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이스라엘 "인질 시신, 알시파 병원 인근서 수습"
▷IDF "유족에 진심 어린 위로를 보낸다"
▷인권단체 "결정적 증거는 되지 않아"
[위즈경제] 류으뜸 기자 =이스라엘군(IDF)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소탕을 위해 급습한 가자시티의 알시파 병원 부근에서 살해당한 자국인 인질 한명의 시신을 수습했다고 발표했습니다.
BBC 등 외신에 따르면, IDF는 7기단여단 603대대 병력이 알시파 병원 건물로부터 멀지 않은 곳에서 이스라엘 여성 예후디트 바이스(65)씨의 시신을 수습했다고 전했습니다.
IDF 수석대변인인 다니엘 하가리 소장은 이날 저녁 브리핑에서 "바이스 씨는 가자지구에서 테러범들에 의해 살해됐다"며 "우리가 제때 그를 찾을 수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바이스 씨는 지난달 7일 이스라엘 남부 베에리 집단농장(키부츠)에 머물다가 분리 장벽을 넘어 침투한 하마스 무장대원에 납치됐습니다. 당시 바이스 씨의 남편은 안전 가옥 내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습니다.
군은 신원확인 및 부검 절차를 위해 바이스의 시신을 이스라엘로 운구했습니다. 사인이나 살해 시점 등 구체적 정보는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IDF는 "유족에 진심 어린 위로를 보낸다"며 "실종자들의 소재를 파악해 인질들을 집으로 돌려보내는 것이 국가의 사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IDF는 하마스가 알시파 병원에 군사작전 거점을 숨겨두고 민간인들을 인간 방패로 쓰고 있다는 판단하에 지난 15일 이곳을 급습했습니다.
이후 무기와 작전본부 등 하마스가 병원 건물에 있었다는 증거를 확보했다며 이를 공개하고, 하마스가 병원을 군사적으로 이용한 만큼 국제법 위반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언론과 인권 단체 등은 이스라엘군이 확보해 공개한 증거물들이 병원을 군사적으로 활용했다는 것을 입증하는 '스모킹 건'(결정적인 증거)이 되지 않는다고 비판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병원 인근에서 발견된 인질의 시신이 이스라엘군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증거가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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