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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스케치] 실질적 교권보호 대책 마련 촉구를 위해 국회로 모인 MZ 교사들

입력 : 2023.07.27 18:22 수정 : 2024.07.05 09:11
 


구호를 외치고 있는 기자회견 참석자들(출처=위즈경제)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27일 오후 130분쯤, 국회 정문에서 교총 2030청년위원회는 실질적인 교권보호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청년위 소속 MZ세대 교사들과 전국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한 교원 등 약 10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습니다.

 

이들은 기자회견 중 더 이상 동료 교사를 잃고 싶지 않다. 교권 보호를 위한 법적 근거 마련해라, 무분별한 악성 민원 아동학대 신고로부터 교사를 보호하라, 교실 붕괴 방치말고 교원의 정당한 생활지도권 보장하라 등의 구호를 외쳤습니다.

 


교육을 위해 힘쓰다 유명을 달리한 교사들을 위한 묵념(출처=위즈경제)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에 대한 교사 보호방안 마련하라"는 내용의 피켓을 든 참석(출처=위즈경제)



"반복적ㆍ상습적 악성민원으로부터 교사 보호방안 마련하라"는 내용의 피켓을 든 참석자 (출처=위즈경제)




발언 중인 고미소 한국교총 부희장(출처=위즈경제)

 


발언 중인 이나연 인천하늘중학교 교사(출처=위즈경제)



발언 중인 양승모 경북 북삼고 교사(출처=위즈경제)



발언 중인 석승하 서울특별시교원단체총연합회 수석부회장(출처=위즈경제)


발언 중인 문나연 교권 전문 변호사(출처=위즈경제)




기자회견문 낭독 중인 이승오 2030 청년위원회 위원장(출처=위즈경제)



2023 교권침해 인식 및 대책 마련 관련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하는 김동석 한국교총 교권복지본부장(출처=위즈경제)

 
이정원 사진
이정원 기자  nukcha45@wisd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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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댓글

1

사회적 약자를 위해 국가가 질좋은 복지를 고민하고 펼치라는 보건복지위. 그런데 박주민 의원은 사회적 약자 중에서도 의사표현도 못하는 최중증장애인들을 위험의 사각지대로 내모는 자립지원법안을 통과시켰다. 보건복지위는 자립지원법안을 즉각 폐기하라!

2

박주인 의원! 한 입 가지고 두 말한 박주민 의원은 의원 자격없다. 즉각 사퇴하라!

3

진정한 민주주의는 약자와 소수의 의견을 존중하는 사회입니다. 정부와 보건복지부는 다양한 집단의 참여와 소통이 중요하다고 말하면서 왜 장애인을 위한 법안을 채택할때 장애인 중에서도 최 약체인 중증발달장애인의 의견은 외면합니까. '지역사회 자립'이라는 허울좋은 단어로 거주시설을 탈시설시키려는 보건복지부의 정책에 절망감을 느낍니다. 얼마나 많은 중증장애인이 죽어나가야 합니까. 얼마나 많은 중증장애인의 가족이 고통을 받아야 합니까. 추운 한겨울에 힘없고 나이많은 부모님들이 자식을 위해서 거리에 나와 이렇게 저항하는 소리를 들어주십시오. 얼마나 어떻게 해야 부당한 정책에 힘없고 불쌍한 중증장애인들을 자식으로 둔 부모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시겠습니까. 제발 중증장애인들도 대한민국에서 살고 있다는 사실을 외면하지 마시고, 지역사회 자립이라는 획일적인 법안을 채택하는 일은 없어야 할것입니다. 그것이 진정한 복지 민주주의를 꿈꾸는 국민들을 위한 길입니다!!

4

김예지, 최보윤! 두 의원은 장애인 이기 때문에 비례대표 국회의원이 되었다. 국회의원이 되엇으면 장애인들을 위한 복지법안을 발의해야 하거늘 발달장애인들을 상대로 활보사업해 돈벌이 하는 장차연들의 주장대로 자립지원법안을 발의했다. 허울만 장애인인 김예지 최보윤은 의원직을 당장 사퇴하라! 천벌을 받을 것이다!

5

24시간 전문복지사 돌봄이 필요한 중증장애인을 사지로 내모는 자립지원법안 폐기하라 .

6

장애특성과정도를 무시하고 시설을 폐쇄하려는 전체주의적발상으로 보호와 돌봄을 포기하고 중증발달장애인을 죽음으로 내모는 법안으로 폐기해야합니다

7

장애인의 다양성을 배제한 자립지원법은 폐기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