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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GM, 적극적으로 인재 채용 나선다

▷현대차,오는 18일 채용공고...차량 할인 등 대기업 복지 제공
▷GM, 소프트웨어·전기 등 이공계열 엔지니어 최대 80명 선발

입력 : 2023.12.12 14:50 수정 : 2023.12.12 14:51
현대차·GM, 적극적으로 인재 채용 나선다 출처=클립아트코리아
 

[위즈경제] 류으뜸 기자 =글로벌 자동차 업계가 적극적으로 인재 채용에 나서고 있습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오는 18일 기술직 채용 공고를 낼 예정입니다. 이는 올해 임단협에서 퇴직자가 다수 발생해 800명의 신규 인원을 충원하기로 합의한 데 따른 것입니다.

 

28일까지 서류를 접수하는 이번 채용은 내년 초 인·적성, 면접 등 순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채용 규모는 400여명이며 합격자는 내년 6~7월부터 울산 공장 등에서 근무하게 될 예정입니다.

 

앞서 현대차는 지난 7월 200명의 기술직 신입사원을 선발한 바 있습니다.현대차·기아 기술직은 업계 최고 임금과 복지 덕에 20~30대 사이에서 '킹산직(킹+생산직)'으로 불리며 인기를 누리는 직장입니다.현대차 기술직의 경우 2021년 기준 평균 연봉이 9600만원, 지난해는 1억500만원이었습니다.

 

복지도 업계 최고 수준이라고 평가받습니다. 만 60세 정년이 보장되고 정년 후에도 계약직으로 근무가 가능합니다. 재직 땐 현대차를 최대 3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고, 퇴직 후(25년 이상 장기 근속자)에도 평생 25%까지 차량 할인을 받습니다.

 

구직자들 사이에선 이번 채용에 20만명가량의 지원자가 몰릴 것이라는 예상이 나옵니다. 지난해 기아가 생산직 100여명을 채용했을 땐 4만9432명이 지원해 500대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기아도 현재 생산직 300명 채용 전형을 진행 중입니다.

 

15개월 연속 매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한국GM도 인력 채용에 나섰습니다. 앞서 한국GM의 연구개발법인인 GM테크니컬센터코리아(GMTCK)는 인천 부평에서 일하게 될 엔지니어 인턴 8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이번 동계 인턴사원 모집과는 별개로 올해 초 인턴 과정을 기 수료한 인원 대상으로는 면접 등의 선발 절차를 통해 GM 정규직으로 채용할 예정입니다.

 

브라이언 맥머레이 GM 한국연구개발법인 사장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고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젊은 인재 육성이 핵심"이라며 "인턴사원들이 회사와 함께 성장하고 시너지를 내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류으뜸 사진
류으뜸 기자  awesome@wisd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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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댓글

1

비둘기는 싫다면서 지들은 음료수마시고 빈통은 길거리 아무대나 버리고 남의집 담에도 올려놓고 담배 꽁초가 동네를 다 덮으며 길가면서 피고다니는 담배가 비흡연자는 얼마나 고약한냄새로 괴롭히는지 아십니까 이렇게 인간들은 지들 멋대로라며 여러사람에게 불편하고 고통스럽게 피해를 주면서 양심없는 소리 이기주의자같은 인간의 소리가 더 혐호스럽네요 비둘기의 생명들은 보호받으며 함께 우리와 함께 살아야 하는 약한 개체입니다 새벽마다 개들이 운동하러나오면 얼마나 많은 소변을 길에다 싸게하는지도 아십니까 애완용1500만 시대입니다 변도 치우지도 않고 이곳저곳에 널부러져 있습니다 비둘기 보호는 못해도 몇천명의 하나인 인간이 측은지심을 주는 모이도 못주게 법으로 막는다는게 무슨 정책며 우리는 같은 국민입니다 작은 생명부터 귀히 여겼으면 좋겠습니다 생명에는 높고낮음 없이 평등하기를 바라고 우리는 인간이기에 선행과 이해가 가능하기도 합니다 함께 살수있도록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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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상징이니 뭐니 하면서 수입하더니 이젠 필요없다고 먹이주기까지 금지시키다니,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으로서 부끄럽지 않나요? 인간의 패악질이 아니라면 있을 수 없는 부끄러운 법안입니다. 당장 먹이주기 금지법 철폐하고 다른 대안인, 불임모이주기를 적극 실시하면 서로 얼굴 븕히지 않아도 되니 좋지 않은가요? 밀어붙이기식 졸속 행정이 언제나 어디서나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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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많은 민족 대한민국 사람들이 88올림픽 한다고 비둘기 대량 수입하더니 세월 흘러 개체수 늘어났다고 이제는 굶겨 죽이려 먹이주기 금지법 시행한다니 독한민국 인간들이네요.

4

비둘기가 똥을 싸니까, 그런 비 논리로 비둘기를 혐오하는 천박함은 이제 버리세요. 당신은 똥 안 쌉니까. 당신의 똥은 오대양 육대주를 오염시키고 있습니다. 당신이 쓰는 모든 비닐류 제품은 당신과 당신의 자자손손에게까지 위해를 끼치죠. 비둘기가 지구를 오염시킨다는 소리는 여태 못 들어 봤습니다. 기껏 꿀벌이나 하루살이 또는 다른 새들과 함께 당신의 차에 똥 몇 방울 떨어뜨릴 뿐입니다. 지구에 결정적으로 <유해>한 것은 오로지 인간밖에 없습니다. 어쨌든 소위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께서 너그러이 비둘기에게 불임 모이를 권해 주세요. 만물의 영장이라면 모름지기, 관용과 연민은 기본이어야 하지 않을까요. 그래야 조물주께서,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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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시류좀 읽고 정책 좀 냈으면 하네요. 아직도 다 밀어버리고 묻어버리고 이런 야만적인 정책으로 가려고 하나요. 밥주기 금지라니 별의별 미친 정책이 다 나오네요. 더군다나 해결책이 있고, 이미 성공하고 있는 해외사례들이 있는데 왜 저런 악질적인 정책으로 밀고 나가는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밥주지 말라는게 대안이나 되나요? 민원 해결이 되나요? 밥 안주면 비둘기들이 다 굶어죽기라도 하나요? 동물복지 같은걸 떠나서 개체수 조절에 아무런 영향도 없을것 같은걸 법안이라고 내놓다니.. 한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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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 싼다고 굶겨 죽이고 싶을 정도인가요 유순하고 영리한 개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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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을 느끼는 생명에 대해 폭력적인 법안을 시행하는 국가는 그 폭력성이 결국 사회 구성원에게 전달될 수 밖에 없습니다. 인도적인 불임모이를 시행하여 폭력없는 공존을 만들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