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GM, 적극적으로 인재 채용 나선다
▷현대차,오는 18일 채용공고...차량 할인 등 대기업 복지 제공
▷GM, 소프트웨어·전기 등 이공계열 엔지니어 최대 80명 선발
출처=클립아트코리아
[위즈경제] 류으뜸 기자 =글로벌 자동차 업계가 적극적으로 인재 채용에 나서고 있습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오는 18일 기술직 채용 공고를 낼 예정입니다. 이는 올해 임단협에서 퇴직자가 다수 발생해 800명의 신규 인원을 충원하기로 합의한 데 따른 것입니다.
28일까지 서류를 접수하는 이번 채용은 내년 초 인·적성, 면접 등 순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채용 규모는 400여명이며 합격자는 내년 6~7월부터 울산 공장 등에서 근무하게 될 예정입니다.
앞서 현대차는 지난 7월 200명의 기술직 신입사원을 선발한 바 있습니다.현대차·기아 기술직은 업계 최고 임금과 복지 덕에 20~30대 사이에서 '킹산직(킹+생산직)'으로 불리며 인기를 누리는 직장입니다.현대차 기술직의 경우 2021년 기준 평균 연봉이 9600만원, 지난해는 1억500만원이었습니다.
복지도 업계 최고 수준이라고 평가받습니다. 만 60세 정년이 보장되고 정년 후에도 계약직으로 근무가 가능합니다. 재직 땐 현대차를 최대 3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고, 퇴직 후(25년 이상 장기 근속자)에도 평생 25%까지 차량 할인을 받습니다.
구직자들 사이에선 이번 채용에 20만명가량의 지원자가 몰릴 것이라는 예상이 나옵니다. 지난해 기아가 생산직 100여명을 채용했을 땐 4만9432명이 지원해 500대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기아도 현재 생산직 300명 채용 전형을 진행 중입니다.
15개월 연속 매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한국GM도 인력 채용에 나섰습니다. 앞서 한국GM의 연구개발법인인 GM테크니컬센터코리아(GMTCK)는 인천 부평에서 일하게 될 엔지니어 인턴 8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이번 동계 인턴사원 모집과는 별개로 올해 초 인턴 과정을 기 수료한 인원 대상으로는 면접 등의 선발 절차를 통해 GM 정규직으로 채용할 예정입니다.
브라이언 맥머레이 GM 한국연구개발법인 사장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고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젊은 인재 육성이 핵심"이라며 "인턴사원들이 회사와 함께 성장하고 시너지를 내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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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권을 줘야합니다 공산당도 아니고 일방적으로 밀어부치는 섣부른 정책 다시 검토해야합니다.
2탈시설 지원법은 악법이며 폐기 되어야만 합니다. 부모회는 자립을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무조건적 탈시설 보다는 자립을 원하면 자립 지원을 해주고 시설을 원하면 입소 지원을 해달라는 것입니다.
3탈시설은 자립의 유일한 길이 아닙니다. 중증장애인에게는 선택권과 안전한 돌봄이 먼저 보장돼야 합니다. 정부는 현실에 맞는 복지 다양성을 마련해야 합니다.
4다양한 삶의 방식 앞에 놓이는 단일 선택은 폭력입니다. 각자의 삶에 맞는 환경을 선택할 수 있어야 합니다.
5탈시설 지원법은 중증장애인들을 사지로 내모는 악법이다. 다양한 시설과 시설의 처우개선은 뒤로 한체 시설에 있는 장애인들은 생존권까지 무시한 폐쇄에만 목적을 둔 이권사업으로써 탈시설 지원법은 폐기 시켜야 합니다.
6어디에 사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사는냐가 토론의 장이되야한다는 말씀 공감하며 중증발달장애인의 또다른 자립주택의 허상을 깨닫고 안전한 거주시설에서 자립적인 생활을 추구하여 인간다운 존엄을 유지할수있도록 거주시설어 선진화에 힘을 쏟을때라 생각합니다 충분한 돌봄이 가능하도록 돌봄인력충원과 시설선진화에 국가에서는 충분한 제도적 뒷받침을 해야합니다
7탈시설 정책을 시작한 복지 선진국에서의 주요 대상자는 정신장애인과 지체장애인이다. 거주시설은 중증장애인들이 부모사후 인권을 보장받으며 살아갈 제 2의집 장애인들의 마지막 보루다! 마땅리 존치되어야한다. 정부는 장애인들의 권리를 획일적인 자립정책으로 박탈하지말고 거주시설을 더더욱 늘리는 정책을 펼쳐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