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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올해 여름 참외·수박 공급 안정적일 것"

▷ 사과, 배 등 물가 우려 컸던 과채류... 정부, "참외·수박의 생육 면밀 관리"

입력 : 2024.04.30 16:34
정부, "올해 여름 참외·수박 공급 안정적일 것" (출처 = 클립아트코리아)
 

[위즈경제] 김영진 기자 = 지난 3월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전년 동월대비 3.1% 상승한 바 있습니다. 지난해부터 생산이 부진한 과일 등 농산물의 물가가 무려 20.5% 증가하면서 물가를 크게 압박했는데요.

 

사과, 배 등을 중심으로 생산 관리에 여념이 없던 정부는 제철을 앞두고 있는 참외와 수박의 공급에는 크게 문제가 없을 것이라 밝혔습니다.

 

30, 농림축산식품부는 참외와 수박의 작황이 악화되지 않고 양호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어 전년 수준의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참외의 경우, 올해 2월에 눈·비가 자주 내리는 등 기상 여건이 좋지 못해 다소 부진을 겪었으나, 최근엔 생육이 호전되고 있습니다.

 

강도수 참외생산자협의회장은 “2월과 비교했을 때 지금의 참외 작황은 크게 회복되었다,날씨가 중요한 변수가 되겠지만, 5월 상순을 지나면서 물량이 회복되어 5월에는 지난해 수준으로 참외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습니다. 우리나라 참외 생산량 중 79%를 맡고 있는 경상북도 성주군도 마찬가지입니다. 성주군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기상 여건 영향으로 출하가 늦어진 물량과 4월에 착과된 물량이 5월 초 함께 출하될 것으로 보인다, 초기 부진했던 참외 작황이 많이 회복되었고 식물체 상태도 양호하며 5월에는 물량이 늘어날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을 밝혔는데요.

 

실제로 상승세에 있던 참외 가격은 4 4주차에 접어들면서 하락세를 나타냈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농산물 종합 정보 시스템 농넷에 따르면, 2024 5 1주차 참외 가격은 kg5,290원으로 전일대비 2,530원 감소했습니다. 참외의 작황이 부진해 가격이 절정에 이르렀던 지난 2월의 5주차 가격(9,110)과 비교하면 차이가 큽니다.

 

여름이면 수요가 크게 늘어나는 수박도 안정적으로 공급이 가능할 것이라는 게 정부 예측입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조사에 따르면, 수박의 6월 출하 면적은 전년 대비 1.6%, 7월 출하 면적은 1.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상 조건만 따라준다면, 여름철 수박 출하량은 전년과 비슷할 거란 전망인데요. 참고로, 가락시장 평년 반입량 기준 월별 수박 출하 비중은 6월이 30.2%, 7월이 26.9%로 여름철에 출하가 집중되어 있는데요.

 

우리나라에서 수박을 집중적으로 출하하는 충북지역의 작황도 양호합니다. 2월 중순부터 3월 상순에 일부 농가에서 일조량 부족으로 생육이 지연되는 일도 있었지만, 현재는 기온이 높아지면서 대부분 생육을 회복했습니다.

 

충청북도 농업기술원 수박연구소 관계자는 일조 조건에 따라 수박 출하가 2~3일 늦어질 수 있겠으나, 전반적으로 전년 수준의 수확이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농넷 기준, 4 29일 수박의 소매시장 가격은 4,000원 내린 31,000(1) 선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성현 농넷 조사원은 기온 상승으로 산지 출하량이 점차 증가하고 있어 가격이 내림세로 거래되고 있다, 일조량 부족으로 출하 지연되었던 물량이 향후 5월부터 출하 시작되며 반입 물량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수박 소매가격은) 약보합세를 전망한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는 제철 과채류 공급 안정을 위해 지자체 및 생산자 단체와 함께 생육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생육 단계별 농업 기술 지도를 확대하고, 일조량이 부족한 과채의 생산을 돕기 위해 영양제를 공급하는 등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충청남도에서는 농업인·공선회·작목반·연구회 대상으로 수박 재배 면적 확대를 적극 안내 중에 있습니다.


박순연 농림축산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 曰 농식품부는 제철 과채류 생육 관리를 위해 기술 지도를 확대하고 농협을 통해 영양제를 50% 할인 공급하는 등 작황 관리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착과기를 맞은 수박은 야간온도를 15℃ 이상 유지하여 착과율을 높이고 참외는 낮 동안 시설 내 온도가 30℃를 넘지 않도록 환기에 신경 쓰는 등 농가에서도 생육 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


 
김영진 사진
김영진 기자  jean@wisd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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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는 싫다면서 지들은 음료수마시고 빈통은 길거리 아무대나 버리고 남의집 담에도 올려놓고 담배 꽁초가 동네를 다 덮으며 길가면서 피고다니는 담배가 비흡연자는 얼마나 고약한냄새로 괴롭히는지 아십니까 이렇게 인간들은 지들 멋대로라며 여러사람에게 불편하고 고통스럽게 피해를 주면서 양심없는 소리 이기주의자같은 인간의 소리가 더 혐호스럽네요 비둘기의 생명들은 보호받으며 함께 우리와 함께 살아야 하는 약한 개체입니다 새벽마다 개들이 운동하러나오면 얼마나 많은 소변을 길에다 싸게하는지도 아십니까 애완용1500만 시대입니다 변도 치우지도 않고 이곳저곳에 널부러져 있습니다 비둘기 보호는 못해도 몇천명의 하나인 인간이 측은지심을 주는 모이도 못주게 법으로 막는다는게 무슨 정책며 우리는 같은 국민입니다 작은 생명부터 귀히 여겼으면 좋겠습니다 생명에는 높고낮음 없이 평등하기를 바라고 우리는 인간이기에 선행과 이해가 가능하기도 합니다 함께 살수있도록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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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상징이니 뭐니 하면서 수입하더니 이젠 필요없다고 먹이주기까지 금지시키다니,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으로서 부끄럽지 않나요? 인간의 패악질이 아니라면 있을 수 없는 부끄러운 법안입니다. 당장 먹이주기 금지법 철폐하고 다른 대안인, 불임모이주기를 적극 실시하면 서로 얼굴 븕히지 않아도 되니 좋지 않은가요? 밀어붙이기식 졸속 행정이 언제나 어디서나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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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많은 민족 대한민국 사람들이 88올림픽 한다고 비둘기 대량 수입하더니 세월 흘러 개체수 늘어났다고 이제는 굶겨 죽이려 먹이주기 금지법 시행한다니 독한민국 인간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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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가 똥을 싸니까, 그런 비 논리로 비둘기를 혐오하는 천박함은 이제 버리세요. 당신은 똥 안 쌉니까. 당신의 똥은 오대양 육대주를 오염시키고 있습니다. 당신이 쓰는 모든 비닐류 제품은 당신과 당신의 자자손손에게까지 위해를 끼치죠. 비둘기가 지구를 오염시킨다는 소리는 여태 못 들어 봤습니다. 기껏 꿀벌이나 하루살이 또는 다른 새들과 함께 당신의 차에 똥 몇 방울 떨어뜨릴 뿐입니다. 지구에 결정적으로 <유해>한 것은 오로지 인간밖에 없습니다. 어쨌든 소위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께서 너그러이 비둘기에게 불임 모이를 권해 주세요. 만물의 영장이라면 모름지기, 관용과 연민은 기본이어야 하지 않을까요. 그래야 조물주께서,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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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시류좀 읽고 정책 좀 냈으면 하네요. 아직도 다 밀어버리고 묻어버리고 이런 야만적인 정책으로 가려고 하나요. 밥주기 금지라니 별의별 미친 정책이 다 나오네요. 더군다나 해결책이 있고, 이미 성공하고 있는 해외사례들이 있는데 왜 저런 악질적인 정책으로 밀고 나가는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밥주지 말라는게 대안이나 되나요? 민원 해결이 되나요? 밥 안주면 비둘기들이 다 굶어죽기라도 하나요? 동물복지 같은걸 떠나서 개체수 조절에 아무런 영향도 없을것 같은걸 법안이라고 내놓다니.. 한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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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 싼다고 굶겨 죽이고 싶을 정도인가요 유순하고 영리한 개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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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을 느끼는 생명에 대해 폭력적인 법안을 시행하는 국가는 그 폭력성이 결국 사회 구성원에게 전달될 수 밖에 없습니다. 인도적인 불임모이를 시행하여 폭력없는 공존을 만들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