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앞으로 다가온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소통하겠다"는 정부
▷ 해양수산부, "현장과 직접 소통해 우리 수산물의 안전함 알리겠다"
▷ 오염수 방류가 소비 심리에 악영향 미칠 가능성 높아
[위즈경제] 김영진 기자 = 일본 후쿠시마의 오염수 방류가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도쿄전력은 12일부터 오염수 방류의 시운전을 향후 2주간 실시하겠다고 전했는데요.
이러한 가운데, 일본과의 관계 개선에 골몰하고 있는 정부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전면 반대하는 것보다는 국내의 부정적인 여론을 잠재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향후 우리나라 수산물에 관한 안전 관리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후쿠시마 오염수 관련 근거 없는 주장으로 인해 우리 국민들이 근거없는 불안감을 느끼지 않고 수산업계 등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과학적이고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현장과 직접 소통하며 우리 수산물의 안전함을 알리겠다”는 건데요.
해양수산부는 ‘국민 안심 상황관리반’을 운영하는 동시에, 오는 13일 부산을 시작으로 서울과 경상남도, 강원도 등 권역 별로 수산물 안전 현장 설명회를 열겠다는 방안을 내세웠습니다. 수산물 안전 현장 설명회 자리에선 어업인과 유통관계자에게 직접 ‘수산물 안전 관리 방안’을 설명하겠다고 덧붙였는데요.
설명회 참석이 어려운 어업인의 경우 향후 어촌계를 직접 방문해 현장 설명회를 추가로 진행하겠다고 전했습니다.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관한 수산계의 우려를 덜기 위해 소통 채널을 활성화하는 셈입니다.
아울러, 해양수산부는 해역 방사능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생산단계 수산물 방사능 검사는 전년 목표보다 2배 이상 확대하여 시행 중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2011년 3월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검사 결과 단 한 번도 부적합 수산물이 발생하지 않는 등 안전하게 관리 중에 있다고 전했습니다.
송상근 해양수산부 차관 曰 “수산업계 등 현장을 시작으로 모든 국민들이
수산물 안전에 대해 안심할 수 있도록 적극 소통해 나가겠다. 앞으로도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철저한 수산물 안전관리를 통해 안전한 수산물만 공급해 나가겠다”
해양수산부는 직접 현장에서 시료를 수거해 정밀 분석을 실시하고, 품종 별로 안전성 전수조사를 주기적으로 시행하는 등 국민들의 우려를 종식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만, 후쿠시마 오염수가 실제로 방류되었을 때 국내 수산업계에 미치는 악영향을 막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특히, 국내 수산물에 대한 소비심리가 악화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부경대학교 일반대학원 자원환경경제학과 논문 ‘일본의 원전 오염수 방류가 국내 수산물 소비에 미치는 영향 분석: 설문조사 결과를 중심으로’에 따르면, 일본의 원전 오염수 방류가 수산물 소비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내산 수산물 구매에 영향이 있을 것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85.3%, 수입산
수산물 구매에 영향이 있을 것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85.5%로 조사”되었는데요.
정부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한 명확한 반대 의사를 표명하지 않는 이상, 결국
중요한 건 국내 수산물 소비 시장입니다. 해양수산부가 내놓은 방안은 어민들의 우려를 줄이고 소통을 활성화하는
데에 초점을 두었을 뿐, 소비심리를 어떻게 끌어올릴 것인가 하는 내용은 다소 미흡한 게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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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는 싫다면서 지들은 음료수마시고 빈통은 길거리 아무대나 버리고 남의집 담에도 올려놓고 담배 꽁초가 동네를 다 덮으며 길가면서 피고다니는 담배가 비흡연자는 얼마나 고약한냄새로 괴롭히는지 아십니까 이렇게 인간들은 지들 멋대로라며 여러사람에게 불편하고 고통스럽게 피해를 주면서 양심없는 소리 이기주의자같은 인간의 소리가 더 혐호스럽네요 비둘기의 생명들은 보호받으며 함께 우리와 함께 살아야 하는 약한 개체입니다 새벽마다 개들이 운동하러나오면 얼마나 많은 소변을 길에다 싸게하는지도 아십니까 애완용1500만 시대입니다 변도 치우지도 않고 이곳저곳에 널부러져 있습니다 비둘기 보호는 못해도 몇천명의 하나인 인간이 측은지심을 주는 모이도 못주게 법으로 막는다는게 무슨 정책며 우리는 같은 국민입니다 작은 생명부터 귀히 여겼으면 좋겠습니다 생명에는 높고낮음 없이 평등하기를 바라고 우리는 인간이기에 선행과 이해가 가능하기도 합니다 함께 살수있도록들 도와주세요
2평화의 상징이니 뭐니 하면서 수입하더니 이젠 필요없다고 먹이주기까지 금지시키다니,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으로서 부끄럽지 않나요? 인간의 패악질이 아니라면 있을 수 없는 부끄러운 법안입니다. 당장 먹이주기 금지법 철폐하고 다른 대안인, 불임모이주기를 적극 실시하면 서로 얼굴 븕히지 않아도 되니 좋지 않은가요? 밀어붙이기식 졸속 행정이 언제나 어디서나 문제입니다.
3정 많은 민족 대한민국 사람들이 88올림픽 한다고 비둘기 대량 수입하더니 세월 흘러 개체수 늘어났다고 이제는 굶겨 죽이려 먹이주기 금지법 시행한다니 독한민국 인간들이네요.
4비둘기가 똥을 싸니까, 그런 비 논리로 비둘기를 혐오하는 천박함은 이제 버리세요. 당신은 똥 안 쌉니까. 당신의 똥은 오대양 육대주를 오염시키고 있습니다. 당신이 쓰는 모든 비닐류 제품은 당신과 당신의 자자손손에게까지 위해를 끼치죠. 비둘기가 지구를 오염시킨다는 소리는 여태 못 들어 봤습니다. 기껏 꿀벌이나 하루살이 또는 다른 새들과 함께 당신의 차에 똥 몇 방울 떨어뜨릴 뿐입니다. 지구에 결정적으로 <유해>한 것은 오로지 인간밖에 없습니다. 어쨌든 소위 만물의 영장이라는 인간께서 너그러이 비둘기에게 불임 모이를 권해 주세요. 만물의 영장이라면 모름지기, 관용과 연민은 기본이어야 하지 않을까요. 그래야 조물주께서,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실 겁니다.
5제발 시류좀 읽고 정책 좀 냈으면 하네요. 아직도 다 밀어버리고 묻어버리고 이런 야만적인 정책으로 가려고 하나요. 밥주기 금지라니 별의별 미친 정책이 다 나오네요. 더군다나 해결책이 있고, 이미 성공하고 있는 해외사례들이 있는데 왜 저런 악질적인 정책으로 밀고 나가는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밥주지 말라는게 대안이나 되나요? 민원 해결이 되나요? 밥 안주면 비둘기들이 다 굶어죽기라도 하나요? 동물복지 같은걸 떠나서 개체수 조절에 아무런 영향도 없을것 같은걸 법안이라고 내놓다니.. 한심합니다.
6똥 싼다고 굶겨 죽이고 싶을 정도인가요 유순하고 영리한 개체입니다
7고통을 느끼는 생명에 대해 폭력적인 법안을 시행하는 국가는 그 폭력성이 결국 사회 구성원에게 전달될 수 밖에 없습니다. 인도적인 불임모이를 시행하여 폭력없는 공존을 만들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