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C, ‘실적반등’ 위해 할인혜택 내놔
▷”5~6월 비교적 저렴하고 여유로운 바캉스 즐길 수 있어”
▷티웨이항공 등 LCC 잇따라 할인행사 시작

[위즈경제] 류으뜸 기자 =코로나가 잠잠해지면서 실적반등에 힘을 쏟고 있는 저비용항공사(LCC)들이 곧 있을 5월 황금연휴를 대비한 할인혜택 등을 일제히 내놓고 있습니다.
18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5월은
근로자의 날(5월 1일),
어린이날(5월5일), 부처님 오신 날(5월29일) 대체공휴일까지 3번의 황금연휴가 있습니다. 또한 현충일(6월6일)은 월요일에 휴가를 내면 최소 4일 이상의 황금연휴를 누릴 수 있습니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특히 오는 5~6월은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인 7~8월보다 비교적 저렴하고 여유롭게 얼리 바캉스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티웨이항공은 오는 16일까지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앱에서 동남아와 대양주 다양한 노선 대상 특가 항공권 프로모션을 선보입니다. 노선별로 인천~보라카이(칼리보) 12만9000원, 인천~호찌민 13만1400원, 인천~다낭 14만1400원, 인천~사이판 15만9960원, 인천~싱가포르 13만5200원, 대구~방콕 13만8320원, 인천~괌 16민1670원, 인천~세부 14만1400원, 인천~방콕 14만8320원부터 판매합니다.
해당 금액은 유류할증료와 항공세를 포함한 1인 편도 총액 기준입니다. 탑승 기간은 괌, 사이판, 필리핀
노선은 5월31일까지입니다.
그 외 노선은 6월 30일까지입니다.
진에어는 오는 23일까지 괌 노선 대상으로 가족 맞춤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할인 대상은 ▲인천~괌 노선
LJ643편 및 LJ644편 ▲부산~괌 노선 LJ647편 및 LJ648편입니다.
이와함께 진에어는 오는 30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규 회원가입을 한 고객에서
김포~포항∙경주 노선 운임 3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합니다. 할인 쿠폰은 해당 노선 왕복할인권 결제 시 사용할 수 있으며 회원가입 시 자동 발급됩니다.
에어서울은 오는 18일 오전 10부터 자사 홈페이지에서 국제선 전 노선 대상 ‘페어 프리(운임 무료)’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 특가 행사 항공권은 항공운임이 0원으로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이용료만 결제하면 됩니다.
편도총액은 ▲인천~도쿄(나리타) 5만5400원~ ▲인천~오사카(간사이) 5만1500원~ ▲인천~후쿠오카 5만1500원~ ▲인천~다카마쓰 5만1500원~ ▲인천~다낭 6만9800원~ ▲인천~나트랑 7만1100원~ ▲인천~보라카이(칼리보) 6만9800원부터입니다.
탑승 기간은 4월 19일부터 7월 20일까지다. 특가
좌석은 최소 4000석 이상입니다. 에어서울은 4월 18일과 20일, 24일의 세 번에 걸쳐 순차적으로 좌석을 오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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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투자자들의 보호는 생각 도 안하는 상법개정
2상법개정 꼭 이루어 져야 합니다ㅠㅠ
3잘모르겠어요
4회사의 만행을 신속한기사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깡패대유 고의상폐하려고...
5정말 많은 사람들이 알았으면 하는 기사입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이런 어처구니 없는 일을 당하는 소액주주가 없는 대한민국의 주식시장이 되기를 바래봅니다
6이정원 기자님, 거래정지된 대유 소액주주의 아픔에 대해 자세히 써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저도 소액주주의 1인으로서 거래정지의 상실감과 고통을 공감하며, 멀쩡한 회사의 주식을 거래정지되게 만든 김우동과 그와 연관된 모든 경영진들이 책임을 통감하고 물러나서 대유의 주식이 다시 거래재개되길 빌겠습니다. 대유 소액주주분들 힘내십시요~
7기사 올려주신 기자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