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마크 Link 인쇄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네이버 뉴스제휴위, 제휴 심사·운영평가 기준 공개… 3월 신규 접수

▷네이버 제휴위, 20일 정책설명회 개최
▷최성준 “저널리즘 가치 존중하는 뉴스 환경 조성”

입력 : 2026-02-20 13:30
네이버 뉴스제휴위, 제휴 심사·운영평가 기준 공개… 3월 신규 접수 20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네이버 뉴스제휴위원회 정책설명회'(사진=위즈경제)
 

[위즈경제] 이정원 기자 =네이버 뉴스제휴위원회가 제휴 심사 및 운영 평가 기준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지난해 7월 출범한 네이버 뉴스제휴위원회(이하 제휴위)는 20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네이버 뉴스제휴위원회 정책설명회'를 열고 제휴 심사 및 운영평가 규정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제휴위는 조직 구성과 역할을 구체적으로 명시했다. 제휴위는 크게 △정책위원회 △제휴심사위원회 △운영평가위원회를 중심으로 운영될 방침이다. 

 

정책위원회는 심사 규정의 제정 등 운영 전반에 총괄하는 역할을 맡는다. 

 

아울러 심사평가위원회 풀(Poll) 구성 및 제휴심사위원회·운영평가위원회 위원을 무작위로 선정해 임명하는 등 정책 수립과 운영 전반을 담당한다.

 

이어 제휴심사위원회는 신규 언론사의 제휴 심사를 담당하는 기구로 제휴를 신청한 언론사를 대상으로 적격 여부 판단과 콘텐츠 제휴 심사 및 검색 제휴 심사를 각각 진행한다. 

 

운영평가위원회는 제휴 언론사의 기사 및 서비스 품질과 관련해 세부 규정을 마련하고, 해당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언론사에 대해 부정 평가 점수를 부과한다. 또한 일정 수준 이상 부정 평가 점수 누적될 경우에는 계약 해지를 권고하는 역할도 수행한다.

 

앞서 정책위는 지난해 7월 제휴위 출범 후 11인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제휴심사위원회와 운영평가위원회는 각각 53인, 15인 규모로 꾸려질 예정이다. 

 

특히 제휴심사위원회와 운영평가위원회 위원은 미디어다양성위원회, 여론집중도조사위원회, 언론사 독자·시청자위원회, 한국신문윤리위원회,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등의 전직 위원들로 구성하고 뉴스의 조사나 평가 이력을 갖춘 심사평가위원 300인 후보 풀에서 무작위로 선정·임명할 계획이다. 

 

아울러 심사의 공정성과 운영 평가의 공정성 보장을 위해 현직 공무원이나 현직 언론·방송 사업체 종사자는 제외하기로 했다.

 

제휴심사위원회 위원 후보는 매 심사마다 새롭게 구성되며, 연임은 허용된다. 반면 운영평가위원회 위원은 15인 체제로 운영되며, 반년마다 위원 절반을 교체해 공정성을 강화한다. 다만, 운영평가위원회 위원의 연임은 불가능하다.

 

제휴심사 절차는 총 5단계로 진행된다. 제휴 신청 접수 이후 정량평가를 실시하고, 이를 통과한 업체에 한해 정성평가를 진행한다. 이후 종합 평가를 거쳐 최종 결과를 확정·통보할 방침이다.

 

정량평가와 정성평가의 배점은 각각 50점으로 균등하게 배정되며, 정량평가의 최소 점수를 충족하지 못한 업체는 정성평가 대상에서 제외된다. 

 

구체적으로 콘텐츠 제휴 신청 언론사의 경우, 정량평가 40점 이하일 경우 정성평가를 받을 수 없으며, 검색 제휴는 35점 이상을 받는 경우에 정성평가 대상이 되는 식이다. 

 

아울러 정량평가 항목 가운데 1개 이상 0점을 받은 언론사는 정성평가를 실시하지 않고 탈락하게 된다. 

 

구체적인 정성평가 항목을 살펴보면 '월 최소 기사 생산량', '자체생산 기사량', '언론윤리강령 제정 및 준수' 등의 기존 평가 항목에 더해 '자체 생산 기사 비율 초과', '기자 1인당 기사 생산량의 적정수준', '허위사실로 인한 법원의 판결', '기획·심층·탐사보도 기사 제출 건수', '기본적 운영 요건 준수', '이용자위원회 운영 및 이용자 불만 처리 절차', '정정·반론보도 영역 구성', '기사 및 서비스의 품질 부정 평가 점수' 등 총 11개 항목이 평가 대상이다. 

 

여기에 정성평가는 기존 3개 분야의 7개 항목을 심사했던 것을 확대해 총 29개의 항목으로 세분화해 심도 있는 평가에 나설 계획이다. 

 

최종적으로 정성·정량평가 합산 점수가 콘텐츠 제휴 90점 이상, 검색 제휴의 경우 80점 이상인 경우 심사 통과 기준으로 선정된다.

 

이러한 심사평가 기준에 따라 제휴위는 오는 3월 3일부터 신규 제휴 접수를 시작하고 4월 제휴 심사를 시작해 올 3~4분기 사이 심사결과 발표 및 뉴스 서비스 반영을 진행한다. 

 

이날 설명회 진행을 맡은 최성준 네이버 뉴스제휴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2024년 1월 네이버 뉴스혁신포럼이 출범한 후 네이버 뉴스 서비스가 사실에 기반한 전문적이고, 다양한 뉴스를 제공하는 데 기여하고 언론사의 제휴 심사 및 제휴 언론사의 운영 평가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논의를 시작했다""이 과정에서 네이버 뉴스제휴위원회의 구성 방식과 개선 방향에 대해 다각도로 검토했으며, 이러한 논의를 바탕으로 2025년 7월 네이버 뉴스제휴위원회 정책위원회가 출범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후 신규 제휴 심사와 기존 제휴 언론사의 운영 평가의 절차 및 기준에 대해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면서 "약 50회 이상의 회의를 진행하며 드디어 네이버 뉴스 제휴 심사 및 운영 평가 규정을 마련해 오늘 발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 심사 평가 규정의 목적은 네이버 뉴스 서비스가 저널리즘의 가치를 존중하는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이용자의 시간과 경험의 질이 제고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며 "네이버 뉴스 서비스가 책임감 있는 뉴스 생태계의 한 축으로 기능하도록 제도적 기반을 정비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네이버 제휴위가 제휴 심사와 운영 평가를 수행함에 있어 절차적 정당성, 공정성 및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기준과 절차를 명확히 했다""이를 위해 심사 평가 기준을 체계화하고 투명성이 확보되도록 했다"고 말했다.

 

또한 "뉴스제휴위원회는 심사평가 규정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언론 현장에 다양한 취재 환경과 운영 방식이 존재한다는 점을 충분히 인식하고 이를 고려해 나름 합리적인 제도를 마련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가능한 언론 현장의 현실적인 운영을 감안한 기준을 설계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다만 "오늘 발표하는 심사평가 규정이 완벽할 수는 없고 향후 보완되어야 할 점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앞으로도 심사평가 규정이 실제 현장에서 어떻게 작동하고 바람직한 성과를 내고 있는지를 지속적으로 점검하며 언론 현장의 목소리를 보다 폭넓게 반영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정원 사진
이정원 기자  nukcha45@wisdot.co.kr
 

댓글 0

Best 댓글

1

불법시위를벌이고. 시민들의통행을방해하고 국가발전을 가로막는. 기생충같은놈들이군 이동권을보장해줬으니 지하철까지와놓고 이동권 보장하라고? 그기다 지네들과무관한 장애인복지시설을 없애라고 외치는 정신나간놈들 도대체. 정부는 이런불법시위단체들을 언제까지 두고볼것인가 참으로 어이없고 한심한노릇이. 아닐수없다 (전장연을해체하고탈시설법폐기하라)

2

장애인 의 장애 정도를 불문하고 무조건적으로 탈시설 을 말하는건 장애인 에 대한 국가의 보호의무를 져버리는 것이다. 탈시설 로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당사자는 "전장연 (신체 장애인) " 이 아니라 시설에 거주하는 발달장애인 과 그 부모(보호자) 이다. 우리에게 거주시설은 반드시 지켜내야하는곳 이다. 전장연 은 시설의 도움없이 살아가기 힘든 중증발달장애인 에게 폭력이며 인권침해인 탈시설운동을 걷어 치워라.!!

3

장애인의 특성과 정도에 따른 세심한 복지정책을~~~ 스스로 의사표현도 못하는 중증발달장애인에게는 돌봄이 가능한 좋은 시설이 생명입니다 무조건적인 탈시설은 죽음입니다

4

장애인의 특성과 정도에 따른 세심한 복지정책을~~~ 스스로 의사표현도 못하는 중증발달장애인에게는 돌봄이 가능한 좋은 시설이 생명입니다 무조건적인 탈시설은 죽음입니다 전장연은 남의일에. 간섭말고 물러나고. 정부는. 탈시설을 즉시 중단하고. 시설을. 확충하고 입소중단을. 철회하라

5

전장연과은 자신들 돈벌이 수단으로 중증장애인들을 이용하지 마라! 당신들이 전국의 모든 거주시설을 폐쇄하라고 중증장애인들을 자립을 요구하는데, 사회적인지 0~2세 되는 분들이 어찌 자립을 한단 말입니까? 탈시설 개념에 대해 페터 슈미트 카리타스 빈 총괄본부장은 유엔장애인권리협약에 게재된 탈시설화는 무조건적인 시설 폐쇄를 의미하지 않으며 장애인 인권 향상을 위한 주거 선택의 다양성을 강조하는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유럽연합 보고서 따르면 무분별한 탈시설 정책에 대한 우려를 경고하고 있습니다. 전장연은 장애인들을 돈벌이 수단으로 삼지마라!

6

전장연,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장애인 탈시설법을 끈질기게 주장하고 있다. 신체 장애만 빼면 말도 하고 심지어 욕설에 남들 협박도 얼마든지 가능한 내 아들놈 장애에 비하자면 올림픽 선수 수준들인데 이분들의 주요 관심사, 정확히 말하자면 마대한 이권 관심사가 탈시설이다. 한마디로 전문 사회복지사들과 간호인력등이 항시 상주하는 장애인 시설을 없애고 모든 장애인들을 자립지원주택으로 나가 살게 하라는 요구다. 그게 장애인 인권을 주체적으로 지키는 길이라고 주장한다. 그런데 어떡하나 말못하는 중증 발달장애인들도 많은데 그들에게 탈시설은 나가 죽으라는 말이나 다름없다. 왜 장애인을 잘 이해할것만 같은 장애인단체가 자신들과 장애유형이 다른 장애인들의 어려움 조차 공감하지 못하면서 사회를 향해서는 왜 자신들의 이동권을 보장해주지않냐며 그토록 극렬하게 시위하는가? 사실 나는 알고있다. 탈시설이 그들에게 엄청난 사업을 가능케 한다는 사실을. 그 것이 그토록 끈질기게 시위하는 원동력이라는 것을.

7

전장연의 무조건적인 탈시설 주장은 잘못된 것입니다. 중중장애인에게는 좋은 시설은 따뜻한 집이고 오랫동안 함께한 거주인은 형제 자매입니다. 정부는 수많은 중증 장애인들이 시설을 입소 대기하고 있는 현실을 직시하고 시설을 좀더 현대화하고 직원 복지에 신경써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