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국회 ‘소상공인미래전략포럼’ 출범
▷정청래 “소상공인과의 신뢰 관계 중요, 분기별로 만나겠다“
▷1일 국회 소상공인 발대식 개최
[위즈경제] 전희수 기자 = 지난 1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소상공인의 경제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소상공인미래전략포럼' 발대식이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롯해 서영교·오세희 국회의원과 전국 소상공인 업종단체장들이 참석했다.
소상공인미래전략포럼은 소상공인의 경제적 안정과 권익 증진을 위해 현장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이를 입법 제도 개선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축사를 맡은 정청래 대표는 "대한민국의 경제는 우리 중소상공인이 실제로 떠받치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소상공인이 안심하고 사업할 수 있도록
보살피는 것이 국가의 중요한 책무 중 하나”라고 밝혔다.
정 대표는 또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주가 지수가 3,200선을 넘어 3,500선으로 향하고 있다”며 “국가안정과 민주주의 회복에 대한 기대가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믿음이 없으면 설 수 없다는 뜻을 가진 ‘무신불립(無信不立)’을 언급하며
“신뢰가 없으면 경제도 발전할 수 없다”며 "더불어민주당은 경제 발전을 위해 소상공인, 국민과의 신뢰를 더욱 돈독히 쌓고, 소상공인을
분기별로 만나 애로사항을 듣고 돕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체 고용 인원의 81%를 차지하는 소상공인이 건강해야 대한민국 국민도 건강해질 수 있다”며 “당 대표로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서영교 국회의원은 “소상공인은 손님이 오늘 오지 않으면 내일은 올까 기다리고, 아르바이트생과
함께 일하고 싶지만 장사가 안되면 내보내야 할지 고민되고, 또 하루 쉬면
손님이 줄어들까 걱정되는 마음 아픈 삶을 살아왔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심전심의 마음으로 ‘소상공인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는 각오로
소통하겠다”고 강조했다.
오세희 전국소상공인위원회 위원장 겸 국회의원은 "소상공인들은 치열한 경쟁과 불확실한 환경 속에서도 삶의 터전을 지켜왔다”며 “앞으로 10년 뒤,
인구 급감으로 인한 상권 붕괴, 로봇과 AI의 보편화, 온라인 시장의 확산으로 소상공인은 더 큰 변화를 마주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오 의원은 “소상공인의 생존을 위해 소상공인미래전략포럼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하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연구하겠다”고 덧붙였다.
정경재 소상공인미래전략포럼 회장 겸 사단법인 대한숙박업중앙회 회장은 “소상공인미래정책포럼은 소상공인의 연대와 협력, 경영혁신 촉진을 통해 소상공인의
권익을 보호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함께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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