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익스프레스∙테무 ‘주춤’…4월 사용자 수 전월 대비 감소
▶중국 이커머스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ㆍ테무 앱 사용자 수 주춤
▶공정위, 알리∙테무와 국내 제품 안전 및 소비자 안전 위한 '자율제품안전협약' 체결
(출처=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중국 이커머스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이하 알리)와 테무의 앱 사용자 수 상승세가 둔화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는 알리∙테무 앱 사용자 수는 각각 9개월, 8개월 연속 증가하고 있지만, 올해 4월 사용자 수는 전월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앱 사용자 수가 감소하면서 알리∙테무의 결제추정금액도 전월 대비 2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앱 사용자 수, 결제추정금액은
다소 감소했지만, 앱 사용시간은 올해 1월 이후 지속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알리
앱 사용 및 결제추정금액은 남성 중심이며, 세대별로는 30대가
앱 사용에 비해 결제가 높고, 40대는 앱 사용에 비해 결제 비중이 낮았습니다.
테무의
경우, 앱 사용자 기준 남녀 비중이 유사했으며, 결제추정금액은
여성이 다소 높은 편으로 나타났습니다. 세대별로는 40대가
앱 사용에 비해 결제가 낮고, 60세 이상 연령은 앱 사용에 비해 결제 비중이 높았습니다.
1회당
평균 결제금액은 알리 2만7626원, 테무 2만9727원으로
집계됐으며, 알리와 테무 모두에서 30대 1회당 평균 결제금액이 가장 높았습니다.
한편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국내 제품안전 및 소비자 안전을 위해 알리, 테무와 함께 ‘자율제품안전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자율
제품안전협약’은 알리∙테무가 정부, 공정위, 환경부 등이 제공하는 위해제품 정보와 모니터링을 기반으로, 위해제품
유통∙판매를 차단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위해제품 차단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한기정
공동거래위원장은 자신의 인스타계정을 통해 “이번 자율협약은 기존에 체결된 국내 오픈마켓 등과의
자율협약과 함께 온라인 유통거래 전반에서 소비자의 안전을 두텁게 보호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소비자 안전의 확보는 기업이 지속 가능한 경영을 실현하는 데 있어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하는
중요한 가치로 인식되고 있으며, 해외 온라인 플랫폼 사업자도 소비자로부터 보다 높은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소비자 안전을 확보하는 데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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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 사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사는냐가 토론의 장이되야한다는 말씀 공감하며 중증발달장애인의 또다른 자립주택의 허상을 깨닫고 안전한 거주시설에서 자립적인 생활을 추구하여 인간다운 존엄을 유지할수있도록 거주시설어 선진화에 힘을 쏟을때라 생각합니다 충분한 돌봄이 가능하도록 돌봄인력충원과 시설선진화에 국가에서는 충분한 제도적 뒷받침을 해야합니다
2시설이 자립생활을 위한 기반이 되야합니다. 이를위해 전문인력이 배치되고, 장애인의 특성과 욕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지역사회와 연계된 지원체계가 마련되어야 합니다. 장애인이 보호받으면서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공간으로 거주시설을 개선하고 지원 되이야 가족도 지역사회에서도 안심할 수 있게 정책개발 및 지원 해야 한다는 김미애의원의 말씀에 감동받고 꼭 그렇게 되길 간절히 바래 봅니다.
3중증발달장애인의 주거선택권을 보장하고 그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바랍니다. 탈시설을 주장하시는 의원님들 시설이란 인권을 빼앗는 곳이라는 선입관과 잘못된 이해를 부추기지 마세요. 중중발달장애인을 위해 노화된 시설을 개선해 주세요. 또, 그들의 삶의 보금자리를 폐쇄한다는 등 위협을 하지 마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4지역이 멀리 있어서 유트브로 시청했는데 시설장애인 부모로 장애인들이 시설이든 지역이든 가정이든 온전히 사회인으로 살수 있게 해줬으면 좋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5탈시설 개념에 대해 페터 슈미트 카리타스 빈 총괄본부장은 유엔장애인권리협약에 게재된 탈시설화는 무조건적인 시설 폐쇄를 의미하지 않으며 장애인 인권 향상을 위한 주거 선택의 다양성을 강조하는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으며, 미국의 경우 발달장애인의 거주 서비스는 의료적 도움이 필요한 경우, 도전적 행동이 있는 경우, 자립 지원이 필요한 경우 등 여러 거주 서비스 필요성에 의해 장기요양형 거주 시설부터 지역사회 내 자립홈까지 운영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거주시설에서의 자립생활 목소리가 정책으로 연결되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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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최중증 발달장애인의 거주시설에서의 생활은 원가정을 떠나 공동체로의 자립을 한 것입니다. 거주시설은 지역사회에서 벗어나 있지 않습니다. 시설안과 밖에서 너무도 다양하게 활동합니다. 원가정이나 관리감독이 어려운 좁은 임대주택에서의 삶과 다른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공동체야 말로 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성이 향상되는 곳입니다. 그리고 가장 안전한 곳 입니다. 최중증발달장애인들이 아파트나 빌라에서 살아가기란 주변의 민원과 벌래 보듯한 따가운 시선 그리고 돌발행동으로 위험한 상황이 많이 일어나고 그때마다 늙고 힘없는 부모나 활동지원사는 대처할수 있는 여건이 안되고 심지어 경찰에 부탁을 해 봐도 뾰족한 수가 없는 것이 현실 입니다. 그러나 거주시설은 가장 전문성이 있는 종사자들의 사명과 사랑이 최중증발달장애인들을 웃게 만들고 비장애인들의 눈치를 안봐도 되고 외부활동도 단체가 움직이니 그만큼 보호 받을수 있습니다 . 예로 활동지원사가 최중증발달장애인을 하루 돌보고는 줄행랑을 쳤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