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證, SK아이이테크놀로지 3분기 목표가 유지...전망은?
▷신영證, “폴란드 공장 일시 가동 중단에도 중국 공장 가동률 증가로 분기 수익성 개선 지속”
▷4분기도 LIBS 수익성 개선 지속 전망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신영증권이 6일 SK아이이테크놀로지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를 11만원으로 유지했습니다.
이날 박진수 신영증권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 1천823억원, 영업이익
79억원으로 각각 시장 기대치를 1%, 8% 하회하였으나, 기존 당사 추정치를 2%, 14% 상회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연구원은 “3분기 폴란드 공장의 정기보수로 인한 일시 가동 중단에도
불구하고 중국 공장 가동률 증가로 리튬이온배터리분리막(LIBS) 영업이익률은 6.9% 기록하며 분기 수익성 개선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4분기 실적은 매출액 2천6억, 영업이익 96억으로
추정했습니다. 영업이익이 3분기보다 매출액 10%, 영업이익 22% 증가한다는 것입니다.
박 연구원은 “고객사 연말 재고 조정으로 분리막 출하량은 11% 증가에 그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다만, 금번 실적 발표를 통해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현재 증설된 CAPA(생산능력) 약 13억㎡에 대한 수주는
모두 완료하였음을 언급. 5월~7월 기 수주한 장기 계약으로
현재 주요 거점 가동률에 대한 리스크는 제한적인 것으로 판단한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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