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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北, 일주일만에 탄도미사일 2발 발사…NCG 출범과 美핵잠 입항 반발

▷19일 북한이 발사한 탄도미사일 일본의 배타적 경제수역 바깥쪽에 낙하
▷일본 정부 관계자, “NCG 회의 개최와 미국 핵전략잠수함 부산항 기항 때문으로 분석”

입력 : 2023.07.19 14:45 수정 : 2024.06.04 09:00
[외신] 北, 일주일만에 탄도미사일 2발 발사…NCG 출범과 美핵잠 입항 반발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출처=클립아트코리아)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북한이 지난 12ICBM급으로 추정되는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한지 일주일만에 추가로 2발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19NHK에 따르면 방위성은 이날 오전 329, 345분 탄도미사일 2발을 동쪽으로 발사해 일본의 배타적 경제수역(EEZ) 바깥쪽에 낙하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방위성은 북한의 미사일 비행거리는 각각 약 550km, 600km이며, 최고고도는 모두 약 50km에 달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방위성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일련의 북한의 행동은 우리나라와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것이다. 안보리 결의를 위반하고 국민 안전과 관련된 중대한 문제이며 북한에게 엄중 항의하고 강력히 비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방위성은) 국민의 생명재산을 지켜내기 위해 계속해서 미국 등과 긴밀히 연계해 정보 수집분석 및 경계 감시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했습니다.

 

중동 국가 순방 후 귀국 중인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도 정보 수집과 분석에 전력을 다해 국민에게 신속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예상치 못한 사태에 대비해 만반의 태세를 취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한편 일본 정부 관계자는 이번 북한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이유에 대해 미한 양국이 핵전력 운용을 두고 정보를 공유하고 기획과 작전을 함께 논의하는 핵협의그룹(NCG)’ 첫회의가 서울에서 열렸고, 미국의 핵전략잠수함이 40년 만에 부산항에 기항시키고 있는 것에 대한 반발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이정원 사진
이정원 기자  nukcha45@wisd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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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도 비장애인도 인간의 존엄성에 기반한 자립은 당연한 것이기에 어떤 거주 시설에 있던 자립지원은 필수적이다. 시설안에서도 시설밖에서도 자립지원은 필수적인 것이므로 장애인거주시설에 충분한 인력지원을 해주고 시설환경도 개선하여 선진화 시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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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익이라는 맹점에 가려져 위, 날조 및 사기, 선동이라는 범죄가 숨겨저서는 안되며, 이를 눈감아 주는 판관의 사심은 그들이 지켜야 하는 사회 정의를 무너뜨릴 뿐임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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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침해가 일어나길 감시하며 걸리면 바로 아웃 시켜버리리라~ 작정한 것 아닌가 합니다.그냥 탈시설에만 꽂혀있는겁니다.무슨 문제가 있는지... 어떻게하면 모두에게 형평성 있는 법을 펼칠지... 진정으로 고민해주길 바랍니다. 거주시설을 없애려고만 하지말고 거주시설에 인력 지원도 더 해주고 재가 장애인이나 자립주거에만 편중된 지원을 하지말고 공평하게지원해 주시면서 좀 관심을 가져주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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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너무 안타깝습니다. 중증장애인의 생활을 알면 전장연이 이렇게 무조건적이고 강압적인 탈시설을 주 장할수없는데 같은 장애인인데 본인들의 이권을 위해 중증장애인들을 사지로 내몰면서 자유를 주장한다는 게 화가 납니다. 중증장애인에게 자유는 날개 다친 새 를 낭떠러지로 밀어버리는것과 다름없습니다. 시설에 도움받아야하는 중증장애인은 시설에서 생활하고 도 움받고 자립하고싶은 경증장애인은 자립하면 되는문 제인데 무조건 모아님도를 주장하니 중증장애인 부모 님들이 어버이날에 이렇게 나선거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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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당사자와 보호자의 다양한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부모회의 주장은 거주시설 이용 장애인의 권리와 삶의 질을 지키기 위한 진정성 있는 외침입니다. 지역사회 자립 지원과 더불어 거주시설의 선진화와 인권 보호도 함께 균형 있게 추진해서 모두가 존중받는 복지정책을 만들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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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자립법안은 자립을 돕는 법안이라 하지만 탈시설이 목적입니다. 자립하고자 하는 장애인 반대 하지 않습니다 시설 또한 중증장애인들에겐 꼭 필요한 곳이기에 생활환경개선과 인력지원 통해 시설의 선진화을 만들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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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거주시설은 부모가 사후에 홀로 남겨질 아이가 걱정이 되어 선택을 하는 곳입니다.시설이 감옥이라면 그 어느부모가 시설에 입소를 시키겠습까..전장연은 당사자가 아니며 장애인을 대표하는 단체도 아닙니다.당사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시고 한쪽으로 기우는 정책 보다는 균형있는 정책으로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