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北, 일주일만에 탄도미사일 2발 발사…NCG 출범과 美핵잠 입항 반발
▷19일 북한이 발사한 탄도미사일 일본의 배타적 경제수역 바깥쪽에 낙하
▷일본 정부 관계자, “NCG 회의 개최와 미국 핵전략잠수함 부산항 기항 때문으로 분석”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출처=클립아트코리아)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북한이 지난 12일 ICBM급으로 추정되는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한지 일주일만에 추가로 2발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19일 NHK에 따르면
방위성은 이날 오전 3시 29분, 3시 45분 탄도미사일 2발을
동쪽으로 발사해 일본의 배타적 경제수역(EEZ) 바깥쪽에 낙하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방위성은 북한의 미사일 비행거리는 각각 약 550km, 600km이며, 최고고도는 모두 약 50km에 달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방위성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일련의 북한의 행동은
우리나라와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것이다. 안보리 결의를 위반하고 국민 안전과 관련된 중대한
문제이며 북한에게 엄중 항의하고 강력히 비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방위성은) 국민의
생명∙재산을 지켜내기
위해 계속해서 미국 등과 긴밀히 연계해 정보 수집∙분석 및 경계 감시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했습니다.
중동 국가 순방 후 귀국 중인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도 정보 수집과 분석에
전력을 다해 국민에게 신속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예상치 못한 사태에 대비해 만반의 태세를 취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한편 일본 정부 관계자는 이번 북한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이유에 대해 “미한
양국이 핵전력 운용을 두고 정보를 공유하고 기획과 작전을 함께 논의하는 ‘핵협의그룹(NCG)’ 첫회의가 서울에서 열렸고, 미국의 핵전략잠수함이 40년 만에 부산항에 기항시키고 있는 것에 대한 반발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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