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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업계, 황금연휴 대비 할인 프로모션 내놔

▷대한항공 10월 15일까지 캐다나행 5% 할인쿠폰
▷진에어, 인천~키타큐슈 왕복 50% 할인코드 공개
▷"황금연휴 폭발적 수요예상...합리적인 운임할 수 있도록 노력"

입력 : 2023.09.01 14:22 수정 : 2023.09.01 14:24
항공업계, 황금연휴 대비 할인 프로모션 내놔 출처=클립아트코리아
 

[위즈경제] 류으뜸 기자 =항공업계가 추석 연휴 앞두고 늘어날 여행객 수요에 맞춰 프로모션을 내놓고 임시편을 확정하는 등 경쟁이 활발합니다.

 

1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오는 10월 15일까지 캐다나행 항공권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5% 할인 쿠폰을 제공합니다. 또한 부킹닷컴, DB손해보험, 어시스트카드, 삼성전자 등과 협력해 다양한 추가 적립 혜택이 가능한 연합 프로모션을 10월 31일까지 실시합니다.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10월 31일까지 인천발 다낭, 세부, 방콕, 클락·앙헬레스행 노선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

 

LCC(저비용항공사)도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 등을 선보이며 고객 잡기에 힘쓰고 있습니다.

 

진에어는 다음 달 8일까지 매일 오후 3시에 인천-기타큐슈 노선 왕복 항공운임 50% 할인코드를 공개합니다. 탑승 기간은 오는 9월 1일부터 오는 12월 20일까지며, 할인 혜택은 선착순으로 제공됩니다. 또한 프로모션 기간 기타큐슈 항공권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벳푸·유후인 원스톱 버스투어 무료 이용권을 증정합니다.

 

티웨이항공도 다음 달 10일까지 인천~사이판 노선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을 엽니다. 프로모션은 오는 9월 10일까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웹에서 진행되며 1인 편도총액 14만420원부터 판매합니다. 또한 초특가 항공권과 더불어 인천-사이판 왕복 노선에 즉시 사용 가능한 5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합니다. 또한 ‘국제선 전 기간 할인전’을 지난 24일부터 진행 중입니다. 오는 31일까지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웹)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특가 프로모션은 8월 24일부터 내년 3월 30일까지 탑승하는 국제선 총 37개 노선을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제주항공은 한(韓)~일(日) 노선 다변화 전략을 바탕으로 다양한 스케줄과 취항 도시 간의 연결을 통해 특별한 여행의 경험을 제안했습니다. 제주항공의 인천~오이타, 후쿠오카~인천 노선을 활용한다면 두 도시 간의 이동 시간을 절반으로 줄일 수 있어 보다 효율적인 여행이 가능합니다.

 

또 제주항공이 단독으로 운항하고 있는 히로시마와 마쓰야마도 두 도시를 연계한 여행일정 구성이 가능합니다. 이 밖에 도쿄와 시즈오카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도쿄(나리타)~시즈오카 여행도 있으며 제주항공 이용객을 대상으로 렌터카 제휴 혜택을 오는 9월 30일까지 제공합니다.

 

업계 관계자는 "항공사들은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는 등 이번 추석 연휴에 여행수요가 폭발할 것으로 예상돼 최대한 탑승객을 많이 태우려 노력하고 있다"며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 많은 고객들이 합리적인 운임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류으뜸 사진
류으뜸 기자  awesome@wisd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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