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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일본 기차 명물인 ‘에키벤’ 먹은 300여명 식중독 증상 호소

▷유명 도시락 제조업체 ‘요시다야’ 도시락 먹은 300명 식중독 증세 보여
▷전문가, “도시락 제조 및 유통 과정에서 문제 생긴 듯”

입력 : 2023.09.21 15:39 수정 : 2023.09.21 16:52
 


해당 이미지는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출처=클립아트코리아)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일본의 기차역에서 파는 도시락 에키벤을 먹고 300명 가까운 사람들이 식중독 증상을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20(현지시간) NHK, 아사히신문 등 일본 매체에 따르면 일본 아오모리현 하치노헤시의 유명 도시락 제조업체 요시다야의 도시락을 먹고 식중독 증상을 보이는 사람들이 전국적으로 늘고 있습니다.

 

문제가 발생한 도시락은 유통(소비) 기간이 16일과 17일인 성게연어 등의 해산물이 들어간 11 종류의 도시락입니다.

 

하치노헤시 보건소는 “20일 오전 9시 기준 컨디션 불량을 호소하고 있는 사람은 295명에 이른다고 밝혔으며,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 수가 더욱 늘어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또한 보건소는 요시다야에서 제작한 도시락이 식중독을 유발하는 것으로 보고 지난 17일부로 해당 업체를 대상으로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다만, 원인을 특정하는 데는 1주일 이상의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문가들은 도시락 제조사가 제조나 유통 과정에서 온도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니시야마 소이치로 니가타 약학대학 부교수(준교수)밥을 해도 살아남는 바실러스 속의 세균이 있는데, 이중 바실러스 세레우스군은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다라며 제조나 유통 과정 어딘가에서 온도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이런 문제가 발생한 거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정원 사진
이정원 기자  nukcha45@wisd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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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댓글

1

동물이 피를 다 흘려서 죽을 때가지 놔두고 죽으면 그것으로 음식을 만들도록 규정한 것이 할랄입니다. 그런나 그것은 동물 학살이며 인간 학살을 위한 연습에 지나지 않습니다. 잔인함 그 자체입니다. 인간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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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반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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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반대합니다!!!!!! 할랄식품은 이슬람의 돈벌이용 가짜 종교사기 입니다 이단사이비 이슬람에 속아 넘어간 대구 홍카콜라도 정신차려라!!!!! 무슬림들이 할랄식품만 먹는다는것은 다 거짓입니다 인기있는 유명 해외음식도 먹고 술,담배도 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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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할랄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할랄식품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할랄 식품, 할랄 도축을 주장하는데, 실제 기대하는 효과를 거둘 거라 보지 않습니다. 할랄 도축 포함하여 할랄식품을 취급할 경우 무슬림들과 이슬람 종교지도자들만 종사하게 돼 일자리 창출은 기대난망이고, 수출도 큰 성과를 기대하기 어렵고, 오히려 무슬림들 유입의 통로가 될 뿐입니다. 그리고 할랄 도축은 동물은 잔인하게 죽이는 문제로 동물보호법 위반이기에 반대하며, 우리나라에서 이를 예외적으로 허용해선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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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성의 가치가 존중되는 2024년에 구시대적인 교육청 인사들의 인식이 아쉬울 뿐입니다. 저런 인식을 가진 사람들이 교육정책을 추진하며, 자의적 해석으로 유아교육, 유아특수교육을 퇴보시키고 있습니다

6

절대 반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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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랄도축 너무 잔인하여 절대반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