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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국내 자산운용사, 자산·영업이익 늘고 수수료이익 줄어

▷ 3월말 기준 자산운용사 운용자산 약 1,400조 원... 영업이익 280% 증가
▷ 공모펀드 성장세 뚜렷
▷ 금융당국, "금융시장 호전이 운용사 영업실적의 실질적으로 이어지지 못해"

입력 : 2023-06-07 13:20
올해 1분기 국내 자산운용사, 자산·영업이익 늘고 수수료이익 줄어 (출처=클립아트코리아)
 

[위즈경제] 김영진 기자 = 지난 1분기 우리나라 자산운용회사의 실적이 다소 개선되었습니다.

 

20233월말 기준 자산운용사의 운용자산(펀드수탁고, 투자일임계약고 기준)1,430.6조 원으로 2022년 말 대비 32.72조 원(2.3%) 늘었으며, 영업이익은 전분기(1,088억 원) 대비 280%나 증가한 4,134억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당기순이익의 경우, 지난 분기에 비해선 줄었지만 전년동기와 비교했을 경우 617억 원 증가한 4,214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운용자산 현황을 살펴보면, 3월말 기준 펀드수탁고는 총 870.7억 원으로 이 중 사모펀드가 557.9조 원(64.1%)로 대부분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나머지는 공모펀드(312.8조 원, 35.9%)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사모펀드의 경우, 자산운용사의 주된 투자 경로로서 지난해말 대비 2.3조 원 증가했는데요.

 

눈 여겨볼 자산은 공모펀드입니다. 공모펀드는 지난해말 대비 37.3조 원 증가했으며, MMF, 주식형, 채권형 등 대부분의 유형에서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지난 2021년 부터 공모펀드의 정체된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금융당국의 노력이 빛을 본 셈입니다.

 

당시 금융당국은 보도자료를 통해 공모펀드의 운용성을 개선하고, 소비자의 선호가 높은 MMF/ETF/실물공모펀드 종류를 다양화하는 등의 방안을 제시한 바 있습니다.

 

★ MMF: 단기금융상품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초단기 금융상품

 

자산운용사에게 투자를 일임한 총 금액을 뜻하는 투자일임계약고의 경우, 3월말 기준 559.9조 원으로 채권형이 393.5조 원, 주식형이 92.5조 원, 혼합채권 41.8조 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국내 자산운용사 운용자산 비중 (출처 = 금융감독원)
 

국내 자산운용사의 순이익은 전분기에 비해선 15,808억 원(79%)나 감소했으며, 전년동기 대비 617억 원(17.2%) 증가한 양상을 보였습니다. 최근 흐름으로 따지자면 순이익이 악화된 셈인데요.

 

반면, 영업수익은 상황이 다릅니다. 자산운용사의 영업수익은 전분기 대비 1,086억 원 증가했는데, 증권투자이익이 크게 늘었습니다.

 

증권투자이익 증가분은 1,064억 원, 112.7%의 성장률을 보였습니다. 이자수익 등 기타수익 역시 553억 원, 86.8%라는 오름세를 나타냈는데요.

 

자산운용사의 주된 수익으로 평가받는 수수료수익은 올해 1분기 8,912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오히려 감소하는 양상(-531억 원, -5.6%)을 보였습니다. 펀드수수료와 일임자문수수료 모두 줄어든 셈입니다.

 

회사 별로는 448개 사 중 268개사가 흑자를 봤고, 180개사는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2022년 대비 적자회사 비율은 12.3%p 하락한 45%였는데요. 62일 기준, AUM(펀드+투자일임계약고)이 전일대비 가장 많이 증가한 곳은 우리나라 1위 자산운용사라고 해도 무방한 삼성자산운용으로 나타났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KB자산운용, 교보악사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 등 비교적 큰 규모의 자산운용사들의 뒤를 이었습니다.

 

정리하자면, 우리나라의 1분기 자산운용시장은 나름 호전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운용자산과 영업이익이 상향세를 그렸고, 영업비용은 감소하는 등 긍정적인 지표가 발견되었기 때문입니다.

 

금융감독원은 그 원인으로 금융시장의 회복을 거론했습니다. 지난해 금융시장은 많은 풍파를 겪었습니다. 전세계적인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한 주가하락,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한 금리인상 등 악재를 여럿 겪었는데요.

 

이러한 금융시장이 올해 들어선 다소 나아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해 말 2,200선까지 추락했던 코스피(KOSPI) 지수도 3월엔 2,400선을 넘었고, 67일 기준 2,600선을 돌파했습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자산운용사들은 증권평가이익 부문에서 양호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습니다.

 

다만, 해결해야 할 문제는 남아 있습니다. 앞서 본 것처럼, 영업이익 등의 수익성 지표는 개선되었으나 순이익은 지난 분기 대비 크게 떨어진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금융당국은 수수료수익은 아직 감소하는 추세로, 금융시장 호전이 운용사 영업실적의 실질적 개선으로 이어지지 못한 측면이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서유석 금융투자협회 회장 역시 지난 2월에 열린 금융감독원-금융투자협회, 자산운용사 CEO 간담회에서 불안정한 대내외 시장환경, 공모펀드 시장의 정체, 사모펀드의 신뢰도 하락 등 우리 자산운용산업의 성장을 저해하는 요소들이 아직 남아있는 것 같다는 분석을 내놓은 바 있는데요.

 

금융당국은 향후 시장 변동성에 대비해 자산운용사별 재무 및 손익현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하는 한편, 잠재리스크 요인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겠다고 전했습니다.

 

 
김영진 사진
김영진 기자  jean@wisdo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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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댓글

1

불법시위를벌이고. 시민들의통행을방해하고 국가발전을 가로막는. 기생충같은놈들이군 이동권을보장해줬으니 지하철까지와놓고 이동권 보장하라고? 그기다 지네들과무관한 장애인복지시설을 없애라고 외치는 정신나간놈들 도대체. 정부는 이런불법시위단체들을 언제까지 두고볼것인가 참으로 어이없고 한심한노릇이. 아닐수없다 (전장연을해체하고탈시설법폐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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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의 장애 정도를 불문하고 무조건적으로 탈시설 을 말하는건 장애인 에 대한 국가의 보호의무를 져버리는 것이다. 탈시설 로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당사자는 "전장연 (신체 장애인) " 이 아니라 시설에 거주하는 발달장애인 과 그 부모(보호자) 이다. 우리에게 거주시설은 반드시 지켜내야하는곳 이다. 전장연 은 시설의 도움없이 살아가기 힘든 중증발달장애인 에게 폭력이며 인권침해인 탈시설운동을 걷어 치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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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특성과 정도에 따른 세심한 복지정책을~~~ 스스로 의사표현도 못하는 중증발달장애인에게는 돌봄이 가능한 좋은 시설이 생명입니다 무조건적인 탈시설은 죽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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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특성과 정도에 따른 세심한 복지정책을~~~ 스스로 의사표현도 못하는 중증발달장애인에게는 돌봄이 가능한 좋은 시설이 생명입니다 무조건적인 탈시설은 죽음입니다 전장연은 남의일에. 간섭말고 물러나고. 정부는. 탈시설을 즉시 중단하고. 시설을. 확충하고 입소중단을. 철회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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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연과은 자신들 돈벌이 수단으로 중증장애인들을 이용하지 마라! 당신들이 전국의 모든 거주시설을 폐쇄하라고 중증장애인들을 자립을 요구하는데, 사회적인지 0~2세 되는 분들이 어찌 자립을 한단 말입니까? 탈시설 개념에 대해 페터 슈미트 카리타스 빈 총괄본부장은 유엔장애인권리협약에 게재된 탈시설화는 무조건적인 시설 폐쇄를 의미하지 않으며 장애인 인권 향상을 위한 주거 선택의 다양성을 강조하는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유럽연합 보고서 따르면 무분별한 탈시설 정책에 대한 우려를 경고하고 있습니다. 전장연은 장애인들을 돈벌이 수단으로 삼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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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연,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장애인 탈시설법을 끈질기게 주장하고 있다. 신체 장애만 빼면 말도 하고 심지어 욕설에 남들 협박도 얼마든지 가능한 내 아들놈 장애에 비하자면 올림픽 선수 수준들인데 이분들의 주요 관심사, 정확히 말하자면 마대한 이권 관심사가 탈시설이다. 한마디로 전문 사회복지사들과 간호인력등이 항시 상주하는 장애인 시설을 없애고 모든 장애인들을 자립지원주택으로 나가 살게 하라는 요구다. 그게 장애인 인권을 주체적으로 지키는 길이라고 주장한다. 그런데 어떡하나 말못하는 중증 발달장애인들도 많은데 그들에게 탈시설은 나가 죽으라는 말이나 다름없다. 왜 장애인을 잘 이해할것만 같은 장애인단체가 자신들과 장애유형이 다른 장애인들의 어려움 조차 공감하지 못하면서 사회를 향해서는 왜 자신들의 이동권을 보장해주지않냐며 그토록 극렬하게 시위하는가? 사실 나는 알고있다. 탈시설이 그들에게 엄청난 사업을 가능케 한다는 사실을. 그 것이 그토록 끈질기게 시위하는 원동력이라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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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연의 무조건적인 탈시설 주장은 잘못된 것입니다. 중중장애인에게는 좋은 시설은 따뜻한 집이고 오랫동안 함께한 거주인은 형제 자매입니다. 정부는 수많은 중증 장애인들이 시설을 입소 대기하고 있는 현실을 직시하고 시설을 좀더 현대화하고 직원 복지에 신경써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