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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핵심 기술, 네덜란드에서 배운다... '한-네 첨단반도체 아카데미'

▷ '제1차 한-네 첨단반도체 아카데미' 5일간 열려... ASML, IMEC 등 네덜란드 거대 반도체 기업 참여
▷ 한국-네덜란드 반도체 공급망 협력 약속

입력 : 2024.02.19 14:53
반도체 핵심 기술, 네덜란드에서 배운다... '한-네 첨단반도체 아카데미' (출처 = 클립아트코리아)
 

[위즈경제] 김영진 기자 = 한국과 반도체 강국 네덜란드 간의 산업적 협력이 가속화되는 모양새입니다.

 

산업자원통상부는 우리나라 인재들이 ASML, IMEC, NXP 등 네덜란드의 거대 반도체 산업의 기술을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는데요.

 

19일부터 23일까지 개최되는 '제1차 한-네 첨단반도체 아카데미'에 우리나라 반도체특성화대학원 소속 석·박사 과정 학생 약 50여 명이 참여합니다.

 

이번 아카데미는 기업 연계형 교육과정으로, 초미세 패턴 제작을 위한 극자외선(EUV), 노광기술과 공정개발, 원자층 증착 기술개발, 웨이퍼 표면 특성 제어 등 반도체 핵심 기술을 다룹니다. 산업자원통상부는 이를 통해 “국내 인재들이 글로벌 기업의 최신 기술개발 현황 및 개발 전략 등 국내에서 경험하기 힘든 지식과 경험을 습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는데요.

 

이용필 산업자원통상부 첨단산업정책관 曰 “반도체 기술 초격차의 관건은 우수 인재에 달려 있다. 재직자를 대상으로 한-네 아카데미도 상반기 중 추진할 계획이며, 한-네 아카데미 매년 개최하여 향후 5년간 양국 총 500명의 고급인재 양성과 함께 첨단반도체 연구개발(R&D) 협력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

 

이와 함께, 이용필 산업자원통상부 첨단산업정책관은 세르필 타시오글루(Serpil Tascioglu) 네덜란드 경제기후정책부 핵심분야·산업정책 국장이 만났습니다. '한-네 반도체 대화'의 첫 번째 회의에서 양 대표는 지난 1월에 발표한 '메가 클러스터 조성방안'을 비롯한 양국의 반도체 산업 정책을 공유했습니다.

 

정부는 해외 의존도가 매우 높은 반도체 산업의 특성상, 주요국과의 협력이 필수 불가결함을 강조했습니다.

 

반도체를 만들기 위해선 흑연 등의 핵심 원자재를 다른 나라로부터 수입해야 하고, 기술적인 부분에서도 ASML, TSMC 등 국제 글로벌 기업들에게서 배울 부분이 많기 때문입니다. 아울러, 양측은 설계·장비·패키징 등 분야에서의 기술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앞서 언급한 '한-네 첨단반도체 아카데미' 같은 인력양성 프로그램을 다각화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이용필 산업자원통상부 첨단산업정책관 曰 “반도체 공급망에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양국이 반도체 분야에서 협력함으로써 양국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 강화뿐만 아니라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안정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정부는 국내 반도체 산업을 대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방침입니다. 지난 15일, 금융위원회는 '맞춤형 기업금융 지원방안'을 발표해 반도체·이차전지 등 첨단산업에 26조 원 이상의 자금을 지원하고, 정책지원에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중견기업에는 15조 원을 집중적으로 투입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수입선 다변화·대체기술 개발·해외자원 확보 등 자금이 필요한 기업에게 '공급망 안정화 기금'을 지원하겠다는 겁니다. 이에 따라, 산업은행은 반도체·이차전지·바이오 등 5대 분야에 15조 원 규모로 최대 1.2%p까지 금리를 인하한 저리자금대출을 시행할 방침입니다.

 
김영진 사진
김영진 기자  jean@wisd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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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둘기는 싫다면서 지들은 음료수마시고 빈통은 길거리 아무대나 버리고 남의집 담에도 올려놓고 담배 꽁초가 동네를 다 덮으며 길가면서 피고다니는 담배가 비흡연자는 얼마나 고약한냄새로 괴롭히는지 아십니까 이렇게 인간들은 지들 멋대로라며 여러사람에게 불편하고 고통스럽게 피해를 주면서 양심없는 소리 이기주의자같은 인간의 소리가 더 혐호스럽네요 비둘기의 생명들은 보호받으며 함께 우리와 함께 살아야 하는 약한 개체입니다 새벽마다 개들이 운동하러나오면 얼마나 많은 소변을 길에다 싸게하는지도 아십니까 애완용1500만 시대입니다 변도 치우지도 않고 이곳저곳에 널부러져 있습니다 비둘기 보호는 못해도 몇천명의 하나인 인간이 측은지심을 주는 모이도 못주게 법으로 막는다는게 무슨 정책며 우리는 같은 국민입니다 작은 생명부터 귀히 여겼으면 좋겠습니다 생명에는 높고낮음 없이 평등하기를 바라고 우리는 인간이기에 선행과 이해가 가능하기도 합니다 함께 살수있도록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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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상징이니 뭐니 하면서 수입하더니 이젠 필요없다고 먹이주기까지 금지시키다니,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으로서 부끄럽지 않나요? 인간의 패악질이 아니라면 있을 수 없는 부끄러운 법안입니다. 당장 먹이주기 금지법 철폐하고 다른 대안인, 불임모이주기를 적극 실시하면 서로 얼굴 븕히지 않아도 되니 좋지 않은가요? 밀어붙이기식 졸속 행정이 언제나 어디서나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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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많은 민족 대한민국 사람들이 88올림픽 한다고 비둘기 대량 수입하더니 세월 흘러 개체수 늘어났다고 이제는 굶겨 죽이려 먹이주기 금지법 시행한다니 독한민국 인간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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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가 똥을 싸니까, 그런 비 논리로 비둘기를 혐오하는 천박함은 이제 버리세요. 당신은 똥 안 쌉니까. 당신의 똥은 오대양 육대주를 오염시키고 있습니다. 당신이 쓰는 모든 비닐류 제품은 당신과 당신의 자자손손에게까지 위해를 끼치죠. 비둘기가 지구를 오염시킨다는 소리는 여태 못 들어 봤습니다. 기껏 꿀벌이나 하루살이 또는 다른 새들과 함께 당신의 차에 똥 몇 방울 떨어뜨릴 뿐입니다. 지구에 결정적으로 <유해>한 것은 오로지 인간밖에 없습니다. 어쨌든 소위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께서 너그러이 비둘기에게 불임 모이를 권해 주세요. 만물의 영장이라면 모름지기, 관용과 연민은 기본이어야 하지 않을까요. 그래야 조물주께서,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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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시류좀 읽고 정책 좀 냈으면 하네요. 아직도 다 밀어버리고 묻어버리고 이런 야만적인 정책으로 가려고 하나요. 밥주기 금지라니 별의별 미친 정책이 다 나오네요. 더군다나 해결책이 있고, 이미 성공하고 있는 해외사례들이 있는데 왜 저런 악질적인 정책으로 밀고 나가는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밥주지 말라는게 대안이나 되나요? 민원 해결이 되나요? 밥 안주면 비둘기들이 다 굶어죽기라도 하나요? 동물복지 같은걸 떠나서 개체수 조절에 아무런 영향도 없을것 같은걸 법안이라고 내놓다니.. 한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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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 싼다고 굶겨 죽이고 싶을 정도인가요 유순하고 영리한 개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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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을 느끼는 생명에 대해 폭력적인 법안을 시행하는 국가는 그 폭력성이 결국 사회 구성원에게 전달될 수 밖에 없습니다. 인도적인 불임모이를 시행하여 폭력없는 공존을 만들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