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양평 고속도로' 책임론 공방 계속
▷김 여사 일가 특혜 의혹...여야 날선 비판 쏟아내
▷민주당 "김건희 여사 일가의 권력형 게이트"
▷국민의힘 "적반하장도 유분수...전면 백지화 생각해봐야"
[위즈경제] 류으뜸 기자 =여야가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 백지화 논란의 책임론을 두고 공방을 이어갔습니다.
10일 정치권에 따르녈 여야가 김 여사 일가 특혜 의혹을 두고 입씨름을 벌이고 있습니다.서울 송파와 경기 양평을 잇는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에서 기존 고속도로의 종점이 양평군 양서면으로 계획됐습니다. 그러나 대통령과 양평군수가 바뀐 지난 5월8일 개정안에서 종점이 김 여사 일가의 선산이 있는 양평군 강상면으로 바뀌게 되자, 해당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일가 특혜 의혹을 고리로 여권에 날 선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서울-양평 고속도로 노선 변경에 김건희 여사 일가 의혹이 불거지자 황급히 사업 자체를 하루아침에 백지화했던 황당무계한 정부 여당의 아무 말 대 잔치가 계속되고 있다"며 "긴 말할 것 없다. 원희룡 장관은 국민 앞에 노선 변경의 배경과 그 진실을 자백하고, 당정협의까지 거친 백지화 과정에 대해 한 점 의혹 없이 밝히기 바란다"고 했습니다.
2년 전 민주당이 같은 고속도로 노선을 요구했었다는 국민의힘의 주장도 반박했습니다.
이소영 원내대변인은 "민주당 출신 군수와 지역위원장은 원안에서 IC를 추가 개설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달라고 국토부에 요청한 것일 뿐, 강상면을 종점으로 하는 노선을 언급한 적이 없다"며 "원희룡 장관의 '폭력적인 협박정치'는 '김건희 여사 일가의 권력형 게이트'를 온몸으로 가리기 위한 눈물겨운 노력"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사업 중단의 책임이 민주당에 있다며 사과를 거듭 압박했습니다.
강민국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적반하장도 유분수라는 말은 지금 민주당의 모습 그 자체다. 민주당이 오죽 시비를 걸었으면, 원희룡 장관이 양평군의 숙원사업을 백지화한다고 했겠는가"라며 "10년 간 공들여 다 차려진 밥상에 민주당이 침을 뱉으며, 밥상을 엎어버린 꼴이 됐다"고 했습니다.
다만 국민의힘 내에선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의 '전면 백지화' 파장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기류도 감지됩니다. 총선을 앞두고 수도권의 대형 국책 사업을 포기했다는 비판 여론을 의식하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이에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사과를 전제로 사업 재추진 가능성을 열어 놓으며 여론의 추이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모습입니다.
이와 관련 대통령실은 "기본적으로 국토교통부가 알아서 해야 할 문제"라는 입장이라며 선을 그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의 대선 공약을 원 장관이 일방적으로 백지화한 데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야당이 정치적인 문제를 제기했기 때문에 이는 국토부에서 다룰 문제"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또 "양평군민의 목소리도 전달됐기 때문에 국회 차원에서 여야 당 차원에서 이 문제가 논의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향후 어떻게 될지도 당 쪽에서, 여야가 논의하는 게 옳다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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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는 싫다면서 지들은 음료수마시고 빈통은 길거리 아무대나 버리고 남의집 담에도 올려놓고 담배 꽁초가 동네를 다 덮으며 길가면서 피고다니는 담배가 비흡연자는 얼마나 고약한냄새로 괴롭히는지 아십니까 이렇게 인간들은 지들 멋대로라며 여러사람에게 불편하고 고통스럽게 피해를 주면서 양심없는 소리 이기주의자같은 인간의 소리가 더 혐호스럽네요 비둘기의 생명들은 보호받으며 함께 우리와 함께 살아야 하는 약한 개체입니다 새벽마다 개들이 운동하러나오면 얼마나 많은 소변을 길에다 싸게하는지도 아십니까 애완용1500만 시대입니다 변도 치우지도 않고 이곳저곳에 널부러져 있습니다 비둘기 보호는 못해도 몇천명의 하나인 인간이 측은지심을 주는 모이도 못주게 법으로 막는다는게 무슨 정책며 우리는 같은 국민입니다 작은 생명부터 귀히 여겼으면 좋겠습니다 생명에는 높고낮음 없이 평등하기를 바라고 우리는 인간이기에 선행과 이해가 가능하기도 합니다 함께 살수있도록들 도와주세요
2평화의 상징이니 뭐니 하면서 수입하더니 이젠 필요없다고 먹이주기까지 금지시키다니,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으로서 부끄럽지 않나요? 인간의 패악질이 아니라면 있을 수 없는 부끄러운 법안입니다. 당장 먹이주기 금지법 철폐하고 다른 대안인, 불임모이주기를 적극 실시하면 서로 얼굴 븕히지 않아도 되니 좋지 않은가요? 밀어붙이기식 졸속 행정이 언제나 어디서나 문제입니다.
3정 많은 민족 대한민국 사람들이 88올림픽 한다고 비둘기 대량 수입하더니 세월 흘러 개체수 늘어났다고 이제는 굶겨 죽이려 먹이주기 금지법 시행한다니 독한민국 인간들이네요.
4비둘기가 똥을 싸니까, 그런 비 논리로 비둘기를 혐오하는 천박함은 이제 버리세요. 당신은 똥 안 쌉니까. 당신의 똥은 오대양 육대주를 오염시키고 있습니다. 당신이 쓰는 모든 비닐류 제품은 당신과 당신의 자자손손에게까지 위해를 끼치죠. 비둘기가 지구를 오염시킨다는 소리는 여태 못 들어 봤습니다. 기껏 꿀벌이나 하루살이 또는 다른 새들과 함께 당신의 차에 똥 몇 방울 떨어뜨릴 뿐입니다. 지구에 결정적으로 <유해>한 것은 오로지 인간밖에 없습니다. 어쨌든 소위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께서 너그러이 비둘기에게 불임 모이를 권해 주세요. 만물의 영장이라면 모름지기, 관용과 연민은 기본이어야 하지 않을까요. 그래야 조물주께서,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실 겁니다.
5제발 시류좀 읽고 정책 좀 냈으면 하네요. 아직도 다 밀어버리고 묻어버리고 이런 야만적인 정책으로 가려고 하나요. 밥주기 금지라니 별의별 미친 정책이 다 나오네요. 더군다나 해결책이 있고, 이미 성공하고 있는 해외사례들이 있는데 왜 저런 악질적인 정책으로 밀고 나가는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밥주지 말라는게 대안이나 되나요? 민원 해결이 되나요? 밥 안주면 비둘기들이 다 굶어죽기라도 하나요? 동물복지 같은걸 떠나서 개체수 조절에 아무런 영향도 없을것 같은걸 법안이라고 내놓다니.. 한심합니다.
6똥 싼다고 굶겨 죽이고 싶을 정도인가요 유순하고 영리한 개체입니다
7고통을 느끼는 생명에 대해 폭력적인 법안을 시행하는 국가는 그 폭력성이 결국 사회 구성원에게 전달될 수 밖에 없습니다. 인도적인 불임모이를 시행하여 폭력없는 공존을 만들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