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미국 전역 타격 가능한 기술력 과시한 북한…日, 엄중 경고
▷北, 사정거리 1만5000km에 달하는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
▷기시다 총리, “국제사회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북한의 행동 용납하지 않을 것”
▷윤석열 대통령, “북한의 불법 행위는 대가가 따를 것”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출처=클립아트코리아)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발사한 것을 두고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용납할 수 없는 행위”라며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지난 12일 NHK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북한은 올해 들어 신형 ICBM급
탄도미사일을 포함해 높은 빈도로 발사를 거듭하고 있다. 이는 일본을 포함한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것으로 결코 용납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이어 기시다 총리는 “앞으로도 정보 수집과 경계 감시에
힘쓰는 동시에 미일 양국이나 한미일 3국이 긴밀히 연계해 평화와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히면서 향후 한국∙일본∙호주∙뉴질랜드
등 4개국 정상회담에서도 북한에 대한 대응을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지난 12일 오전 동해 상으로 ICBM급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습니다.
방위성에 따르면 오전 9시 59분쯤, 북한의 수도 평양 근교에서 동쪽으로 발사된 ICBM급 탄도미사일
1발이 오전 11시 13분쯤
일본 배타적 경제수역 밖에 추락했습니다.
방위성은 북한에 발사한 탄도미사일의 비행시간은 74분으로 지금까지
북한에서 발사된 미사일 중 비행시간이 가장 길었다면서, 미사일의 탄두나 무게에 따라 사정거리는 1만5000km를 넘을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이는 미국 전역을 사정거리에 둘 수 있는 수준입니다.
일본 군사 전문가들 역시 북한의 탄도미사일이 ICBM급일
것이라는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고다 요지 전 해상자위대 자위함대사령관은 “오전 10시 이전에 발사돼 30분이 지나도록 착탄 정보가 없었기에 이번에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은 ICBM급일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북한이 이번에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이유에 대해서는 “올해
4월 신형 ICBM을 발사했을 때도 비행시간이 약 1시간이었다는 것을 감안했을 때 사거리 1만 km가 넘는 ICBM의 능력을 세계에 확실히 보여주고 싶었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다만, 그는 화성 17형∙18형에 대해서는
실제 시험발사 수가 한정돼 신뢰도 향상을 위한 데이터를 축적하고자 미사일 발사를 앞으로 두세 번 반복하면서 실용화하는 단계로 넘어갈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한국 합동참모본부 역시 “북한의 탄도미사일은 고각으로 발사돼 약 1천km 비행 후 동해상에 탄착했다”면서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는 것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이어 합참은 “세부 제원은 한미 정보 당국이 종합적으로
정밀 분석 중”이라며 “한미 간
공조회의를 통해 상황을 긴밀하게 공유하고, 북한의 어떠한 위협과 도발에도 연합 방위 태세를 더욱 굳건히
할 것을 확인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해외 순방 중인 윤석열 대통령도 리투아니아 현지에서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주재하면서 “북한의 불법 행위에는 대가가 따른다는 점을 분명히 하라”고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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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 사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사는냐가 토론의 장이되야한다는 말씀 공감하며 중증발달장애인의 또다른 자립주택의 허상을 깨닫고 안전한 거주시설에서 자립적인 생활을 추구하여 인간다운 존엄을 유지할수있도록 거주시설어 선진화에 힘을 쏟을때라 생각합니다 충분한 돌봄이 가능하도록 돌봄인력충원과 시설선진화에 국가에서는 충분한 제도적 뒷받침을 해야합니다
2시설이 자립생활을 위한 기반이 되야합니다. 이를위해 전문인력이 배치되고, 장애인의 특성과 욕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지역사회와 연계된 지원체계가 마련되어야 합니다. 장애인이 보호받으면서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공간으로 거주시설을 개선하고 지원 되이야 가족도 지역사회에서도 안심할 수 있게 정책개발 및 지원 해야 한다는 김미애의원의 말씀에 감동받고 꼭 그렇게 되길 간절히 바래 봅니다.
3중증발달장애인의 주거선택권을 보장하고 그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바랍니다. 탈시설을 주장하시는 의원님들 시설이란 인권을 빼앗는 곳이라는 선입관과 잘못된 이해를 부추기지 마세요. 중중발달장애인을 위해 노화된 시설을 개선해 주세요. 또, 그들의 삶의 보금자리를 폐쇄한다는 등 위협을 하지 마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4지역이 멀리 있어서 유트브로 시청했는데 시설장애인 부모로 장애인들이 시설이든 지역이든 가정이든 온전히 사회인으로 살수 있게 해줬으면 좋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5탈시설 개념에 대해 페터 슈미트 카리타스 빈 총괄본부장은 유엔장애인권리협약에 게재된 탈시설화는 무조건적인 시설 폐쇄를 의미하지 않으며 장애인 인권 향상을 위한 주거 선택의 다양성을 강조하는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으며, 미국의 경우 발달장애인의 거주 서비스는 의료적 도움이 필요한 경우, 도전적 행동이 있는 경우, 자립 지원이 필요한 경우 등 여러 거주 서비스 필요성에 의해 장기요양형 거주 시설부터 지역사회 내 자립홈까지 운영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거주시설에서의 자립생활 목소리가 정책으로 연결되길 기대합니다.
6장애인도 자기 삶을 결정하고 선택 할 귄리가 있습니다. 누가 그들의 삶을 대신 결정합니까? 시설에서 사느냐 지역사회에서 사느냐가 중요 한게 아니고 살고 싶은데서 필요한 지원을 받으며 살아야합니다. 개인의 선택과 의사가 존중되어야 합니다.
7최중증 발달장애인의 거주시설에서의 생활은 원가정을 떠나 공동체로의 자립을 한 것입니다. 거주시설은 지역사회에서 벗어나 있지 않습니다. 시설안과 밖에서 너무도 다양하게 활동합니다. 원가정이나 관리감독이 어려운 좁은 임대주택에서의 삶과 다른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공동체야 말로 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성이 향상되는 곳입니다. 그리고 가장 안전한 곳 입니다. 최중증발달장애인들이 아파트나 빌라에서 살아가기란 주변의 민원과 벌래 보듯한 따가운 시선 그리고 돌발행동으로 위험한 상황이 많이 일어나고 그때마다 늙고 힘없는 부모나 활동지원사는 대처할수 있는 여건이 안되고 심지어 경찰에 부탁을 해 봐도 뾰족한 수가 없는 것이 현실 입니다. 그러나 거주시설은 가장 전문성이 있는 종사자들의 사명과 사랑이 최중증발달장애인들을 웃게 만들고 비장애인들의 눈치를 안봐도 되고 외부활동도 단체가 움직이니 그만큼 보호 받을수 있습니다 . 예로 활동지원사가 최중증발달장애인을 하루 돌보고는 줄행랑을 쳤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