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금융권력, 핀플루언서의 두 얼굴] ①“금융은 이제 유튜브에서 배운다”
▷ 동학개미 이후, 금융 정보의 세대교체
▷ 전문가보다 ‘친근한 사람’을 신뢰하는 시대
2020년 신규 주식 계좌 연령대별 비중(표=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
[위즈경제] 조중환 기자 = 최근 소셜미디어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핀플루언서(Finfluencer)’가 금융시장 내 새로운 영향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주식·가상자산·부동산·절세 정보까지 아우르는 이들의 콘텐츠는 특히 MZ세대를 중심으로 폭발적인 소비를 기록하며 전통 금융권의 정보 전달 구조를 빠르게 대체하고 있다.
본 기획은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발간한 보고서 ‘소셜미디어 금융 권력 ‘핀플루언서’의 명과 암’을 토대로, 핀플루언서 현상을 다각도로 분석하고 그 구조적 의미와 제도적 과제를 짚어보고자 한다. 단순 트렌드 분석이 아닌 ‘금융 권력의 이동’이라는 관점에서 이 현상을 재해석한다. [편집자주]
◇ 동학개미 이후, 금융 정보의 세대교체
2020년 3월, 코로나19 충격으로 국내 증시가 급락하자 개인 투자자들은 대거 매수에 나섰다. 이른바 ‘동학개미 운동’이다. 단순한 반등 베팅이 아니었다. 이 시기를 기점으로 금융시장에 새로운 세대가 본격적으로 진입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신규 주식 계좌의 절반 이상이 20~30대였다. 이는 단순한 투자 붐이 아니라 세대 교체였다. 금융 정보의 소비 방식 역시 동시에 바뀌기 시작했다.
이전 세대는 은행 PB나 증권사 리포트, 경제신문을 통해 투자 정보를 얻었다. 그러나 MZ세대는 다르다. 이들은 금융 정보를 ‘검색’하지 않는다. ‘구독’한다. 유튜브 알고리즘은 개인의 관심사를 분석해 투자 콘텐츠를 추천하고, 인스타그램 카드뉴스는 한 장짜리 인포그래픽으로 시장 흐름을 요약한다. 틱톡 숏폼은 1분 내외 영상으로 고위험 상품의 리스크를 설명한다.
금융 정보의 접근 장벽은 급격히 낮아졌다. 그러나 동시에 정보의 필터링 구조도 사라졌다. 과거에는 리포트 발간 전 내부 검토와 법적 책임 구조가 존재했다. 지금은 업로드 버튼 하나면 수십만 명에게 즉시 전달된다. 정보의 민주화와 정보의 무방비는 종이 한 장 차이다.
◇ “전문가보다 친근한 사람”이 더 신뢰받는 시대
보고서는 핀플루언서를 “소셜미디어를 통해 금융 정보를 제공하고 투자 판단에 영향을 미치는 개인”으로 정의한다. 이들은 전통적 금융전문가가 아니다. 그러나 영향력은 때로 전문가를 능가한다.
영국 금융행위감독청 조사에 따르면 18~29세의 62%가 핀플루언서를 팔로우하고 있으며, 그중 74%는 이들의 조언을 신뢰한다고 응답했다. 미국에서도 Z세대의 37%가 투자 결정 정보를 핀플루언서에 의존한다고 답했다.
국내 역시 수백만 구독자를 보유한 금융 채널이 다수 등장했다. 이들은 경제 뉴스 해설, 기업 분석, 부동산 전망, 가상자산 트렌드를 일상 언어로 풀어낸다. 밈과 유머, 패러디를 활용해 복잡한 경제 이슈를 소비하기 쉬운 콘텐츠로 재가공한다.
MZ세대가 이들을 선택하는 이유는 명확하다.
첫째, 탈권위적 소통이다. 어려운 용어 대신 생활 언어로 설명한다.
둘째, 즉각성이다. 시장이 흔들릴 때 실시간 라이브로 대응한다.
셋째, 공감이다. 투자 실패 경험을 공개하며 ‘같은 편’이라는 정서를 형성한다.
전통 금융권은 객관성과 신뢰를 강조하지만, 젊은 세대는 친밀성과 스토리텔링을 신뢰의 기준으로 삼는다. 이 지점에서 권력이 이동한다. 신뢰의 기준이 ‘전문 자격’에서 ‘구독자 수’로 옮겨가는 순간, 금융 질서의 중심축도 함께 흔들린다.
◇ 정보 채널의 변화인가, 권력 구조의 재편인가
핀플루언서 현상을 단순한 트렌드로 치부하기에는 파급력이 크다. 보고서는 이를 “전통 매체를 뛰어넘는 수준의 영향력”이라고 평가한다. 실제로 일부 금융 유튜버의 조회 수는 주요 경제 방송을 압도한다. 문제는 영향력의 크기만큼 책임의 무게가 따라가고 있는지다.
핀플루언서는 금융투자업자처럼 등록 의무나 윤리 기준을 적용받지 않는다. 상당수는 ‘정보 제공’이라는 명목 아래 투자 조언과 경계가 모호한 콘텐츠를 생산한다. 그럼에도 팔로워는 이를 객관적 조언으로 받아들인다.
금융 시장에서 정보는 곧 가격을 움직인다. 특정 종목이 영상에 언급되는 순간 검색량과 매수세가 동시에 증가한다. 이는 단순 발언이 아니라 시장 신호가 된다. 그러나 제도는 아직 이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금융 정보의 민주화는 분명 긍정적이다. 누구나 시장에 접근하고, 누구나 배울 수 있다. 하지만 민주화는 책임의 공백을 의미하지 않는다. 지금의 구조는 영향력은 빠르게 확대되는데 책임 체계는 느리게 움직이는 비대칭 상태다. 이 간극이 커질수록 위험은 축적된다.
세대 교체는 이미 끝났다. 금융 정보의 주도권은 소셜미디어로 이동했다. 이를 부정하는 것은 현실을 외면하는 일이다. 그러나 질문은 남는다. 구독자 수가 곧 전문성인가. 조회 수가 곧 책임인가.
지금 우리는 새로운 금융 권력을 목격하고 있다. 문제는 그 권력이 제도권 밖에서 성장하고 있다는 점이다. 핀플루언서를 적으로 규정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무조건적인 찬사 역시 경계해야 한다. 영향력에는 책임이 따르고, 시장에 미치는 힘에는 검증이 동반돼야 한다.
금융은 신뢰 산업이다. 신뢰의 기준이 흔들리는 순간, 시장은 언제든 왜곡될 수 있다. 2편에서는 이 막대한 구독자 기반이 실제 시장에서 어떤 힘으로 작동하는지, 그리고 핀플루언서의 비즈니스 모델은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들여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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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정신건강에 관심은 가지지만 막상 상담교사 미배치교가 많은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2사기친놈들은 자책도 반성도 안한다. 어떻게하면 감형을 받을수 있을까만 생각한다. 변호사를 새로 선임하고 시간을 벌기위해 아무상관없는 사건을 찿아보고 확인해달라 요구한다. 그러는동안 피해자들은 입은 있으나 말도할수 없고 발언 기회도 주지 않는다. 피해자들에게 피해보상을 해주기는커녕 재산꽁꽁 숨겨놓고 출소하면 잘먹고 잘살려한다. 죽일놈들 깜빵에서 평생썩었으면 좋으련만 15년형 이라니~~~ 몇천억을 사기치고도 15년형이라니 기가 막힐뿐이다.
3사기사건 재판이 3년이상 걸려서 피해자들은 지쳐가고 피해회복도 되지않고 처벌도 약하고 누굴위한 법인지 사기를 당해보니 법은 피해자 들을 위한 법이 아니 더라구요 사기꾼들에게 관대한 나라 사기꾼들을 양성하는 나라 언제쯤 사기꾼 없는세상에서 살수있을까요 ~
4와콘 이더리움 스테이킹 사기 사건이 얼마나 잔인한 수법이었는지 끔찍합니다. 자살자가 속출하고, 암, 심장마비로 사망한 피해자들과 유족분들 너무도 안타까워요 수만명의 피해자와 수천억의 외콘 사기사건이 아직도 피해회복 한 푼 없이 계속 재판이 진행 되고 있다는 것 또한 기가 막힙니다. 이런 사기 범죄자들은 반드시 최고형으로 다스려야 합니다. 사기꾼들의 한결 같은 변명!! 나도 사기 당했다~~너무도 웃기지 않나요??? 투자 설명 할때는 한번도 말하지 않은 김대천, 싹쓰리 이야기는 갑자기 왜 나오는지?? 참 기가막힌 변명과 술수 입니다. 타인의 재산을 사기로 편취하고 사람의 목숨까지 가벼이 여기는 자들은 죄의 무게만큼 형량으로 심판해서 또다시 이런 비극이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5사기꾼들을 보호하는 대한민국법에 오열을 합니다. 허술한 법을 피해 반복적으로 사기치는 사기꾼들에게 무기징역을 내려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사기임을 알고도 가담한 모집책들에게도 큰엄벌을 내려주세요 사기꾼들이 큰형량을 받아야 사기공화국 대한인국의 오명에서 벗어날것입니다
6와콘은 콘페이, 와이파이 코인, 옐로버킷 등등 수많은 아이템으로 사기를 치고 원금회복이라는 명목으로 또 다른 플랫폼으로 지속적으로 사기를 쳤습니다. 주범들 구속직전까지도 새로운 플랫폼으로 마중물 역할을 한다며 어르신들 쌈지돈까지 뽑아먹었습니다. 조직사기사건에서는 주범들도 나쁘지만 영업활동을 하는 모집책들이 더 나쁘다고 생각합니다. "나도 피해자다, 나도 돈을 잃었다. 우리 가족도 투자했다"라는 말이 면죄부가 되지는 않습니다. 조직사기 뿌리뽑기 위해서는 주범들과 공범들 모두 이례에 없던 높은 형벌로 처벌받아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