인거주시설은 중증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에게 버팀목이 되어주는 곳이며 삶을 지탱해 주는 곳이다. 인권이란 미명하여 장애인을 돈벌이 수단으로 삼으려는 악의 무리는 반드시 처단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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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폐기하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그게 진짜 제주도를 살리는 길!!!
7탈동성애자들이 말합니다 동성애는 절대적으로 하면 안된다고요.왜냐하면 에이즈 뿐만 아니라 병명도 알수없는 많은 성병으로 고통당하고 그로인해 우울증으로 시달리고 급기야 극단적인 자살도 생각한다고요 제주평화인권헌장안은 절대적으로 폐기되어야 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