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기에 알아야 할 청년 자산형성사업 TOP 3
▷ 서울시 '희망두배 청년통장''
▷ 보건복지부 주관 '청년내일저축계좌'
▷ 尹 정부의 대표 청년 자산형성사업, '청년도약계좌'

[위즈경제] 김영진 기자 =
# 서울시 ‘희망두배 청년통장’, 3년 저축하면 1,080만 원 +
서울시가 오는 6월 12일부터 ‘희망두배 청년통장’의 신규 참여자 1만 명을 2주간 모집하겠다고 전했습니다.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지난 2015년부터 실시한 서울시의 자체적인 청년 자산형성 프로젝트입니다. 근로하는 청년이 매일 10만 원, 혹은 15만 원을 2~3년간 꾸준히 저축할 경우 서울시가 저축분의 100%만큼 추가로 적립해주는 사업인데요.
예를 들어, 희망두배 청년통장에 월 15만 원씩 3년간 저축할 경우, 만기 시점엔 총 이자를 더해 총 1,080만 원 이상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셈입니다.
핵심은 신청요건입니다. 먼저, 서울시에 거주하는 근로청년(만 18세~34세)여야 하며, 본인 소득이 월 255만 원을 넘지 않아야 합니다.
부양의무자의 경우 소득이 연간 1억 원 미만에 재산은 9억 원 미만이어야 하는데요. 서울시는 희망두배 청년통장의 자격요건이 이번에 크게 완화되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서울시는 “올해 모집인원은 작년 대비 3천 명이 늘어난 1만 명이다. 또한 가구 구성원 중 1인만 참여할 수 있었던 조건과 부채 5천만 원 이상인 경우 신청할 수 없었던 요건도 삭제하는 등 보다 많은 청년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했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보건복지부의 ‘희망키움통장’, ‘청년저축계좌’나 고용노동부의 ‘청년내일저축계좌’, 청년내일채움공제’ 등에 참여 중이거나 참여 이력이 있으면 ‘희망두배 청년통장’에 가입이 불가합니다. 희망두배 청년통장 같은 자산형성지원사업은 종류를 불문하고 생애 1회만 가입이 가능한데요.
예외적으로 중복 참여가 가능한 건 서민금융진흥원의 ‘청년희망적금’과 ‘청년도약계좌’, 고용노동부의 ‘구직촉진수당’, ‘청년일자리 도약장려금’, 국세청의 ‘근로장려금’, 서울시의 ‘미취업청년 취업장려금’ 등이 있습니다.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오는 6월 12일부터 같은달 23일까지 주소지 동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해 가입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제출해야 합니다. 직접 방문이 어려울 경우 우편 및 이메일로도 신청이 가능합니다. 희망두배 청년통장에 가입을 성공한다면, 적립기간 동안은 서울시에 연속적으로 거주해야 합니다.
적립기간의 50% 이상을 반드시 저축해야 하며, 같은 기간 동안 근로자 신분이어야 합니다. 만기 전까지 금융교육을 연 1회 이상 이수도 해야 합니다.
서울시 曰 “’희망두배 청년통장’ 참여자들에게는
자산형성지원 외에도 저축관리, 금융교육, 1:1 재무컨설팅
등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하여 올바른 금융관 형성을 돕는다. 더불어 시의성 있게 부동산(임대차) 사기, 투자사기,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등 각종 피해 예방 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다."
# 올해는 5월 26일이 마지막 신청일! 청년내일저축계좌
중앙부처가 직접 지원하는 ‘청년내일저축계좌’ 사업에 지원하기 위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지난 1일부터 시작된 신규모집이 오는 26일에 종료되는데요.
청년내일저축계좌는 보건복지부가 직접 주관하는 복지 사업이며, 연령과 소득기준, 가구소득, 가구재산 4가지를 모두 충족한 청년만 지원이 가능합니다.
먼저, 신청일 기준 만 19~34세 사이의 청년이어야 합니다. 수급자나 차상위자,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사람은 만 15세~39세까지 허용되는데요. 여기에 월 근로/사업 소득이 50만 원 초과 ~ 220만 원 이하여야 합니다.
단, 앞선 나이 요건과 유사하게 수급자와 차상위자, 중위소득 50% 이하인 사람들에겐 소득요건이 비교적 관대합니다.
근로활동을 통해 얻은 월 수익이 10만 원 이상이면 신청이 가능한데요. 가구소득은 소득인정액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여야 하며, 가구재산은 대도시 3.5억 원, 중소도시 2억 원, 농어촌 1.7억 원 이하여야 합니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중위소득이 어디에 속하느냐에 따라 지원금이 다릅니다. 중위소득이 50%를 초과하고 100% 이하에 해당한다면 정부는 본인저축액 10만 원 이상에 더해 정부지원금 10만 원을 매칭해줍니다. 중위소득의 50% 이하에 해당한다면 정부는 30만 원의 지원금을 매칭해주는데요.
물론, 3년간 통장을 유지하고 근로활동을 지속해야 하는 등 적립급 전액을 받기 위한 요건이 존재합니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살고 있는 동네의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를 통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합니다.
# '청년희망적금'의 열풍 뒤이을까... 6월 출시 앞둔 청년도약계좌
5년 동안 성실히 적금을 납입하면 5,000만 원 가량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청년도약계좌’은 6월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청년도약계좌는 매월 40~70만 원의 적금을 납입하면 정부가 월 최대 2만 4000원을 지원해주는 상품입니다. 가입 후 최소 3년까지는 고정금리가 적용되고, 저소득층은 우대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비과세 혜택도 포함되어 있으며, 만기 시점은 5년입니다.
청년도약계좌의 자격요건은 다른 자산형성사업과 유사하게 만 19~34세 이상의 청년이여야 합니다. 개인소득은 6,000만 원 이하이면서 동시에 가구소득 주위 180% 이하를 만족해야 합니다.
개인소득이 얼마냐에 따라 받을 수 있는 혜택이 다릅니다. 만약 총급여 기준 개인소득이 4,800만 원 이상 6,000만 원 이하라면, 월 최대 한도인 70만 원을 맞추더라도 기여금 한도는 월 2.1만 원에 그칩니다. 개인소득이 7,500만 원 이하인 사람은 정부 기여금은 받지 못하고, 비과세 혜택만 받아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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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소액주주와의 연대와 경제정의 실현, 주주보호를 참칭하며 주주들 뒷통수를 친 건지 , 코아스는 대답해야 한다. 누가봐도 말도 안되는 궤변을 늘어놓으며 결국 회사 인수에도 실패, 그러고도 무슨 낯짝으로 이화피해주주보호와 연대를 외치는 건지, 정리매매 때 싼값에 주식사서 한탕해먹으려던 뻔한 수작, 뻔한 민낯 ..
2코아스같은 기업이 한국땅에 존재하는 한 이화연대 주주같은 피해자는 계속 양산될것이다. 만약 이재명정부의 고위직에 계신분이 이화주주연대의 이 피끓는 절규들을 읽으신다면 특별법에의거해서 철저한 조사와 시장교란행위에대해 엄벌을 내려주시길 바랍니다.
3이화그룹주식으로 가슴에 피멍이든 우리주주연대를 우습게 보지 말아라 2년6개월동안 수많은 날들을 이주식 살리고자 밤잠을 설쳐가며 고민했고 실날같은 거래재개를 위해 한국거래소 국회 여의도에서 목이터져라 외쳐댔던 우리의 지난날들을 기억이나 하는가 ᆢ진정 우리들의 눈물의밥을 짐작이나 하겠느냐 같이 주주운동을하다 암으로 죽어가며 언니 거래재개 못보고 갈것같애 하던 동생이 생각난다 많은 주주연대 사람들의 고통과 땀과 인내로 견뎌온 주주연대를 최대치로 대우하고 인정하고 보상해줄 각오하고 코아스는 연대와 협상에 임하라
428만 주주의 피해는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정리매매 속 지분 매입은 주주 보호가 아닌 사익 추구일 뿐입니다. 진정한 책임은 회피하지 말고 행동으로 보여야 합니다. 주주를 위한 투명한 협의와 사과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5것도 좋은 잉시지라고 봅니다 코아스는 진정한 기업이라면 이제라도 주주연대와 협협의에 나서야 합니다 그래야 기업도 살고 주주들은 좋고요
6코아스 당신들이 만들어 놓은 결과물들 너의가 고스란이 거두어갈것이다 이화그룹3사는 이 본질의 책임을 통감하고 이화주주연대와의 진정어린 사과와 협의를 최션을 다하여 임해주길 바란다
7코아스는 이화그룹 싸게 먹을려다 오히려 당하게 생겼으니 소액주주와 소통을 한다.처음부터 소통을 하지 죽게 생겼으니 이제와 무슨말을 합니까. 계획도 없으면서 그냥 싼게 무조건 좋은게 아닙니다.