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윤계 중진 장제원 내년 총선 불출마 공식 선언…”이제 잠시 멈추려 한다”
▷장제원, 12일 국회에서 내년 총선 불출마 공식 선언
▷더불어민주당, 내년 총선 대비한 1호 영입 인재로 기후 위기 전문가 박지혜 변호사 선정
(출처=장제원 페이스북)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친윤(친윤석열) 핵심’인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이 12일 국회에서 내년 총선 불출마를 공식 선언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장 의원은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이제 잠시 멈추려
한다”는 글을 올려 내년 총선 불출마를 시사하는 글을 올린 바 있습니다.
장 의원은 이날 오전 10시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불출마를
선언하고 결심 배경 등을 설명할 계획입니다.
장 의원은 총선을 4개월여 앞두고 당내에서 주류의 ‘희생’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자 불출마 결단을 내린 것으로 보입니다.
장 의원은 지난 대선때 윤석열 대통령 당선의 일등공신으로 꼽히고 있어 이번 불출마 선언으로 다른 친윤계 영남
중진 의원들에 대한 불출마 또는 험지출마 요구는 더욱 거세질 전망입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내년 총선에 대비한 1호 영입 인재로 기후 위기
전문가인 박지혜 변호사를 선정했습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전날 오전 국회 본청에서 1차 영입식을 갖고
박 변호사 영입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박 변호사는 기후싱크탱크인 사단법인 ‘플랜 1.5’ 공동대표를 지낸 기후위기 전문가입니다. 경기 연천군 전국읍에서
태어나 서울대 조선해양공학∙경영학
학사, 스웨덴 룬드대학교 환경경영∙정책학 석사,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했습니다. 기업에서 사회책임경영 업무를 했고, 변호사
자격을 취득한 후에는 환경소송 전문기관인 녹색법률센터 상근 변호사로 근무했습니다.
특히 화력발전소 신규 건설을 막기 위한 삼척석탄발전소 취소 소송 변호사로 활동하며,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석탄발전 감축의 필요성과 사회적 공감대를 조성하는 데 앞장섰습니다. 아울러 청소년 기후소송 대리인단을 맡아 미래세대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한 행보도 이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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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으뜸기자님,우리 피해자들의 마음을 헤아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사기피해는 단순한 경제적 손실을 넘어 가정 붕괴,극단적 선택,사회불신 확대로 이어지는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었고, 현행 법체계로는 이 거대한 범죄구조를 제때 막이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조직사기특별법은 피해자 구조와 재발 방지를 위해 반드시 제정되어야 합니다!
2한국사기 예방 국민회 웅원 합니다 화이팅
3기자님 직접 발품팔아가며 취재해 써주신 기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4조직사기 특별법은 반듯시 이루어지길 원합니다 빠른시일내에 통과하길 원 합니다
5피해자들은 결코 약해서 속은것이 아닙니다. 거대한 조직의 치밀한 덫 앞에서.국민의 안전망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한 틈을 통해 쓰러러진겁니다. 조직사기특별법 반드시 하루빨리 제정해야 합니다!!!
6판사님들의 엄중한 선고를 사기꾼들에게 내려주십시요
7사기는 살인이나 마찬가지이고 다단계살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