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하마스 사태 장기화되면 '브롬' 수입에 문제
▷ 우리나라와 이스라엘 간 무역 비중 점차 증가
▷ 대체 어려운 '브롬', 이스라엘 의존도 99% 이상
[위즈경제] 김영진 기자 =전세계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이스라엘-하마스 사태, 대대적인 로켓포 공격을 감행한 하마스에 대해 이스라엘이 예비군 30만 명을 동원해 지상전을 준비하는 등 전운이 고조되는 가운데 공급망을 둘러싼 정부의 촉각이 곤두서있습니다.
특히, 원유를 제외하고 우리나라는 이스라엘에 브롬, 항공기용 무선방향 탐지기 등 수입의존도가 높은 품목들이 있어 면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각각의 국가가 우리나라 무역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0.4% 미만으로 높지 않습니다. 하지만,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역시 우리나라와 직접적인 교역 비중이 낮았음에도 불구하고 에너지 가격 상승, 네온/크립톤 등 특정 품목의 공급망 교란, 러시아와의 무역이 위축되는 등 많은 영향을 끼친 바 있습니다.
이스라엘-하마스 사태 역시 장기화되면, 우리나라 경제에 큰 불안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경제적 무역 측면에서, 우리나라가 보다 주목해야 할 건 이스라엘입니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의 ‘이스라엘-하마스 무력 분쟁의 국내경제 영향’에 따르면, 우리나라와 이스라엘의 교역 규모는 2015년 이후 확대되어, 2022년 역대 최고 수준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2년
기준 우리나라가 이스라엘에 수출한 금액은 21억 달러, 수입한
금액은 16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의 對이스라엘 수출
비중은 2018년 0.24%에서, 2023년 1~8월엔 0.37%로
올랐는데요. 우리나라는 2021년 이스라엘로부터의 수입이
급증한 이후, 에너지 등 수입원자재 가격이 폭등하면서 2022년도
수입의존도는 오히려 감소했습니다.
반면, 우리나라와 팔레스타인의 무역 규모는 1억 불 미만으로 상대적으로 미미합니다. 한국의 對팔레스타인 수출은
2020년 이후 소폭 늘었으나, 총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0.01%로 매우 작습니다. 이스라엘의 수출 비중이 0.4%에 육박하는 점을 감안하면, 차이가 큰데요. 우리나라가 팔레스타인으로부터 수입하는 규모 역시 매년 백만 달러 내외로 작은 규모입니다.
공급망 측면에서 중요한 건 ‘수입’으로, 우리나라가 이스라엘로부터 수입하는 주요 품목은 반도체 제조장비(3억 달러), 전자현미경(1억 4천만 달러), 분석시험기(7천 5백만 달러) 등인데요.
수입 금액 기준으론 반도체 제조장비가 1위입니다만, 수입의존도로 봤을 때는 전자현미경(22.5%)과 분석시험기(5.6%) 등 정밀기계의 중요도가 더 큽니다. 그 예로 레이저 수술용 기기의 수입금액은 올해 1~8월 기준 600만 달러를 넘겼는데요.
2023년 1~8월 기준, 우리나라 수입품목 11,341개 중 이스라엘 수입의존도가 90%를 넘는 건 총 8개입니다.
이 중 식용 파래, 흑단 단판 목재, 주석 웨이스트, 스크랩 등은 수입금액이 적고, 대체가 가능합니다만 중요한 건 앞선 정밀기계를 포함해 완전자동 라이플, 리볼버/피스톨 손잡이 등 무기류와 ‘브롬’(Br)입니다.
브롬은 원자번호 35번의 비금속 원소로, 사용처가 다양해 다른 물질로 대체가 어렵습니다. 우리나라에선 난연제, 석유 및 가스 시추, 정제 테레프탈산(PTA) 합성, 수처리, 수은 배출 방지 등 다양한 산업에서 브롬을 활용하고 있으며, 염소와 요오드 등으로 대체가 가능합니다만 그 조건이 제한적입니다.
우리나라는 올해 1~8월 기준 이스라엘로부터 300만 달러가 넘는 브롬을 수입했고, 그 의존도가 99.6%로 높습니다. 브롬을 제외하고도 이스라엘의 항공기용 무선방향 탐지기는 강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어 분쟁이 길어질 시 공급에 차질을 빚을 수 있습니다.
국제유가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국제유가는 이스라엘-하마스의 분쟁이 터진 후 4%의 상승률을 보이며 급등했으나, 점차 안정세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산유국이 아니기 때문에, 당장 원유 수급에 발생할 차질도 적은 편인데요.
하지만, 이스라엘-하마스 사태가 길어지면, 유가가 급등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른 중동 산유국이 전쟁에 개입하고, 원유 생산시설 및 수송로가 제한되는 등 리스크가 있습니다.
국제금융센터는 ‘이스라엘-하마스 사태 시나리오별 영향 점검’을 통해 국제유가의 향방을 예측했습니다. 이스라엘-하마스 사태가 단기간에 종료되었을 경우, 국제유가는 큰 영향을 받지 않고 100달러 선에서 움직일 것으로 전망했는데요.
이스라엘-하마스 사태가 장기전으로 가면 상황이 변화합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의 대치가 장기간 이어질 경우, 국제유가는 최대 20달러 가량의 리스크 프리미엄이 반영되어 100달러를 넘길 것으로 보이는데요.
만약 이란이 이스라엘-하마스 사태에 개입할 경우, 국제유가는
용솟음칠 듯합니다. 이란이 원유수출을 막고, 전 세계 원유
무역의 35%가 통과하는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하면 국제유가는 최대
150달러를 상회할 수 있습니다.
국제금융센터 曰 “향후 중동 사태가 과거 분쟁 사례와 같이 단기/국지전으로 그칠 수도 있지만 이번 사태의 특이성을 감안할 때 최악의 시나리오도 염두에 두어야 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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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는 싫다면서 지들은 음료수마시고 빈통은 길거리 아무대나 버리고 남의집 담에도 올려놓고 담배 꽁초가 동네를 다 덮으며 길가면서 피고다니는 담배가 비흡연자는 얼마나 고약한냄새로 괴롭히는지 아십니까 이렇게 인간들은 지들 멋대로라며 여러사람에게 불편하고 고통스럽게 피해를 주면서 양심없는 소리 이기주의자같은 인간의 소리가 더 혐호스럽네요 비둘기의 생명들은 보호받으며 함께 우리와 함께 살아야 하는 약한 개체입니다 새벽마다 개들이 운동하러나오면 얼마나 많은 소변을 길에다 싸게하는지도 아십니까 애완용1500만 시대입니다 변도 치우지도 않고 이곳저곳에 널부러져 있습니다 비둘기 보호는 못해도 몇천명의 하나인 인간이 측은지심을 주는 모이도 못주게 법으로 막는다는게 무슨 정책며 우리는 같은 국민입니다 작은 생명부터 귀히 여겼으면 좋겠습니다 생명에는 높고낮음 없이 평등하기를 바라고 우리는 인간이기에 선행과 이해가 가능하기도 합니다 함께 살수있도록들 도와주세요
2평화의 상징이니 뭐니 하면서 수입하더니 이젠 필요없다고 먹이주기까지 금지시키다니,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으로서 부끄럽지 않나요? 인간의 패악질이 아니라면 있을 수 없는 부끄러운 법안입니다. 당장 먹이주기 금지법 철폐하고 다른 대안인, 불임모이주기를 적극 실시하면 서로 얼굴 븕히지 않아도 되니 좋지 않은가요? 밀어붙이기식 졸속 행정이 언제나 어디서나 문제입니다.
3정 많은 민족 대한민국 사람들이 88올림픽 한다고 비둘기 대량 수입하더니 세월 흘러 개체수 늘어났다고 이제는 굶겨 죽이려 먹이주기 금지법 시행한다니 독한민국 인간들이네요.
4비둘기가 똥을 싸니까, 그런 비 논리로 비둘기를 혐오하는 천박함은 이제 버리세요. 당신은 똥 안 쌉니까. 당신의 똥은 오대양 육대주를 오염시키고 있습니다. 당신이 쓰는 모든 비닐류 제품은 당신과 당신의 자자손손에게까지 위해를 끼치죠. 비둘기가 지구를 오염시킨다는 소리는 여태 못 들어 봤습니다. 기껏 꿀벌이나 하루살이 또는 다른 새들과 함께 당신의 차에 똥 몇 방울 떨어뜨릴 뿐입니다. 지구에 결정적으로 <유해>한 것은 오로지 인간밖에 없습니다. 어쨌든 소위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께서 너그러이 비둘기에게 불임 모이를 권해 주세요. 만물의 영장이라면 모름지기, 관용과 연민은 기본이어야 하지 않을까요. 그래야 조물주께서,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실 겁니다.
5제발 시류좀 읽고 정책 좀 냈으면 하네요. 아직도 다 밀어버리고 묻어버리고 이런 야만적인 정책으로 가려고 하나요. 밥주기 금지라니 별의별 미친 정책이 다 나오네요. 더군다나 해결책이 있고, 이미 성공하고 있는 해외사례들이 있는데 왜 저런 악질적인 정책으로 밀고 나가는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밥주지 말라는게 대안이나 되나요? 민원 해결이 되나요? 밥 안주면 비둘기들이 다 굶어죽기라도 하나요? 동물복지 같은걸 떠나서 개체수 조절에 아무런 영향도 없을것 같은걸 법안이라고 내놓다니.. 한심합니다.
6똥 싼다고 굶겨 죽이고 싶을 정도인가요 유순하고 영리한 개체입니다
7고통을 느끼는 생명에 대해 폭력적인 법안을 시행하는 국가는 그 폭력성이 결국 사회 구성원에게 전달될 수 밖에 없습니다. 인도적인 불임모이를 시행하여 폭력없는 공존을 만들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