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내장 수술 후, 눈이 오히려 나빠졌다?
▷ 일상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질환 백내장, 수술 후 부작용 사례 多
▷ 수술 전 꼼꼼히 알아보는 건 필수, 특히 '다초점인공수정체' 주의!
#고령층의 만성질환 백내장
시야가 뿌옇게 흐려지는 백내장은 나이가 들수록 발병하기가 쉬워지는 흔한 질환입니다.
60대의 절반 이상과 75세 이상 고령층은 거의 대부분이 백내장을 앓고 있다고 하는데요.
백내장을 치료하려면, 혼탁한 안구의 수정체를 인공수정체로 교체해야 합니다. 백내장의 진행을 더디게 만들 수 있는 안약이 있다고 하지만, 효과가 확실하지 않기 때문인데요.
# 믿고 백내장 수술 했는데...
이 백내장 교체 수술은 매년 국내 주요 수술 1위를 차지하고 있는데, 문제는 부작용도 만만치 않게 많다는 점입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백내장 수술 관련 피해구제 신청 51건 중 수술 후 시력 저하를 호소한 사례가 43.1%(22건)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실명은 무려 23.5%(12건), 빛번짐 및 눈부심도 12건(23.5%)로 나타나는 등, 백내장 수술이 눈에 오히려 큰 악영향을 끼친 경우가 많았습니다.
나아가, 백내장 수술로 피해를 본 사람들 중 58.8%가 수술 관련한 설명을 제대로 듣지 못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수술 후 발생 가능한 합병증, 수술 비용 등 숙지하지 못한 상태에서 수술을 진행했다는 것인데요.
의사가 주의의무를 위반해 소비자가 피해를 입은 경우도 13건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백내장 수술을 진행할 때, 장점에만 현혹되지 말고 장단점과 수술비용에 대해 꼼꼼히 확인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특히, 국민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다초점인공수정체’로 백내장 수술을 할 때는 더욱 신경을 써야 합니다.
단초점인공수정체를 사용한 백내장 수술이 20만원 내외의 비용을 필요로 한다면, 다초점인공수정체는 최저 300만 원에서 최대 1,200만 원의 수술비를 내야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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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권을 줘야합니다 공산당도 아니고 일방적으로 밀어부치는 섣부른 정책 다시 검토해야합니다.
2탈시설 지원법은 악법이며 폐기 되어야만 합니다. 부모회는 자립을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무조건적 탈시설 보다는 자립을 원하면 자립 지원을 해주고 시설을 원하면 입소 지원을 해달라는 것입니다.
3탈시설은 자립의 유일한 길이 아닙니다. 중증장애인에게는 선택권과 안전한 돌봄이 먼저 보장돼야 합니다. 정부는 현실에 맞는 복지 다양성을 마련해야 합니다.
4다양한 삶의 방식 앞에 놓이는 단일 선택은 폭력입니다. 각자의 삶에 맞는 환경을 선택할 수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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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자기사업의 이권을 위해 중증발달장애인들을 시설밖으로 내보려는 서미화 의원에게 법을 만들라고 맡기는 이런 국회가 필요한지? 당장사퇴하라 외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