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한파에 계량기 동파∙한랭질환자 속출
▷대설, 한파로 전국 계량기 동파 사고 134건 발생
▷서울시, 한파에 노출된 취약계층 지원 나서
(출처=클립아트코리아)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지난 15일 대설과 한파로 전국에서 계량기 동파 사고가 134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은
이날 오전 6시 기준 지역별로 발생한 계량기 동파 사고는 서울 114건, 경기 20건 등 총 134건으로
이중 98건에 대한 복구가 완료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한파 등으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한랭질환자는 16일 기준 인천 2명, 서울∙경기∙충북∙충남 1명씩 총 6명이 나왔습니다.
도로
등 통제 상황으로는 전남 2곳과 제주 3곳 등 지방도 5곳이 통제됐으며, 설악산과 월출산 등 6개 공원∙58개 탐방로의 산행이 금지됐습니다.
여객선은
포항~사동 간 1개 항로가 뱃길이 막혔습니다. 전날 일부 차질을 빚었던 항공기 운항은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소방청은
인명구조 6건(6명), 구급
112건(107명), 생활안전 459건, 배수지원 1곳
등 총 578건의 소방 활동을 벌였다고 밝혔습니다.
전국에
내려졌던 대설특보는 전날 오후 11시를 기해 모두 해제됐습니다.
다만, 중부지방과 충청∙경북 등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한파 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한파
경보가 내린 지역은 경기∙강원∙충북∙경북입니다. 한파주의보는 서울∙대구∙인천∙대전∙충남∙전북∙경북 등입니다.
한편 서울시는 강추위가 지속되면서 노숙인∙쪽방 주민∙독거 노인 등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한파 대책 점검에
나섰습니다.
시에 따르면 오세훈 시장은 이날 오전 10시 55분경, ‘서울역 다시서기 희망지원센터’와 동행목욕탕인 ‘아현스파랜드’를
차례로 방문해 한파로 노숙인과 쪽방 주민이 어려움을 겪는 건 없는지 점검했습니다.
시는 겨울철 노숙인 보호를 위해 거리상담반∙겨울철 응급 잠자리 등을 운영하고 침낭∙방한복∙핫팩 등 구호 물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앞서
시는 한파특보가 발효된 16일, 추위에 노출될 노숙인들을
위해 124명의 거리상담반 투입과 함께 긴급 구호 물품 1천100여 개를 지급하고 353명의 노숙인에게 응급잠자리를 제공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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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발달장애인의 안전한 삶을 지켜주는 장애인시설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아무런 판단도 하지못하는 중등발달장애인의 보금자리를 파괴하고 이권을 챙기려는 전장연의 실체를 알아야합니다 무조건적인 탈시설은 중증발달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타살입니다
2대안 없는 시설 폐쇄가 아니라 선택 균형과 안전 전환이 우선이라는 현장의 목소리에 깊이 공감합니다. 중증장애인의 삶의 지속성, 가족의 선택권, 지역사회 수용 기반을 고려한 정책 설계가 그 출발점이어야 합니다. 오늘의 외침은 반대가 아닌, 존엄한 삶을 위한 대안의 요구입니다. 함께 지지합니다.
3중증발달장애인의 주거선택권을 빼앗지 말아야 합니다. 의사표현도 안 되고 24시간 돌봄이 필요한 중증 발달 장애인을 시설을 폐쇄하고 밖으로 내몰겠다는 법은 누구를 위한 것인지요? 중증발달장애인의 보금자리를 강제로 빼앗아서는 안됩니다.
4장애인거주시설은 중증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에게 버팀목이 되어주는 곳이며 삶을 지탱해 주는 곳이다. 인권이란 미명하여 장애인을 돈벌이 수단으로 삼으려는 악의 무리는 반드시 처단해야한다.
5편기
6폐기하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그게 진짜 제주도를 살리는 길!!!
7탈동성애자들이 말합니다 동성애는 절대적으로 하면 안된다고요.왜냐하면 에이즈 뿐만 아니라 병명도 알수없는 많은 성병으로 고통당하고 그로인해 우울증으로 시달리고 급기야 극단적인 자살도 생각한다고요 제주평화인권헌장안은 절대적으로 폐기되어야 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